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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알려 주고 싶은 식당/식도락 기행

속초 고성 맛집 고식당 속초 해물 맛집인 이유는

by 청두꺼비 2022.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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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고성 맛집 고식당 속초 해물 맛집을 찾아왔습니다.

우리의 여정 중 막바지입니다.
대전에서부터 시작해 순천, 하동, 대구, 거창, 함양, 경주, 영덕, 속초 고성 거의 남해부터 시작해 동해 경계선까지 쭉 둘러보았습니다.

속초 고성 맛집 고식당 속초 해물 맛집에 간 것은 바닷가라 해물이 싱싱하겠다고 생각했고, 철판구이로 더 맛있다고 해 가게 됐습니다.

 

 

고식당 

■주소
-강원 고성군 토성면 교암길 80 2층 고식당
-강원 고성군 토성면 교암리 3-4

■영업시간
일요일 ~ 토요일 11:00 ~ 21:00
브레이크 타임 15:00~16:30
라스트 오더 20:30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전화번호
033-637-7859

■주차가능
고식당 앞 바로 주차 가능

■좌석
입식

■메뉴
관자+낙지 즉석 철판요리 1만7,000원
해물 모듬 즉석 철판 요리 2만2,000원
낙지 즉석 철판요리 1만4,000원
새우+낙지 즉석 철판요리 1만7,000원

 

고식당의 운영시간입니다.


내부 자리는 깔끔하고 조명이 은은합니다.

평화롭고 안정감이 들었어요.


이 멀리 또 언제 올지 몰라, 식당 구석구석 구경했습니다.


신랑과 저 둘뿐이라 2인석에 안내받았습니다.


이곳의 메뉴입니다.

새우 + 낙지 철판 요리(1만5,000원) 2인, 고성 문어전(9,000원)을 주문했습니다.


주문 후 샐러드와 동치미, 멸치볶음, 미역 장아찌가 차려졌습니다.

속초 고성 맛집 고식당 속초 해물 맛집 사장님이 동치미를 직접 담갔다고 꼭 드셔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멸치면 멸치, 샐러드면 샐러드 다 식욕을 돋워 주었습니다.

이중 처음 먹어보는 미역 장아찌는 비주얼부터 다르더니 맛이.... 제가 평소에 먹어보질 않아서 별로였습니다.

너무 강한 미역의 향기라고 해야 할까요?

 

속초 고성 맛집 고식당 속초 해물 맛집에서 두부 샐러드?도 나왔습니다.


저는 두부를 좋아해서 어떻게 먹어도 참 맛있는데 신랑은 두부 자체를 싫어해서 한 입 먹고는 더 이상 먹질 않았네요.

저 많은 두부 반찬 제가 다 먹었습니다.


다 먹고 나니 속초 고성 맛집 고식당 속초 해물 맛집 메인 고성 문어전이 나왔습니다.


맛은 오코노미야끼와 비슷했습니다.
오코노미야끼에 문어가 풍부하게 들어간 느낌이요!

오코노미야끼 솔직히 밀가루 범벅 맛이라면 고성 문어전은 문어의 향과 쫄깃함을 느낄 수 있는 맛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이렇게 정신없이 먹는 중에 새우 + 낙지 철판 요리가 등장했습니다.

 

새빨간 것이 매워 보입니다.
미나리, 양파, 마늘, 꽃게, 관자, 팽이버섯 등이 들어간 것이 안 맛있을 수가 없는 조합입니다.


뽀글뽀글 끓으면서 익어가는 철판요리.

속초 고성 맛집 고식당 속초 해물 맛집이 맛있는 이유는 저 철판 덕이 아닌지 싶습니다.


다 익어 관자, 낙지 다리 한 입 먹어보니 우와 하고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속초 고성 맛집 고식당 속초 해물 맛집의 재료가 다 싱싱했고 맛이 좋았습니다. 새우살이 쫄깃하고, 통통했습니다.

특히 바닷가 근처라 바다의 향기를 맡으며 해물을 먹으니 더 기분 좋고 맛 좋았던 것 같아요.


철판요리니 볶음밥을 안 먹을 수가 없죠!
저렇게 많이 먹고도 볶음밥을 주문했습니다.

속초 고성 맛집 고식당 속초 해물 맛집 직원분이 철판에 밥을 붓고 기름 붓고 김가루와 미나리, 김치를 넣어서 쉐킷쉐킷 볶아주었습니다.


속초 고성 맛집 고식당 속초 해물 맛집에서 직접 담근 백김치!

볶음밥 한 입 먹고 백김치 한 젓가락 먹으니 앞서 배불리 먹은 것은 잊고 술렁술렁 다 먹을 수 있었습니다.

신랑이 너무 많이 먹는 거 아니냐고 물었는데 제가 먹는 것이 아닌 배 속의 아기가 먹은 것이라고 했네요. ㅎㅎ

진짜 이날은 먹어도 뒤돌면 배고픈 날이었습니다. 속초 고성 맛집 고식당 속초 해물 맛집에서 행복하게 저녁 식사를 마쳤네요.

 

속초 고성 맛집 고식당
주관적입니다.

맛과 양 ★★★☆☆
해산물이 싱싱하고 맵지않은 매콤함이 입맛을 자극합니다.
양은 적당했어요.

가격 ★★☆☆☆
가격에 비해 반찬 수가 적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갔다오고 나서 얼마되지 않아 2,000원 인상됐다고 해요.

분위기 ★★★★★
조용하고 조명이 은은해서 좋았습니다. 식당이디만 카페 같다는 느낌이 더 늘었어요. 의자와 테이블은 쿠션이 하나 없어서 불편하긴 했습니다.

서비스 ★★★★★
요청시 반찬 및 음료수를 바로 가져다 주었습니다.

주차 ★★★★★
해당 건물 바로 앞에 세우면 됩니다.

총평
속초 고성 맛집 고식당 속초 해물 맛집은 철판이 맛을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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