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임신중 회, 초밥 등 날 것 먹어도 되나요?

임산부 임신중 회, 초밥 등 날 것 먹어도되나요?

 

임신을 하게 되면 임산부 임신중 회, 초밥 등 날 것 먹어도 되나요?라는 질문이 참 많습니다.

 

저는 임신하고 나서부터 가리는 음식이 많아졌습니다. 배속 아기에게 최대한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좋은 것만 먹고 좋은 음식만 골라 먹고 싶은데 가끔 제가 좋아했던 음식들이 많이 먹고 싶어지기도 합니다.

근데 임산부가 되니까, 입덧이 생기면서 제가 평소에 좋아하던 것들을 꺼리게 되었습니다.

아이스크림도 과자도 이제는 냄새만 맡아도 속이 불편해집니다.

 

입덧의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태반에서 분비되는 융모막 호르몬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고 합니다.

정자와 난자가 수정란을 이루어 자궁에 착상하면 융모라는 조직이 발생합니다. 해당 융모는 수정란에 영양을 공급하기 위해 융모성선 호르몬을 분비합니다. 

이 호르몬이 구토 중추를 자극해 입덧을 유발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입덧이 시작되고 악화하며 호전하는 기간이 융모성선 호르몬의 증가·감소 시기와 거의 유사해서 그렇다고 합니다.

해당 호르몬이 가장 많이 분비되는 임신 시기인 9~10주에 입덧이 가장 심하고, 호르몬 분비가 감소하면 입덧이 줄어듭니다. 이 밖에도 여성호르몬의 증가, 갑상선 호르몬의 변화, 아연 농도의 변화도 입덧과 관련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일각에서는 입덧이 유산을 방지하는 것으로 아기가 크려고 그 음식을 못 먹게 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고도 합니다.

 

임신을 하게 되면 입덧을 50~80% 경험하는데요. 이런 와중에도 임산부 임신중 회, 초밥 등 날 것이 당긴다고 합니다.

 

 

임신중에는 임산부 회, 초밥 등 날 것을 못 먹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받은 산모수첩에도 임신중에는 임산부 회, 초밥 등 날 것은 피하는 게 좋다고 적혀 있습니다.

그렇다면 임산부 임신중 회, 초밥 등 날 것 먹어도 되나요?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회, 초밥 등 날 것은 익히지 않은 해산물류입니다.
익히지 않은 회, 초밥 등 날 것에는 기생충을 비롯해 ‘식중독’, ‘비브리오패혈증’, ‘A형간염’ 등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에 임산부 임신중 회, 초밥 등 날 것을 못 먹게 하는 것이랍니다. 다만, 신선도가 좋은 상태의 회, 초밥 등 날 것이라면 먹어도 문제는 없다고 합니다. 그래도 임산부 임신중 회, 초밥 등 날 것을 너무 많이 먹는 것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임산부 임신중 회, 초밥 등 날 것의 ‘참치’, ‘삼치’, ‘연어’, ‘옥돔’ 등은 수은 함량이 많아 가장 피해야 하는 것들입니다. 

수은이 태아의 뇌 발달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소량 섭취하는 것으로 제한하고, 임산부 임신중 회, 초밥 등 날 것을 섭취할 때는 마늘, 양파, 파, 미역 등을 함께 먹으면 체내 수은 배출에 도움이 됩니다.

가급적 활어횟집이나 식당에서 바로 섭취하고, 신선도 유지가 어려운 여름철에는 임산부 임신중 회, 초밥 등 날 것을 최대한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임산부 임신중 회, 초밥 등 날 것 먹어도 되나요?의 결론은 
신선한 것을 소량으로 먹어도 괜찮다는 것입니다.

근데 저는 임신 전 회, 초밥 등 날 것을 엄청 좋아했는데 지금은 생각도 나지도 않고 별로 먹고 싶은 마음도 없네요.

현재 입덧만 잠잠해지길 바랄 뿐입니다.

임산부 임신중 회, 초밥 등 날 것 먹어도 되나요?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제가 받은 산모수첩에는 가급적 피하는 게 좋다고 하니 출산 이후, 그 동안 못 먹은 회, 초밥 등 날 것을 많이 먹어야겠습니다.

이번에는 임산부 임신중 회, 초밥 등 날 것 먹어도 되나요?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다음에도 임산부가 많이 궁금해할 것들을 알아보고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