경기도에서 가까운 바다 당진 왜목마을 갔다왔어요

 

어머니 생신을 맞이해 가족여행을 다녀왔는데요.

먼저 경기도에서 가까운 바다 여행을 계획했었어요. 아버지는 평택항으로 가보자고 했는데 검색해보니까 그렇게 볼 것은 없더라고요.

 

어차피 제가 운전하고 제가 모시는 것이라 제가 가고 싶은 곳을 찾다가 경기도에서 가까운 바다 당진 왜목마을로 갔다 왔습니다.

 

저는 여기저기 탐방하고 보고 즐기고 먹는 것을 참 좋아하는 편이에요. 어머니, 아버지도 이런 저를 맞춰주느라 늘 아침 일찍이 씻고 꽃단장하고 기다리죠.

 

이날은 어머니 생신이기도 하지만 제가 또 여행이 정말 가고 싶었던 날이라 운전대를 제가 잡았습니다.

 

그러면 목적지는 운전자 마음대로 정할 수 있고 어디든 갈 수 있죠.

 

그럼 어머니 생신을 맞이해 달려간 곳으로 출발해볼까요.~

 

 

경기도에서 가까운 바다

◆당진 왜목마을

 

-충남 당진시 석문면 왜목길 26 
-충남 당진시 석문면 교로리 844-4
 

■041-350-3592
 

■이용시간

24시간 개방
 

■ 요금안내

없음
  

■주차 공간 있음

 

 

여기는 따로 갯벌체험장이 있더라고요. 서해라서 그런 것 같아요.

 

아주 예전에 태안에 가서 맛조개를 잡는다고 체험을 해봤는데 그때 이후로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지만, 이날은 하기 싫어

지나쳤네요.

 

경기도에서 가까운 바다 당진 왜목마을은 오빠 집에서 가까운 곳이에요. 오빠 집은 경기도 안성이거든요. 이에 이곳으로 정하게 됐고 다 함께 오게 되었습니다.

 

다음날 오빠가 출근해야 해서 더 멀리는 못 가겠더라고요.

 

 

여기에 도착했을 때 안개가 많았어요.

 

이날 아침 7시에 출발했을 때도 안개가 조금 있었는데 더 많았네요. 상징물이 안개에 가려져 잘 안 보이네요.

 

 

안개가 껴있어도 여행을 못 할 수는 없죠. 경기도에서 가까운 바다 당진 왜목마을의 모래사장을 찍었습니다.

 

바닷모래가 거칠어 보입니다.

 

곳곳에 깨진 조개를 발견할 수 있었어요.

 

 

모래사장이라고 하지만 거의 갯벌 수준이었어요. 앞서 조개 체험이 있으니 갯벌이 맞기는 할 것입니다.

 

안개가 껴 잘 안 보이는 풍경이지만 그래도 바다 같쥬?

 

이곳은 경기도에서 가까운 바다 당진 왜목마을이에요!

 

 

경기도에서 가까운 바다 당진 왜목마을의 상징물 주변에 많은 사람이 사진을 찍고 있어요.

 

가족도 여기 앞에서 사진을 찍었는데 안개 때문에 잘 안 나왔네요. 

 

 

경기도에서 가까운 바다 당진 왜목마을은 일출이 아름다운 곳으로 꼽히고 있어요.

 

좀 더 일찍 왔으면 좋았으려나 그런 생각이 들다가 안개 속 살짝 비친 태양이 보여 이 또한 일출이라고 생각했네요. 

 

 

경기도에서 가까운 바다 당진 왜목마을에 아침 일찍 사람들이 많이 왔었고 가족도 이 주변을 산책하고 걸으며 서로 대화도 많이 했네요.

 

어머니 생신 맞이 여행으로 제가 고른 이곳에 모두 행복하고 즐거운 것 같아, 제가 장소를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 들어 뿌듯한 하루였네요.

 

 

이곳에서 어머니, 아버지 사진도 찰칵 찍어드렸네요.

 

 

경기도 가까운 바다 당진 왜목마을에 안개가 서서히 걷히고 있는지 조금씩 맑아지고는 있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오작교부터 시작해 왜목항까지 걷고 싶은 저였지만 아침 일찍 저와 함께해준 것만으로도 감사해 더 요청 안 하고 새빛왜목에서만 대화하고 사진 찍고 거닐었네요.

 

또 다음 일정을 위해 가족의 힘을 빼앗지 않았습니다.

 

저는 늘 여기저기 돌아다닐 활력이 넘쳐 나지만 가족은 비축해두고 아껴줘야죠.

 

 

경기도에서 가까운 바다 당진 왜목마을에 가는데 서해대교에서 살짝 막히고 여기까지는 막힘없이 달렸어요. 집에 돌아 갈 때도 서해대교에서만 막혔지, 나머지 구간은 정체 없었습니다.

 

이날 안개가 있어 풍경을 제대로 못 담았지만 가족과 함께한 행복한 시간은 담았네요.

 

날씨 좋은 날 잡아 가족과 또 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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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서 가까운 바다

당진 왜목마을

한 줄 평

 

전국에서 유일하게 ▲일출 ▲일몰 ▲월출

광경을 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