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내역 맛집 사카나 시원한 식사 솔직 후기

주말 신랑과 쇼핑하고 집에 가서 저녁을 할까 말까 하다가 피곤해서 저녁을 먹고 가자고 했어요. 신랑은 장어덮밥 포장해 온 곳으로 가자고 하더라고요.

 

제가 퇴근 후 저녁을 준비하기 힘들 때 종종 장어덮밥을 포장해 가는데 이번에는 신랑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러 갔네요.

 

바로 그곳은 수내역 맛집 사카나인데요. 제가 포장한 것을 받으러 갈 때마다 사람들이 많았는데 이른 시각이라서 금방 가 앉아서 먹을 수 있었네요.

 

갈 때 마다 늘 사람들이 많은 수내역 맛집 사카나 그럼 자세히 보러 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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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내역 맛집 사카나 가는 길

 

 

수내역 맛집 사카나는 수내역 3번 출구에서 나와 쭉 걸어 내려오다 보면 초림프라자가 보이는데 바로 그 건물 1층에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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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내역 맛집

◆사카나

 

■주소

-경기 성남시 분당구 

백현로101번길 17 초림프라자 104호

 

-경기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20-2 초림프라자 104호

 

■영업시간

▲매일 11:30 ~ 21:3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주차가능

■전화번호

031-714-0968

■좌석

신발 신는 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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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내역 맛집 사카나 내부

 

 

수내역 맛집 사카나의 내부에요.

 

의자랑 테이블이 은근 작더라고요. 2인이 앉기에 솔직히 좁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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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내역 맛집 사카나 메뉴

 

 

수내역 맛집 사카나에서는 기본으로 ▲장국 ▲샐러드 ▲우동 ▲김말이가 나오고요.

 

 

저희는 ▲모듬회덮밥(1만2,000원) ▲새우튀김모밀3P(8,000원)을 주문했습니다.

 

 

주문하고 바로 이렇게 샐러드랑 장국이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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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내역 맛집 사카나_모듬회덮밥(1만2,000원)

 

 

배달이나 포장이 많아서인지 주문하고 조금 이따가 저희가 주문한 음식이 나오더라고요.

모듬회덮밥답게 다양한 회가 들어 있었습니다.

 

먼저 채소는 ▲양배추 썬 것 ▲무순 ▲깻잎 썬 것 ▲단무지 잘게잘게 썬 것이 있고요.

▲김가루 ▲날치알이 올라가 있었습니다.

 

모둠회는 ▲참치 ▲연어 ▲활어회로 구성됐고요. 연어랑 참치는 바로 알겠는데 나머지 회는 잘 모르겠네요.

 

 

초장을 두 숟갈 넣고 삭삭 비볐습니다.

 

야채가 많아서 숟가락, 젓가락을 이용해 비비니까 편하더라고요. 덕분에 구석구석 양념이 스며들었네요.

 

 

한 숟갈 푸니 다양한 회중에 연어회가 들어가 있었는데 정말 감칠맛이 나는 게 맛있었네요. 

 

날도 더운데 싱싱한 회와 송송 썰어진 야채와 곁들여 먹으니까 입맛이 돋았습니다.

 

쇼핑한다고 힘이 들었는데 한 숟갈 먹고 힘이 샘솟았네요.

 

한입 먹다 보니 신랑꺼를 다 먹을 것 같아 금방 숟가락을 놓았어요. 그만큼 중독성 있고 더위를 잊을 만큼 시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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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내역 맛집 사카나_새우튀김모밀3P(8,000원)

 

 

신랑이 주문한 모둠회덮밥 한 숟갈을 먹고 나니 바로 제가 주문한 것이 나왔어요.

 

모밀면에 ▲양배추 썬 것 ▲무 간 것 ▲새우튀김 3P ▲김가루 ▲파 썬 것이 들어가 있었네요.

 

 

와사비를 풀어 간을 맞추고 모밀면 한 젓가락을 먹으니 더위를 삭 잊은 듯 시원하게 먹었네요. 중간중간에 신랑꺼 한 숟갈도 먹고 모밀면도 먹고 정말 배부른 저녁이었어요.

 

기본으로 ▲우동 ▲김말이도 나왔는데 제가 먹기 바빠서 이는 찍지를 못했네요. 우동은 국물이 시원했고 김말이는 안에 날치알이 들어 가 있었어요.

 

덕분에 정말 배부르게 저녁을 먹었습니다. 그동안 ▲민물장어덮밥(1만4,000원)만 포장해 갔는데 다양하게 다른 것도 포장해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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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내역 맛집 사카나 총평

 

 

-맛과 양 ★★★★★

 

수내역 근처에 초밥집이 많은데 왜 이곳에서만 줄을 서서 드시는지 알겠더라고요. 맛이 상큼하고 재료도 싱싱해서 더 맛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정식이 아니더라도 기본으로 우동이랑 김말이가 나오니까 든든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가격  ★★★★★

 

가격은 분당 초밥집에 비하면 저렴한 편이에요. 근데 가격이 비해 양도 많으니 가성비 초밥집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친절함 ★★★★★

 

매장에 손님이 많아도 한 분 한 분 인사를 다 하고요. 장국을 다 먹어 더 달라고 하려는 찰나 바로 가져다주는 센스까지 있었습니다.

 

손님들이 무엇이 필요한지 관찰하고 잘 아는 것 같아서 좋았어요.

 

매장에서 다 먹고 나가는 순간까지 기분이 좋았습니다.

 

특히 직원분들 손이 빨라 편했던 것 같아요.

 

-총평

 

저녁 준비하기 힘들 때 다양한 메뉴를 포장해서 가려고요. 음식이 빨리 나오기도 하고 맛있기도 해서 친구랑도 가봐야겠습니다.

 

그럼 더 다양한 메뉴 먹고 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