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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경험/나의 깨달음(일기)

한해를 마무리하는 글 오늘 최선 다하자

by 청두꺼비 2021.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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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를 마무리하는 글 오늘 최선 다하자

 

 

한해를 마무리하는 글, 벌써 2021년이 저물어 갑니다.

한 살을 더 먹어야 한다는 아쉬움이 생기기도 하지만, 이번 연도에는 제가 무엇을 이루었고, 무엇을 했는지 되돌아보게 됩니다.

 

저에게 12월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글이며 되돌아보는 시간입니다. 그러면서 새해 결심을 다지게 되죠.

한해를 마무리하는 글로 되돌아보는 시간에 제일 후회되는 것과 아쉬움, 그리고 내년에는 절대 후회할 일과 아쉬움이 남는 일은 하지 말자로 계획하게 됩니다.

 

솔직히 한해를 마무리하는 글로써 되돌아보는 시간에 제일 제가 마음이 아프고 힘들었던 것은 제일 친했던 친구들을 정리한 것입니다. 근데 이는 제가 어떻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었다는 것입니다.

 

 


 

저의 노력으로 저의 행동으로 관계가 개선된다면야 무엇이든 할 수 있었는데, 이게 저만, 저 혼자서만 노력한다고 될 일이 아니더라고요.

한해를 마무리하는 글을 쓰면서 내 능력 밖의 일은 하늘의 운명에 맡기자 입니다. 이번 연도에 친구를 손절하면서 대신에 저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습니다. 하나를 잃으면 또 다른 하나가 생기는 것이 맞는 것 같긴 합니다.

 

 

 

 

이 세상에 제일 소중한 사람과 하루하루를 맞이하고 보낸다는 게 얼마나 행복하고 뜻깊은지 모르겠습니다. 근데 이런 생활이 당연시되면, 배우자에 대한 모든 것들이 귀찮아진다고 하는데 그때는 또 그때의 상황을 따르려고 합니다. 애써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현재를 힘들어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한해를 마무리하는 글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인간관계와 미래에 대한 것들은 차츰차츰 제가 노력해야지 보다 그저 최선을 다하자로 마음가짐이 바뀌게 됩니다.

 

 

 

내가 노력해서 되는 것이랑 제 노력만으로 안 되는 것들이 있으니까요.

 

한해를 마무리하는 글을 쓰는 중에 갑자기 떠오른 것이 있습니다. 연초에 공부해 자격증을 딴다고 해놓고, 따지도 않고 교재만 많이 사두었습니다.

이런 상황은 고등학교 때도 대학생 때도 결혼하고서도 이렇습니다. 이 버릇은 꼭 고치고 자격증을 꼭 따겠습니다. 내년 5월에 시험이 있는데 정신 차리고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해를 마무리하는 글을 쓰고 되돌아보는 시간에 잊은 것도 얻은 것도 많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후회되는 것은 없습니다. 아쉬움이 있을 뿐이죠.

 

 

 

 

지난주 친정어머니를 만났는데, 어머니께서 이 세상 살아가는 것 내가 피해자라고 생각하지 말고, 많이 알고 많이 듣고 많은 정보를 알고 살라고 했습니다.

인터넷만 켜면 정보를 쉽사리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저는 그건 걱정 말라고 하였는데, 어머니께서는 인터넷보다는 제가 직접 보고 듣고, 진실을 가려 그 안에 참된 정보를 얻으라는 것이었습니다.

 

정보가 넘쳐나는 인터넷에 참인지 거짓인지 모르고 무턱대고 믿지 말라는 것이었습니다. 오빠랑 저를 키울 때 남의 말에 휘둘리지 않고, 부화뇌동하지 않은 것이 최고 잘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제가 가정을 이루고, 곧이어 자식이 생기기에 이런 말씀을 해주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해를 마무리하는 글, 멋진 어른이 되고, 멋진 사람이 되고, 멋진 부모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인생에 답은 없지만, 한해를 마무리하는 글과 되돌아보는 시간에 원하는 삶, 행복한 삶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오늘이 내일이고 어제이기에 아주 정말 큰 변화가 없으면, 또 똑같이 흘러갈 것 같습니다.

 

제가 직접 발로 뛰어 정보를 찾고, 안되는 인연에 연연하지 말아야겠습니다. 그 시간에 우리 가족이 좀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겠습니다.

 

한해를 마무리하는 글과 올해 있었던 일들을 정리하면서 그리움, 보고픔, 아쉬움이 저를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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