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 경험/직접 해봤습니다(꿀팁)

바퀴벌레 퇴치방법 보이는 즉시 이렇게 하자

by 청두꺼비 2022. 4. 24.
반응형

날씨가 풀리면서 옆집 아이의 비명이 들립니다. 비명의 끝에 들리는 “바퀴벌레야”라는 단어였습니다.

영하권 날씨에서 벗어나 영상권이 되면 곳곳에서 다양한 벌레들이 출몰합니다.

 

특히나 오래된 집 같은 경우는 돈벌레나 콩벌레, 집게벌레 등이 나오는데 그중에서도 제일 혐오스러운 바퀴의 등장입니다.

 

옆집 아이의 비명에 놀랐지만, 바퀴벌래가 출몰했다는 사실에 저희 집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바퀴벌래는 한 집에만 나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죠. 또한, 제가 사는 집도 벌레가 살기 딱 좋은 조건이기도 합니다.

먼저, 습하죠, 햇볕이 잘 안 들죠, 통풍이 안 되죠, 어둡죠 등 벌레가 번식하기 좋은 곳인데요.

 

사실 며칠 전 부엌 바닥에서 시커먼 물체인 바퀴를 봤습니다. 사진을 찍어두면 좋으련만, 이 녀석이 언제 다른 곳으로 숨을지 몰라 저는 부리나케 발바닥에 휴지를 넣은 채 바로 잡아 죽여 변기통에 흘려보냈습니다.

 

자취생활 하면서 귀신보다 제일 무서웠던 것이 바퀴벌래여서 처음에 보고 엉엉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생긴 것부터가 엄청 혐오스럽게 생겼으니까요.

 

하지만 저의 터전을 이 녀석들 때문에 골치 아프면 안 되죠!

집주인한테 벌레를 퇴치해달라고 해도 잠깐뿐 제가 직접 퇴치하니 바퀴는 제 눈에 띄지 않았고, 저의 집에서만큼은 보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럼 제가 직접 한 바퀴벌레 퇴치방법 꿀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바퀴벌레 퇴치 방법 일단 집에서 서식하는 것인지? 외부에서 침입한 것인지? 정확하게 파악해야 합니다.

 

집에서 서식하는 바퀴벌레 퇴치 방법과 외부에서 침입한 바퀴벌레 퇴치방법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우선, 저는 외부에서 들어온 바퀴벌레 퇴치 방법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근데 밖에서 들어온 것인지? 집에서 알을 깐 것인지 어떻게 알 수 있느냐면, 바퀴의 색깔과 크기의 차입니다.
집에서 서식하는 바퀴라면 등짝이 갈색빛이 돌 것이고 일주일에 3~5번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새벽에 화장실 갈 때 부엌에 득실대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밖에서 유입된 것이라면 등짝이 꺼멓고 한 달에 1~3번 볼 수 있습니다. 부엌에서 볼 수 있으며 움직임이 집바퀴보다는 느립니다.

 

집에서 서식하는 바퀴벌레 퇴치방법은 준비물이 간단합니다.

약국이나 인터넷으로 맥스포스를 주문해 삽니다.

 

 

저는 약국에 갈 시간이 없고, 약국에 간다고 해도 이와 같은 제품이 없을 수 있어 인터넷 주문으로 빠른 배송을 선택했습니다.

 

제가 자취 생활할 때부터 수많은 약품을 써봤지만, 바퀴벌레 퇴치방법으로 효과를 본 것은 맥스포스였습니다.

 

 

맥스포스는 전보다 더 좋아졌고, 그때는 튜브 형태였다면 현재는 주사기 형태로 겔을 깔끔하다 다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으로 주문할 때 해당 겔을 넣어 붙이는 것을 판매하는데 은근 값이 비싸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바퀴 벌레 없애는 것도 돈이 많이 드네요...

