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너에게 알려 주고 싶은 식당/식도락 기행

[남해] 독일마을로 가는 길에 멸치랑칼치 처묵

by 청두꺼비 2020. 3. 21.
반응형

남해에는 볼 만한 관광 요소가 많은데요. 
특히 지난번에 소개했던 독일 마을을 향하는 길목에서

맛집을 마주했죠. 
바로 멸치랑칼치 식당을요.

 

원래 저는 여행을 할 때 더 많이 보고 싶고 더 많이 체험하고 싶어 

식사를 제대로 챙겨먹지 않아요. 

하지만 이날은 굉장히 배가 고프더라고요. 

또한 같이 간 가족이 저 때문에 오전내 굶어서 꼭 먹어야 했어요.

 

남해 물건 방조어부림과 남해 독일마을 사이에 위치한 멸치랑 칼치 식당이에요.

 

멸치랑칼치 메뉴에요.
오전내 굶어서 많이 먹으려고 했는데 칼치구이 15,000원을 주문했어요.

 

칼치구이입니다. 두툼하니 살집이 제법 있어 보여요.
칼치는 ▲리진 ▲페닐알라닌 ▲메티오닌 ▲필수아미노산

 등이 함유된 단백질 공급식품이에요.
특히 라이신 함량이 높아 성장기 어린이의 발육에 좋다고 해요.

또한 단백질 함량이 많고, 지방이 적당량 들어 있어 

과잉 섭취만 하지 않은 경우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고 해요.
이외에도 비타민A가 풍부해 눈 건강에도 좋다고 해요.
근데 갈치? 칼치? 갈치가 표준어라고 해요.

제가 좋아하는 쇠고기 미역국도 나왔어요

 

초점이 좀 안 맞지만 하얀 칼치 살이 보이죠?

 

톳의 효능도 궁금해지네요.
톳의 효능은
톳은 시금치의 3~4배에 달하는 철분, 
우유의 15배에 달하는 
칼슘이 들어있다고 해요.

 

제가 좋아하는 오징어 젓도 나왔어요

 

파김치로 보이지 않나요?

이는 남해의 갓김치에요.

갓김치는

감기 예방은 물론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식당 내부에는

남해 명품 멸치도 판매하더라고요.

가격도 저렴해 보이네요.

 

멸치랑칼치 식당 내부에요.

 

식당 내부에

남해 특산물을 판매하는 매대도 

이렇게 볼 수 있어요.

미역과 멸치가 제일 눈에 띄네요

 

 

 

 

한줄평- 갈치구이 정말 맛있어서 다음에는

멸치쌈밥이랑

멸치회를 먹으러 와야겠어요~

 

 

2020/03/19 - [발 닿는 곳 어디든/국내여행] - [남해] 한국에 '독일마을'이?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