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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경험/연애 잘하기(남녀이야기)

연애 잘하는 방법 이런 사람 피하면 됨

by 청두꺼비 2021.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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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제가 지인에게 상대방을 소개해줬는데 연애는 아직 시작 안 했고, 계속 만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고백을 먼저 했다고 하는데 조금 더 만나보자고 여자 측이 말을 했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연애 시작은 안 했지만, 만약에 이 상대방과 되든 잘 안 되든 연애 잘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여자 입장이지만, 제 주변 남자들 말도 들어보고 연애에 성공해 결혼한 분들의 말을 참고해 정리를 해봤습니다.

연애 잘하는 방법은 공부 잘하는 방법보다 어려운 것이 공부는 나와의 싸움이라면 연애는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여야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상대방의 호감을 사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것인데요.
이에 연애 잘하는 방법으로
이런 사람만 안 만나면 됩니다.

 

피하세요!

 

연애 잘하는 방법은 현재 연애 중이거나, 연애를 갓 시작하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최대 관심사일 것입니다.

 

무엇보다 저는 이 말은 하고 시작하겠습니다.


연애 잘하는 방법

"당신에게 관심 없는 상대방은 제치세요."

 

 

이렇게 말하면 당신에게 관심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연애 잘하는 방법은 별것 없습니다. 상대방이 당신에게 얼마나 관심이 있느냐인데 이를 모르는 것 자체가 당신은 연애 준비가 안 된 사람입니다.

 

왜냐고요?

 

상대방의 감정이 어떤지를? 상대방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를? 상대방이 무엇을 싫어하고 무엇을 좋아하는지를? 등등이요.

 

이것도 모르는데 어떻게 연애 잘하는 방법에만 치중하는 것인가요? 

 

연애 잘하는 방법은 먼저 상대방을 읽어야 합니다. 자세히는 못 읽어도 상대방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서로가 배려하고 무르익어가는 것이지요.

 

이는 남자뿐만이 아니라 여자에게도 해당하는 것이고요. 

먼저, 상대방이 관심이 있는지 없는지는 대화, 전화, 카톡 등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당신에게 관심이 있다면 물음표(?)가 많을 것이고 없다면 단답형, .(마침표)가 많은 것입니다. 이는 더 대화를 이어나가고 싶지 않다. 당신하고 말하는 게 피곤하다, 귀찮다 등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이게 정확하다, 맞다고 확정 지을 수는 없지만, 대다수 제 주변의 연애 준비 중인 분들을 보면 단답형, .(마침표)는 인연이 되지 못했습니다.

 

연애 잘하는 방법의 시작은
관심입니다.

당신에게 관심 없는 상대방에게 굳이 시간 낭비, 돈 낭비,
감정 낭비하지 마시고
당신을 좋아하는 사람과
연애를 시작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연애 잘하는 방법은 배려에서 시작

 

 

앞서 관심 여부에 따른 연애 잘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다면 이번에는 서로의 배려로 연애가 잘 되는 것인데요. 이는 서로 합의점을 찾고 서로가 도움이 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어느 누가 피해봤다, 나만 당했다고 생각이 든다면 그 연애는 오래가지 못합니다. 언젠간 한 곳에서 터지죠. 그렇다면 어떻게 배려하면 좋을까요?

너무 배려 많이 하면 바보로 보는 게 아닐까요?

가령, 놀이공원을 가자는 A와 가기 싫은 B가 있습니다. 가고 싶다고 하니 어쩔 수 없이 따라가는 분이 계실 텐데요. 일단 가고, 저녁에는 본인이 먹고 싶은 것을 고르면 됩니다. 근데 저녁 선택권마저 가지고 가게 된다면 이 관계는 생각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런 이기적인 모습은 여기에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라 다방면에서도 저런 면모를 보이기 마련입니다. 그러면 만날 때마다 행복하지 않고, 오히려 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런 사람과 연애가 잘 되기란 어려울 것으로
왕고집, 이기적인 사람은 피
해서 만나는 것이 좋겠습니다.

연애 잘하는 방법 고마워하기.

 

 

친한 지인이 연애하면서 느낀 것인데, 상대방의 배려를 당연하다는 듯이 생각을 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거의 갑과 을의 연애로 친한 지인이 갑, 상대방이 을이었습니다.

 

옆에서 봐도 상대방이 헌신적이어서 제가 부러웠습니다. 근데 1년은 넘겼을까요? 거기에 지친 나머지 을이었던 상대방이 갑에게 헤어지자고 통보를 했더라고요.

 

그간 많이 참아 왔던 모양이었습니다. 심지어 친한 지인은 당연한 것 아니냐? 나를 만나려면 그 정도 해야 하지 않냐? 이렇게 말하는 데 . . 할 말이 없었습니다.

 

고마워해야 하는 그 상대방의 모든 행동들을 당연시 생각하는 모습에서요.

 

이렇듯 서로가 서로에게 고마워 해야 합니다. 

당연시하는 행동, 무조건 해주는 행동 이런 거를 바라는 사람은 당신을 피곤하게 할 수 있으며, 뭔가 해주고도 마음 한 편이 허할 수 있습니다.

즉 혼자만 하는 연애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서로가 마음이 맞고
눈이 맞아야 합니다.

나 혼자만 잘한다고
되는 게 아닙니다.

이에 애초에 연애를 잘하고 싶다면, 
당신을 위하고 당신에게 관심이 많은 사람을 만나세요.

 

그런 사람이 없다면, 당신이 관심을 주고 사랑을 주는 사람이 되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럼 또 연애를 잘 할 수 있는 것에 대해서 더 알아보고 들어보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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