 

 

바퀴벌레 퇴치방법에 좋은 맥스포스는 프랑스에서 제조됐는데 아마도,, 독일, 일본, 미국 등의 바퀴 종류가 있어서 약도 다양한 나라에서 개발하는 듯했습니다.

 

 

바이엘 맥스포스는 유통기한이 있는데 솔직히 너무 많은 바퀴벌레가 아닌 이상 저 기간 안에 쓰기에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이 겔의 사용 방법이 금방 내용물을 닳게 하는 데요. 짧게는 3주에 한 번 길게는 한 달에 한 번 겔을 뿌려줘야 하기 때문입니다.

 

 

바퀴벌레 퇴치방법 바이엘 맥스포스를 담을 용기가 없으면, 종이 위에 뿌려 바퀴가 많이 나올 것 같은 장소에 두면 됩니다.

 

 

저는 일일이 종이에다가 날짜를 기재했는데요.
이는 제날짜에 맞춰 주기적으로 약을 갈아주기 위함입니다.

 

그때는 또 새로운 종이로 써야 하고요.

현재는 벌레가 많이 보이질 않으니 한 달가량으로 약을 교체할 생각입니다.

그러니까 5월 12일에 삭 약을 갈아줘야겠죠!

 

바퀴벌레 퇴치방법에 약을 새로 갈아주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앞서 봤듯이 유통기한이 있고요. 바퀴는 번식력이 강해서 또 언제 어떻게 출몰할지 몰라요. 근데 약이 시간에 따라 효력이 떨어지니 또, 집에서 바퀴를 보고 놀랄 수도 있습니다.

귀찮고 번거롭더라도 꼭 주기적으로 약을 갈아주는 것이 바퀴벌레 퇴치방법에 제일 효과가 높습니다!!

 

 

주사위 형태지만 한 번 사용하면 겔이 계속 삐져나오더라고요.

 

 

사용할 때는 티슈 위에 올려놓고 사용하세요.

책상이나 장판에 묻으면 처리하기가 곤란하네요.

 

 

바퀴벌레 퇴치방법에 효과적인 겔을 한 장씩 위에 뿌려줍니다.

종이 위에 한 꺼번에 많은 양을 뿌리지 않아도 됩니다.

 

바퀴벌레 퇴치방법에 효과는 주기적으로 약을 갈아주는 것이 중요해요!!

 

 

저희는 바퀴가 밖에서 들어오니까 현관 구석에만 이를 4개나 깔아 두었습니다.

 

 

방과 부엌 구석에도 군데군데 바퀴가 숨어 있기 좋을 만한 곳에 두었습니다.

 

 

부엌은 바퀴가 숨기에 딱 좋은 곳인데요.

먼저 음식 잔여물이 있고, 물이 있어서입니다.

 

가스레인지 밑에다가 두고 서랍장마다 한 개씩 다 놓았네요.

 

 

보이는 구석마다 다 약을 넣고 어디 어디에 두었는지 다 기록해두었습니다.

다음 달에 또 새것으로 갈아주기 위해서요.

 

제가 자취 생활하고 바퀴벌레 퇴치방법에 이만한 것이 없었습니다. 이를 하고 나면 다시 추워지는 겨울이 오기 전까지는 집 안에서는 바퀴를 볼 일은 없을 것입니다.

단!! 주기적으로 약을 갈아줘야 한다는 점입니다.

아파트 같이 공동체에서는 한 달에 한 번 주기적으로 방역을 실시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에 바퀴나 각종 벌레가 많이 보이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이처럼 벌레가 나올 때쯤 부지런히 관리하면 우리의 두 눈을 소중히 보호할 수 있겠습니다.

 

그때 처음으로 바퀴를 보고 안 본 눈 산다고 했네요.

바퀴는 생긴 것부터가 혐오스러우니까... 철저하게 관리해서 안 볼 수 있도록 합시다.

 

그럼 바퀴벌레 퇴치방법 꼭 효과 보세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