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가스요금인상으로 전기세 아끼는 방법

7월부터 전기가스요금인상이 확정됐어요.

가구당 월평균 3,700원의 요금을 더 내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연료비 급등이 원인으로 한전의 적자가 올해 최대 3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돼 결국 인상이 불가피했어요.

또한, 국제가스 가격이 급등하면서 도시가스 요금도 올랐습니다.

전기가스요금인상으로 전기 요금 월평균 307kWh를 사용하는 4인 가구 기준 1,535원 늘며, 전기가스요금인상으로 가스요금은 월 2,220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기가스요금인상이 동시에 시행되면서 가구당 월평균 대략 3,700원이 늘어나는 셈입니다.

장애인, 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사회적 배려계층과 대가족, 3자녀가구, 출산가구 등은 전기가스요금인상에도 할인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처럼 전기가스요금인상에 모두 경제적으로 부담을 많이 느낄 텐데요.

 

저 역시 전기가스요금인상으로 얼마만큼 더 아껴야 하나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 고물가에 생활 요금이 늘어나니 주머니 사정이 넉넉지 않을 것 같더라고요.

 

특히 여름 날씨로 에어컨 사용이 잦은데 당장 전기세 아끼는 방법부터 정리하게 됐습니다.

 

 

전기세 아끼는 방법 에어컨편

에어컨 사용 시 무조건 낮은 온도로 작동하기보다 적정 온도 26도를 준수하는 것이 좋습니다. 온도를 왔다 갔다 조정하면 에어컨이 이에 맞는 온도를 설정해야하기 때문에 전기가 소모되기 때문입니다.

전기가스요금인상으로 전기세 아끼는 방법은 또한 에어컨을 단독으로 틀기보다는 선풍기와 함께 사용하면 약 20~30%의 전기를 아낄 수 있습니다.

에어컨을 26~27℃로 설정하고 선풍기와 작동하면 시원한 냉방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특히 에어컨 필터를 주기적으로 청소해주면, 냉방기 효율을 3%~5% 증가시킬 수 있고, 곰팡이나 세균으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여름날, 햇볕이 뜨거운 한낮에는 커튼이나 블라인드를 쳐서 직사광선을 차단하면 실내온도를 낮출 수 있어 전기세 아끼는 방법이 됩니다.

 

전기가스요금인상에 여름철이라 가스비보다는 전기세 아끼는 방법을 더 궁금해할 텐데요. 

 

 

전기세 아끼는 방법 세탁기편

여름에 세탁기도 많이 사용하는 데 세탁기 사용 시 시간을 10분 정도 설정하고 빨랫감을 한꺼번에 모아 세탁기 용량의 70~80% 수준을 맞추면 좋다고 해요.

왜냐하면, 세탁량이 적든 많든 세탁기를 작동하는데 들어가는 전기량은 크게 차이가 없어서입니다. 또한, 세탁기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코드를 빼놓는 것이 좋습니다.

세탁기는 대기전력 소비가 시간당 3W라고 해요.

전기가스요금인상으로 전기세 아끼는 방법으로 세탁을 오래 하는 것은 피하세요. 어차피 요즘 세탁기는 세척력이 좋아 10분이면 충분하다고 합니다. 오히려 그 이상을 세탁할 시 옷감만 손상된다고 해요.

 

 

전기세 아끼는 방법 가전제품

이 밖에도 전기가스요금인상으로 전기세 아끼는 방법은 가전제품을 통해 아낄 수 있는데요. 냉장고를 열고, 닫고 많이 하지 않고 빨리 꺼내어 문을 닫습니다.

컴퓨터 작업을 안 할 시 꺼둡니다. 텔레비전 안 볼 시 꺼놓습니다. 특히 셋톱박스의 콘센트도 함께 빼주세요. 낮에는 밝으니 불을 꺼둡시다.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이 1등급에 가까운 것으로 가전제품을 구매하세요.

 

 

당장 이달부터 전기가스요금인상이 시작되는데 전기세 아끼는 방법으로 조금이나마 우리의 지갑을 지켜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