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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닿는 곳 국내 어디든/국내여행

[서산] 간월암 간월도에서 보이는 신비한 풍경

by 청두꺼비 2021.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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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참 좋아하는 청두꺼비에요.

앞서 게으름을 이기는 법을 통해 열심히 제시간에 맞춰 포스팅하고 있어요.

 

새로운 마음가짐과 새로운 글로 계속 발전하고 노력하려고요. 또한, 글에는 글쓴이의 감정이 들어가는데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글을 써야지 글도 재미있게 전개된다는 것을 느꼈어요.

 

글 읽기가 지루한 요즘 조금이라도 읽기 즐겁게 써내려 가려고요.

차츰차츰 글쓰기도 연마하고 공부를 해 나가야겠어요.

 

마음가짐이 달라진 이번 포스팅에서는 지난달 가족과 함께, 아!! 이제 친정 식구와 함께 여행 다녀온 것을 소개하려고 해요.

 

이번 여행을 통해 솔직하고 제가 느낀 것 그리고 필요한 정보를 글에 잘 드러나도록 써내려갈게요.~

 

 

이날 서산 가볼만한 곳인 간월암은 삼봉 해수욕장을 끝으로 집으로 가려는 찰나 친정아버지가 "어라 저기 뭐지? 가보자"해서 갑작스럽게 찾아간 곳이에요.

 

친정아버지는 젊어서부터 여행 다니기를 좋아하는데 제가 아빠를 닮아서인지 저 역시 어디 여행가는 것을 좋아하거든요.

 

저는 어디로 갈지 정하고 여행하는 편인데 아버지는 즉흥적으로 보이는 곳이 있으면 가보자고 하는 성향이라 색다른 곳을 많이 가보게 되는 편이에요.

 

이에 서산 가볼만한 곳인 간월암에 가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한 여행지였네요.

 

 

어떻게 해서 서산 가볼만한 곳 간월암에 가게 되었느냐면요.

 

태안에서 빠져나오는 길 서산B지구 방조제, 천수만로 갓길에 잠시 주차 후, 호수인지 바다인지를 둘러 보다가 아버지가 저게 뭐지 했거든요.

 

"저기 함 가보자!" 해서 가게 되었네요.

 

 

지금 보이는 곳이 천수만로 갓길이자, 서산B지구 방조제에요. 이 갓길에서 잠시 주차 후 풍경을 둘러봤고, 여기서는 간혹 낚시를 즐기는 분들도 볼 수 있습니다.

 

차가 다니는 갓길이니 주차 후 내릴 때, 뒤에서 차가 오는지 안 오는지 확인하고 내려야 해요. 저 끝에는 신호가 있어서 안전하게 내릴 틈이 있습니다.

 

천수만로를 경계선으로 해 지금 사진 속 방향은 서산이고요. 반대 방향은 태안이에요.

 

 

천수만로를 지나 신호를 대기하는 사거리에서 우회전하면 서산 가볼만한 곳 간월암이 보여요.

이정표도 따로 보여서 찾아가기 쉬울 것입니다.

 

그리고 나서 쭉 직진하면 바로 딱!!! 서산 간월도가 보이면서 서산 가볼만한 곳 간월암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간월암 주차장

 

 

서산 가볼만한 곳

◆간월암
 

■주소

-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1길 119-29

-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리 16-11
 

■전화번호

041-668-6624
 

■이용시간

물때 시간 확인

 

■요금안내

무료
 

■주차 요금

무료
 

 

서산 가볼만한 곳 간월암에 들어가기 전 먼저 주변을 둘러보기로 했어요.

 

 

간월도를 먼저 둘러 보기로 했는데, 가는 길 해산물을 많이 팔더라고요.

 

아버지는 바다 고동을 좋아하셔 드시고 싶어 했는데 현금이 없어서 못 드셨네요. 계좌 이체하려고 했는데 할머니가 잘 모른다고 해 결국 바다 고동을 사 먹지는 못했습니다.

 

먹고 싶은 것을 뒤로 한 채 계속 걸었네요.

 

 

서산 가볼만한 곳 간월도를 걷다 보면 끝에 등대가 바로 보여요.

 

이곳은 간월도 어항이라고 하네요.

 

 

등대를 목표로 해서 걸었네요.

 

 

걷다가 옆을 보면 지금 사진에 보이는 바와 같이 바로 간월암이 보여요!!

 

저곳이 바로 서산 가볼만한 곳 간월암입니다.

 

 

서산 가볼만한 곳 간월암이 왜 신비한 풍경이냐면요.

 

 

바로 물때 시간에 맞춰 갈 수 있을지 없을지가 정해지기 때문이에요.

 

특히 비가 많이 오거나 바람이 많이 불면 못가는 것이죠.

 

이에 간월암 앞에는 저렇게 보트가 보였습니다.

 

저는 섬에 저렇게 절이 있는 것은 이날 저음 보았네요. 그리고 지금 물이 들어오는 시간이라서 사람들이 더 들어 오기 전 간월도에서 간월암으로 건너가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네요.

 

위의 사진을 보면 건너는 사람들을 발견할 수 있어요.

 

 

갈매기가 날아다니는 섬 위에 간월암 풍경입니다.

 

섬 하나가 그냥 절이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서산 가볼만한 곳 간월암을 보면서 드디어 등대에 도착했네요.

 

등대 근처에는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바다를 둘러 보고 다시 되돌아가고 있습니다.

 

이날 날씨는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아서 딱 여행하기에는 좋은 날씨였어요.

 

한여름에는 . . .음 양산은 필수일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등대까지 걸어가는데 그늘을 찾아볼 수 없었어요. 그리고 바닷물에 반사되는 햇볕 때문에 눈부심도 심하고요.

 

만약에 서산 가볼만한 곳 간월도에 간다면 선글라스나 양산은 꼭 챙기길 바라요.

 

 

이렇게 가파른 계단도 있으니 둘러 볼 때는 운동화를 추천하고요.

 

 

이날 친정아버지와 저는 절 안에까지 들어가고 싶었는데 물이 차오르는 바람에 근처도 못 가보고 이렇게 멀리서 사진만 찍었네요.

 

이날 간월암에 간다고 계획을 세웠더라면 물때 시간에 맞춰 내부까지도 둘러 볼 수 있었을 텐데 말이죠.

 

하지만 이런 신비한 풍경을 친정아버지 덕분에 보게 되었네요.

 

다음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니 주변 여행지도 체크해 계획을 세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야 한 개라도 더 멋진 곳을 보죠.

 

친정어머니는 우리가 이렇게 구경할 동안 차 안에서 꿀잠을 주무셨어요. 이에 여행 때는 정말 체력이 중요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함께 여행하는 동안 상대방의 체력을 봐가면서 여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어요. 여행은 서로가 행복하고 즐거우려고 하는 것이지 체력 단련 훈련이 아니니까요.

 

친정아버지와 저는 체력이 비슷해 여기 말고도 또 다른 곳에 여행 가고 싶었지만, 주무시는 친정어미니를 위해 집으로 되돌아갔네요.

 

간만에 책과 잡지에서만 보았던 신비한 풍경의 여행지를 직접 눈으로 보고 경험했네요.

 


서산 가볼만한 곳

간월도

 

물때 시간에 맞춰가면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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