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을 흘리고 배가 고픈 날 제일 먼저 고기가 생각나더라고요.
마치 남양주에 있기도 해서 이날 남양주 맛집 안마을 돼지불백에 가기로 했어요.
배가 고파 빠른 걸음을 재촉하고 몹시 더운 날 부리나케 도착했네요.
◇남양주 맛집 안마을 돼지불백
가는 길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보다는 자가나 택시를 이용해서 오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솔직히 대중교통보다는 자가를 타고 오는 것이 훨씬 좋을 것 같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이라면 더 교통이 편리한 곳으로 갔으면 좋겠어요.
버스가 많이 오질 않아서 불편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곳은 자가를 이용해서 많이들 오시는 것 같았고 아니면 이 주변에 주민이나 일하시는 분들이 오는 것 같았어요.
저 역시 이곳에 일이 있었기에 들렸네요.
남양주 맛집
◇안마을 돼지불백
■주소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금강로 1001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내곡리 251-3
■영업시간
매일 09:00 ~ 21:00
매주 일요일 휴무
■주차가능
주차 관리 해주시는 분이 계셔서 수월하게 가능
■전화번호
031-571-7235
■좌석
신발 신는 입식
신발 벗는 좌식
◇남양주 맛집 안마을 돼지불백
입장하면
남양주 맛집 안마을 돼지불백에 들어서면 "백종원의3대천왕", "생방송오늘저녁"에 소개된 적이 있다고 현수막이 걸려 있더라고요.
이에 얼마나 맛있는지 벌써 먹고 싶어졌네요.
내부는 이렇게 신발 신는 입식이 있었는데 엄청 더운 날이라서 바깥에서는 절대 못 먹겠더라고요.
방문을 열고 신발을 벗고 방에 들어가 앉았네요. 이곳은 에어컨이 틀어져 있어서 정말 시원했습니다.
신발 벗기 귀찮다면 입식을 신발 벗고 앉고 싶다면 방에 들어가서 드시면 될 것 같아요. 입식이나 좌식이나 선택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았습니다.
◇남양주 맛집 안마을 돼지불백 메뉴는
남양주 맛집 안마을 돼지불백에서 직원분에게 메뉴를 말씀드리려고 했는데 이미 자동으로 들어갔다고 하셨네요.
아마 단일 메뉴라서 그런 것 같아요. 그 덕분에 음식이 금방 나온 것 같았습니다.
또한, 반찬이나 물을 다 먹고 나서 더 먹고 싶으면 셀프로 가지고 오면 되나 봅니다.
다만 남기면 안 되겠죠?
더운 여름날이라서 미역 냉국과 공깃밥이 나왔어요.
남양주 맛집 안마을 돼지불백 밑반찬은 양파절임, 무생채, 깻잎, 마늘, 고추, 쌈장, 부추 무침? 이 나왔어요.
매일 다르게 나올 수도 있겠지만 이날의 밑반찬이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남양주 맛집 안마을 돼지불백의 메인이 등장했습니다.
거의 주방에서 조리를 다 해 바로 먹을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막 매워 보이지도 않고 그렇다고 쓸데없이 야채가 많아 보이지도 않고 딱!
콩나물과 돼지고기만 있었네요.
남양주 맛집 안마을 돼지불백
맵지도 않고 그렇다고 싱겁지도 않고 딱 알맞았어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 돼지 누린내도 나지 않았습니다.
더운 여름에 땀 뻘뻘 흘리며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맛있더라고요.
깻잎에 싸서 먹으니 더 식욕이 돋워졌네요.
또한 제일 중요한 점!
뼈 같은 것이 없어서 깔끔하게 먹기 좋았어요. 솔직히 다른 곳에서는 오돌뼈 같은 것이 씹혀서 뱉어내야 하는 수고로움이 있는데 여기 남양주 맛집 안마을 돼지불백에는 살코기만 있어서 걸리는 것이 없어 깔끔하게 먹을 수 있었네요.
깻잎과 불백 한 절음
깻잎과 양파 절임, 불백 한 절음
무생채와 불백
어떤 것과 함께 먹어도 맛있었어요.
맛있어서 더 먹고 싶었지만 금세 배가 불렀네요. 이에 따로 밑반찬을 리필하진 않았어요.
◇남양주 맛집 안마을 돼지불백 총평
맛과 양★★★★★
돼지불백 특유의 비주얼과 향기까지 더해지면서 든든하게 한끼 해결했네요. 맵지도 그렇다고 싱겁지도 않아서 좋았습니다.
제일 중요한 누린내도 나지 않았고요. 제가 많이 먹는 편인데 남김없이 배불리 삭삭 긁어먹었네요.
가격★★★★★
평균 금액대라고 생각이 들지만, 깻잎이 나오니 적당한 가격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친절함★★★★☆
바쁜 점심시간에 빨리 음식이 나오긴 했지만, 콜라는 두 번 주문 끝에 나왔네요.
총평
남양주 맛집 안마을 돼지불백은 바쁜 점심시간, 빨리 음식이 나와서 좋고요.
콩나물이 자칫 질길 수도 있는데 아삭아삭하니 식감이 좋았습니다. 돼지고기는 쫀득했고 앞서 말했듯 누린내 안 나고, 뼈가 없어서 깔끔하게 먹기 좋았네요.
매콤하면서 맛이 자꾸 당겨 어느새 한 그릇 뚝딱했네요.
그럼 더 소문난 맛있는 집을 다녀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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