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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경험/직접 해봤습니다(꿀팁)

[롯데월드] 먹을 시간에 타야 되는데

by 청두꺼비 2020.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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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에도 많은 사람이 찾는 롯데월드

 

 

 

 

 

요즘 코로나 19 때문에 사람이 없을 것이라고 해서 갔지만, 그것은 틀린 말.

그래도 가서, 먹고 타고 먹고 탔습니다.

 

개장 시간에 맞춰서 간다고 

아침도 못 먹고 출발했습니다.

 

아트란티스, 혜성특급, 자이로스윙을

 탄 후 정말 배가 고파지더라고요.

많이는 먹고 싶은데 많이 먹으면 배불러서 많이 못 탈까 봐 

딱 저렇게 석관동 떡볶이에서 오뎅 3개를 먹었습니다.


근데 먹으면서도 배가 고프더라고요 . .

빅토리아에서 콜팝을 추가로 사 와서 먹었습니다.

먹고 나니까 달달한 것이 후식이 당깁니다.

 

 


아이스팩토리에서

 

아이스크림을 사 먹었습니다.

 

 

 


근데 . . 먹으면서도 또 당이 필요해서

다 먹고 나서 또 사 먹었어요. 저만요!
(오빠가 입이 짧아요 . . 살 안 찌는 데는 이유가 있네요.)

 

 

 


이렇게 먹고 나서
자이로스윙을 또 타고 또 탔습니다.

무서움을 이기기 위해 소리를 꽥꽥 질렀더니 또 힘이 없어지더라고요.


또 먹어줘야 돼요!

이런 날 당이 떨어지면 힘들단 말이에요!

 

바닐라 쉐이크, 카페모카, 수분 충전, 솜사탕으로 당분 충전.

에너지 UP↑

저 솜사탕보다 얼굴 작지요? : )

또 먹고 타고 먹고 하니까 벌써 저녁때더라고요.

아침부터 오뎅에 커피와 솜사탕에 제대로 음식을 못 먹은 것 같아서

오이씨푸드에서 ▲차슈라멘과 ▲등심 돈까스를 주문했어요. 

 

 

 

 

하 앗 맛있겠죠?

이게 진짜 배고플 때 먹는 것이라서 그런가 진짜 맛있었어요.


아참 . .오빠는 제 돈까스 한 입도 안 먹었는데 저는 오빠 꺼 좀 뺏어 먹었네요 . .
(살 안 찌는 데는 이유가 있다니까요)



남들 식사 시간 때 놀이 기구 하나라도 더 타려고 했지만 끝내 저녁 시간에는 밥을 먹고 말았습니다.
배만 안 고팠다면 더 탈 수 있었는데 말이죠 . .

 

(공부를 이렇게 했어야 했는데 뭉클)

 

 목도 중간 중간에 말랐지만 물통 가지고 다니기 싫어서 

음수대를 이용해서 목을 축였습니다. 

 

 

게다가 물을 사먹으려고 해도 조금 비쌌어요.

아이스크림은 야무지게 사 먹지만 물은 사는게 쫌,,,

 

 

코로나19에도 롯데월드에는 사람이 정말 많았습니다.

 

이날 먹은 음식은 대체적으로 다 맛있었습니다.

석관동 떡볶이의 오뎅

빅토리아의 콜팝

아이스팩토리의 아이스크림

투썸플레이스의 커피와 바닐라 쉐이크

스노 콘즈의 솜사탕

오이씨푸드의 차슈라멘, 등심돈까스

 

맛없는 것을 꼽을 수가 없어요.

 

놀이기구를 타고 먹는 후라서

다 맛있습니다.

 

아마 맛없다고 할 음식도 없습니다.

 

 

한줄평-롯데월드의 음식 및 간식은 먹기만 하면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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