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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것질 리뷰/먹어보다

이마트 월배점 푸드코트 맛집 메뉴 정리(주차요금)

by 청두꺼비 2023.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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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대구 달성공원에 놀러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대구이마트월배점에 들렸어요.

이곳은 제가 거창에 살 때 엄마랑 자주 가 쇼핑했던 곳인데요.

 

특히 푸드코트가 맛있어서 쇼핑하고 식사를 많이 했습니다.

 

이날은 제 딸이랑 엄마랑 쇼핑하고 월배 이마트 푸드코트를 이용했는데 전에 갔던 때랑 많이 변했더라고요.

10년도 안 된 것 같은데 많이 변해서 슬펐습니다.

 

 

이마트 월배점 푸드코트

■주소
-대구 달서구 진천로 92
-대구 달서구 대천동 555



■영업시간
매일 10:00 ~ 23:00
※ 한 달 2번 휴무

■전화번호
053-607-1234

■주차가능

■메뉴
부대찌개
돈가스
한식
에그몬

 

 

오랜만에 찾아간 대구이마트월배점 푸드코트에는 놀부 부대찌개 보쌈, 족발부터 시작해 에그몬, 샤브샤브, 비빔밥 등 돈가스를 팔고 있더라고요.

 

근데 대구이마트월배점 안내 메뉴판을 보면 돈까스가 보이질 않는데요.

 

저는 돈가스를 먹을 생각하고 왔는데 돈까스 메뉴가 보이지 않아서 무엇을 먹을까 고민했어요.

 

예전 이마트 월배점 푸드코트에 가면 왕돈까스, 수제돈까스를 정말 맛있게 먹은 기억이 나거든요. 이 생각이 나서 먹으려고 했는데 없어서 그냥 비빔밥을 먹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이마트 푸드코트 안쪽으로 들어오니 왕돈까스, 수제돈까스, 치즈 돈까스를 파는 더 돈이라는 돈까스전문점이 있더라고요.

 

이마트 푸드코트에 돈까스는 없을 줄 알았는 데 있어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그래서 비빔밥이 아닌 돈까스를 주문햇어요.

 

 

이마트 월배점 푸드코트에서 왕돈까스, 수제돈까스, 치즈 돈까스를 파는 더 돈의 메뉴이고요.

떡볶이치즈돈까스를 먹을까 하다가 그냥 경양돈까스를 주문했습니다.

 

 

이날 함께 온 엄마는 저와 다른 메뉴를 주문했는데요.

이마트 월배점 푸드코트 고향집이라는 곳에서 제육볶음을 선택했어요.

 

 

이마트 월배점 푸드코트 고향집의 메뉴이고요.

포장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어머니는 불고기 덮밥, 전주 비빔밥, 순두부찌개 먹을까 말까 하다가 제육덮밥을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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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월배점 고향집에서 주문한 제육덮밥이고요.

무말랭이, 콩자반, 김치, 파가 송송 썰어져 들어간 국물이 나옵니다.

제육덮밥은 새싹과 김가루, 고추장으로 양념된 제육이 나오고요.

 

 

더 돈에서 주문한 왕돈까스, 수제돈까스, 치즈 돈까스가 아닌 경양돈까스이고요.

 

 

늘 집에서 배달해 먹었는데 홀에서 바로 튀겨져 나오는 돈까스를 먹으니까 바삭하고 따뜻해 정말 맛있었어요.

 

두께는 적당했고 한 입에 먹기 적당하게 잘라져 나와서 편했습니다.

 

 

경양돈까스라서 소스가 돈카츠에 찍어 먹는 것이랑 다른데요.

부어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찍어 먹는 것이라서 더욱 바삭하게 먹을 수 있었네요.

 

 

어머니가 주문한 제육덮밥 한 숟가락 먹어봤는데요.

불고기 덮밥, 전주 비빔밥, 순두부찌개를 제치고 먹을 정도로 정말 맛있었네요.

 

더욱이 제육만 먹으면 느끼한데 새싹과 김가루가 있어서 더 짭조름하고 매콤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제육에 고기가 많아서 든든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이렇게 엄마랑 이마트푸드코트에서 데이트하고 쇼핑을 했는데요.

쇼핑으로는 엄마가 좋아하는 닭강정, 새우튀김, 커피우유, 빼빼로를 샀네요.

이날이 설날 전주라서 사람들이 정말 많아 계산도 정말 오래 걸렸습니다.

 

 

이마트푸드코트에서는 정산을 안 받았는데요.

저희가 장본 것으로 정산했습니다.

 

계산할 때 차량번호를 말하면 정산이 될 줄 알았지만, 영수증으로 개인이 해야 하더라고요.

이마트 월배점 주차요금은 저렇고요.

 

5만원 이상은 4시간 주차 가능하니 넉넉잡고 쇼핑하면 되겠습니다.

 

엄마와 함께 정말 오랜만에 간 이마트 월배점, 저 때랑 많이 변했지만 엄마와 그리고 저의 딸과 함께 추억을 만들어서 좋았습니다.

 

다음에 대구에 가게 되면 또 가려고요.

 

그때는 또 어떻게 달라져 있을지 또 한 번 다녀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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