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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알려 주고 싶은 식당/성남에서 식사

분당 정자동 맛집 막내쌈밥 제육 먹은 후기

by 청두꺼비 2021.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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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시간이 많다고 하지만 빠르게 흘러가서인지 정말 짧더라고요. 진짜 눈 깜짝할 사이에 주말이 흘렀습니다. 주말 동안 평일에 집에서 먹을 음식과 과일을 장 봐서 오면 오전이 후딱 지나가 버리는데요.

 

장 봐 온 것으로 점심을 차려 먹으려고 하니 너무 배가 고픈 거에요. 이에 집 근처 분당 정자동 맛집 막내쌈밥 제육을 먹으러 갔습니다.

 

출퇴근할 때마다 봐온 분당 정자동 맛집 막내쌈밥이지만 한 번도 먹으러 간 적이 없었는데 드디어 가보았네요.


 

분당 정자동 맛집 막내쌈밥 제육 먹으러 가는 길은 수내역에 내려와도 되고, 버스로 양지마을에 하차해 걸어와도 됩니다.

 

저는 집 근처라서 신랑이랑 걸어왔네요.

 

 


◇막내쌈밥

■주소

경기 성남시 분당구 백현로144번길 5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45-1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매주 일요일 휴무

■주차 가능

근처에다가 하면 되지만 좀 복잡하네요.

■전화번호

031-715-6660

■좌석

신발 신는 입식

 


◇막내쌈밥 정자점 내부는

 

 

신발을 신는 입식인데요. 배달이 많아서인지 주말인데도 매장에는 손님이 많이 없었어요. 근데 신기하게도 저희가 들어와서 식사하는 동안 5~6 테이블이 찼네요.

 

요즘에 제가 가는 식당에는 처음에는 사람이 없었다가 손님들이 금세 다 차요. 조용히 먹고 싶은데 요즘 제가 갈 때마다 사람들이 몰려오네요.

 

밥 먹는 시간대가 겹쳐서 인 건지 아니면 제가 손님을 불러일으키는 것인지 알 수는 없지만, 이날 저희가 분당 정자동 맛집 막내쌈밥 제육을 먹으러 오니까 테이블이 찼었습니다.


 

◇막내쌈밥 정자점 메뉴는

 

 

분당 정자동 맛집 막내쌈밥 제육이 유명하다고 하더라고요. 이에 기본적으로 분당 정자동 맛집 막내쌈밥 제육을 주문하려고 했는데, 메뉴판을 보시다시피 2인을 주문해야지 인당 8,000원으로 계산이 되는 거더라고요.

 

하지만 다양하게 먹고 싶어서 3,000원을 더 내서라도 ▲제육쌈밥(1만1,000원) ▲뚝배기불고기(1만2,000원)을 주문했습니다.

 

 

주문하고 나면 쌈을 가지고 와서 먹으라고 쌈용 접시를 주고요.

김치, 샐러드, 쌈무, 쌈장, 마늘을 기본으로 차려줍니다.


◇막내쌈밥 정자점 셀프코너

 

앞서 받은 쌈용 접시에 채소를 담으려고 하면 셀프코너에 가서 받으면 되더라고요.

 

 

셀프코너에는 케첩, 마요네즈, 쌈장, 미역국이 있고요.

 

 

쌈 냉장고에는 배추, 상추, 깻잎, 신선초, 마늘, 고추, 쌈무, 양배추 등이 있었네요.

 

 

셀프니까 알아서 먹을 수 있을 양만 퍼서 오면 되고요. 남기면 저렇게 부담금이 있다고 합니다. 저야 늘 남김없이 먹는 스타일이라 저런 것은 걱정도 안 했네요.

 

 

저희는 분당 정자동 맛집 막내쌈밥 제육을 맛있게 먹기 위해서 양배추, 상추, 깻잎을 가지고 왔고요. 미역국도 가득 퍼 왔습니다.


 

◇막내쌈밥 정자점

 

 

1인분으로 주문해서 1만 1,000원이고요.

 

양배추, 양파, 부추가 들어 가 있었고 깨가 뿌려져 있습니다.

 

사진으로 보면 매워 보이는데 전혀 맵지않고 매콤했습니다. 고기의 누린내는 전혀 없었고요. 비계 부분이 거의 없어서 개운했어요.

 

기름이 많이 있을 수도 있는 것이 제육인데 분당 정자동 맛집 막내쌈밥 제육은 석쇠로 구워져서 인지 참숯의 불맛이 살아있었네요.

 

뚝배기불고기

 

1만 2,000원이고요.

 

파, 당면, 느타리버섯, 팽이버섯, 채썬 당근, 양배추, 양파 등이 들어가져 있었습니다.

 

뚝배기불고기는 소고기를 사용해서 부드러웠고 육즙이 많아 진짜 딱 맛있는 향이 풍겼네요. 이 안에 있는 당면은 바닥에 달라붙지 않아서 쫄깃한 것이 면발이 아주 탱탱했습니다.

 

 

분당 정자동 맛집 막내쌈밥에서 야채를 곁들여 먹으니까 더 맛있었네요.

 

여기에 야채마다 가린 것 없이 다 쌈 싸 먹었어요.

 

깻잎에 제육 넣고 마늘에 쌈장을 찍어 먹으니 정말 맛있는 조합이었습니다.

 

뚝배기불고기는 다 먹을 때까지 뜨거워서 쌈해서 먹기가 불편했네요. 혹시 손 데일까봐서요.

 

신랑은 야무지게 쌈 싸 먹었는데 저는 뚝배기불고기의 국물과 한 두 입의 고기만 먹었습니다.


◇막내쌈밥 정자점 총평

 

 

맛과 양★★★★★

 

석쇠로 조리를 해서 그런가? 전혀 누린내가 없었고요. 제육이든 뚝배기불고기든 질기고, 뼈있는 부분이 없어서 좋았어요. 솔직하게 가끔 오돌뼈나 질긴 부분이 입안에서 걸리면 뱉어버리는데요. 분당 정자동 맛집 막내쌈밥에서는 전혀 그런 것이 없었네요.

 

질기지 않았고, 뼈가 없어서 먹기 좋았고 편했습니다. 오히려 고기는 더 부드러웠어요. 또한, 양이 푸짐해서 추가로 주문하지 않아도 됐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쌈과 채소를 먹을 수 있어서 좋았고요. 부담이 없었네요.

 

가격★★☆☆

 

많은 양을 조리하면 경제적인 것은 잘 알지만 그렇다고 제육 1인분과 2인분에 3,000원 차이는 좀 큰 것 같았네요.

 

친절함★★★☆☆

 

셀프 코너에 음식들이 바닥이 드러나지 않게 체크하고 채워 놓고 있는 것 같아요. 근데 주변이 조금 깔끔하지는 않은 것 같았습니다.

 

총평

 

주말 동안 정말 바빴는데요. 배는 고프지, 멀리 나가긴 힘들지, 그렇다고 차려 먹기는 더 힘들지 해서 집 근처 분당 정자동 맛집 막내쌈밥 제육을 먹으러 왔는데요.

 

그동안에 먹은 것보다 고기의 부드러운 식감과 반찬 야채 등을 비롯해 푸짐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네요.

 

특히 야채를 다양하게 많이 쌈 싸 먹고 싶으면 부담 없이 분당 정자동 맛집 막내쌈밥 제육을 또 먹으러 와야겠어요.

 

그럼 또 다양하게 먹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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