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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경험/연애 잘하기(남녀이야기)

헤어진 연인 친구로 연락하고 싶을 때 주의점

by 청두꺼비 2021.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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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연인이 헤어지고 만나고 헤어지고 만나고를 반복합니다.

그러면서 진짜 이별을 맞닥뜨리게 되면 헤어진 연인 친구로 삼는다는 말도 있더라고요.

 

과연 정말로 헤어진 연인 친구가 될 수 있을까요?
헤어진 연인 친구로 연락하고 싶을 때가 있을까요?

 

 

많은 사람들이 헤어진 연인 친구 사이로도 안 되고
헤어진 연인 연락도 하면 안 된다고 합니다.

 

틀린 말은 아닙니다. 저 역시 헤어진 연인 친구 사이로 지내는 것과 헤어진 연인 연락도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왜냐하면, 다음에 만날 상대방에 대한 예의가 없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과거의 애인이었던 현재 헤어진 연인 친구로 지내면서 굳이 새로운 사랑을 하겠다며 왜?? 옛사람이었던 분에게 연락하는지? 또한 헤어진 연인 연락만 하는 것이라고 하는데 왜?

 

 

 

이런저런 생각이 들면서 새롭게 만나가야 할 사람에 대한 예의 때문에 헤어진 연인 친구로 두지도 말고 헤어진 연인 연락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가을이 성큼 되면서 떨어지는 낙엽처럼 이별을 맞이한 커플도 있을 것입니다.

 

이번에 제 지인의 커플이 헤어졌습니다.

 

서로 성격이 안 맞아 티격태격하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누군가 한 명쯤 배려했으면 좋았을 텐데 그러기가 싫었나 봅니다.

 

근데 서로가 안 맞아서 헤어져 놓곤 헤어진 연인 친구로 지내면서 연락하겠다고 했습니다.

 

 

제가 어떤 여지가 있어서 그러는 거냐고?

헤어진 연인 친구로 지내면서 헤어진 연인 연락하면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사귈 것이냐고? 그건 아니라고 했습니다.

 

 

네가 만날 사람도 헤어진 연인 친구로 지내면서 헤어진 연인 연락하면서 지내는 것 괜찮냐고 물어보니

싫다고 하더라고요.

 

이처럼 나에게는 괜찮고 상대방은 하면 안 된다는 생각이 원만한 연애 관계를 이어 나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앞서 저는 사람은 고쳐 쓸 수 없다고 얘기해 왔습니다.

 

헤어진 연인 친구로 하면 언젠가는 다시 돌아오겠지 하는 미련과 헤어진 연인 연락으로 끄나풀을 잡겠다는 심정 이렇게 다시 재회한들 또, 같은 문제로 헤어질 것입니다.

 

본인이 왜?

헤어졌는가를 되돌아보고 반성하면서 헤어진 연인 친구로 삼기보다 혹은 헤어진 연인 연락을 하기보다는 본인이 만나야 할 사람을 위해 한층 더 성장하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습니다.

 

 

세상 이별 앞에 단칼에 자르고
새롭게 시작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어떻게 하루아침에 관계를 끊어낼 수 있을까요?

 

늘 한결같던 사람이 지금 마음이 변했다고 하면 이 관계는 지속될 수 없을 것입니다. 

 

이별이란 내 모든 것을 다 주어도 다시 붙잡고 싶지만, 여기까지였다는 것을 인정하며 새로 만날 상대방을 위해 기다리는 것이 좋겠습니다.

 

마치 계절이 되면 단풍이 들고 낙엽이 되고 그 자리에 새로운 싹이 날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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