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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서현역 초밥 맛집 스시노칸도 초밥집 리뷰

by 청두꺼비 2022.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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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서현역 초밥 맛집 스시노칸도 초밥집 리뷰

신랑 생일을 맞아 서현 스시노칸도에 갔다 왔어요.

초밥을 좋아하는 신랑은 여기저기 안 가본 초밥집이 없을 정도로 모든 성남의 모든 초밥집을 다 가보는데요.

 

가면 워낙에 많이 먹는 탓에 가성비를 조금 따지는 편입니다.

예전에 분당 서현역 초밥 맛집 스시노칸도가 생겼을 때 바로 갔었는데 그때는 접시 당 1,790원이었는데 이번에 갔을 때는 200원이 오른 1,990원이었습니다.

 

임신한 이후로 초밥은 거의 입도 안 됐는데 분당 서현역 초밥 맛집 스시노칸도는 날 것도 있지만, 익은 것도 있어서 가게 되었네요.

 

그럼 분당 서현역 초밥 맛집 스시노칸도 자세히 봐볼까요.~!

 

 

 

분당 서현역 초밥 맛집 스시노칸도

■주소
-경기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359번길 11 스시노칸도 서현점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254-1 스시노칸도 서현점



■영업시간
매일 11 : 30 ~ 22 : 00
브레이크타임 15 : 00 ~ 16 : 30

■전화번호
031-702-3346

■주차 가능 

■좌석
입식 

■메뉴
광어
광어지느러미
점성어
연어
스테이크
계란

 

분당 서현역 초밥 맛집 스시노칸도는 바 테이블로 되어 있고 끝에는 4인이 앉을 수 있는 좌석인 2개 정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저는 신랑이 오기 전까지 바 테이블에 앉았어요.

 

 

분당 서현역 초밥 맛집 스시노칸도의 메뉴입니다.

가격이 1,990원인데 다양한 메뉴가 있습니다.

 

날 것도 많지만 익혀 먹을 수 있는 초밥도 많습니다.

 

빨간 접시가 익은 것만 올라가 있는데요. 이는 드실 때 데워달라고 하면 됩니다.

또한, 초밥에는 와사비가 들어가 있지 않아서 스스로 먹고 싶을 만큼 넣어 드시면 됩니다.

 

 

분당 서현역 초밥 맛집 스시노칸도에 앉으면 추천 메뉴가 있고요.

주의 사항도 있습니다.

  • 첫 번째 레일에 얼굴 가까이 대지 않기.
  • 두 번째 젓가락으로 스시를 가리키지 않기.
  • 세 번째 먹지도 않을 초밥 접시 만지지 않기.

 

 

분당 서현역 초밥 맛집 스시노칸도에는 생수가 나오고요.

종이컵에 따라 마시면 되겠습니다.

 

장국에는 파가 송송 썰어져 있는데 구미를 당기는 맛이었습니다.

 

 

락교와 생강 절임은 테이블 위에 배치해 있기 때문에 본인이 먹고 싶은 만큼 그릇에 덜어 드시면 됩니다.

저는 락교와 생강절임을 좋아해서 두 개만 펐지만, 고추 절임도 있습니다.

 

 

분당 서현역 초밥 맛집 스시노칸도는 와사비를 일회성으로 쓸 수 있게 해 위생적입니다.

와사비를 많은 사람들이 드시기 때문에 뚜껑을 열 일이 많은데 저렇게 일회성으로 되어 있으니까 위생적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간장은 덜어 드시면 됩니다.

 

 

신랑이 오기 전 제일 먼저 주문한 것은 우동입니다. 전복죽도 있는데 저는 면이 이 날 더 먹고 싶어서 우동을 주문했네요.

안에 유부가 듬뿍 들어가 있고 면발이 쫄깃해 맛있었습니다.

 

특히 국물이 아주 끝내줬어요.

요즘 날씨가 참 추운데 우동 한 그릇에 온몸이 따뜻해지는 기분을 받았습니다.

 

 

스시집이라서 날것을 먹으면 좋긴 한데 임산부도 회나 초밥을 먹어도 되긴 한데 아직은 그렇게 당기진 않더라고요. 입덧도 살짝 있기도 해서 뱅글뱅글 돌아가는 회전 초밥에 먹고 싶은 것들로만 먹었습니다.

 

유부초밥 적당히 촉촉하고 적당히 단 것이 먹기 괜춘했어요.

 

 

치즈갈비입니다. 빨간 접시니까 데워달라고 요청하면 돼요.

치즈를 워낙에 좋아해서 임신하고도 잘 먹는 편이라 이거는 꿀떡 먹었어요.

 

 

스테이크에요. 이것도 빨간 접시로 데워 드시면 되고요.

짭조름하니 누린내 안 나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소고기입니다. 데워 먹으니 스테이크와 다른 맛을 경험했네요. 부드럽고 더 고기를 많이 먹은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원래 제가 참 많이 먹는데, 이날 분당 서현역 초밥 맛집 스시노칸도에 저렇게만 먹었네요. 그래도 많이 먹은 것이겠죠?

임신한 이후 입맛도 바뀌고 도대체가 많이 먹질 못하겠더라고요.

그래도 신랑 생일이라서 오랜만에 초밥집에 오게 되었네요.

 

신랑은 야무지게 많이 먹었고요. 

신랑이 배부른 모습에 행복해하니까 담에 더 맛있는 것을 먹으러 가자고 해야겠습니다.

 

 

 

분당 서현역 초밥 맛집 스시노칸도(주관적)

맛과 양 ★★★★☆
한 접시에 양 이 정도에 맛이 좋았습니다.


가격 ★★★★☆
가성비 최고라고 생각 듭니다.


분위기 ★★★★☆
바 테이블에 앉아 먹으며 조명과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서비스 ★☆☆☆☆
빨간 접시는 뎁혀 먹는 것이 맞는데, 앉을 때 안내를 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뎁히고 빨리 가져다 줘야 하는데 전자렌지에서 삐 소리가 여러 번 나도 안 가져다 줬습니다. 


주차 ★★★★☆
해당 건물에 주차할 수 있어 편합니다.


총평
친구들과 같이 먹으러 가기에도 부담 없고 혼자 먹으러 가기에도 부담이 없는 회전 초밥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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