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화내지 않는 방법 마음 다스리기

안녕하세요. 청두꺼비입니다.

정말 육아가 시작됐습니다. 아주 힘들고 지치고 눈물이 납니다. 누가 육아가 쉽다고 했나요? 누가 아기 키우는 게 쉽다고 했나요? 어제부터 육아가 힘들어지더니 아이에게 제가 짜증을 내고 화를 내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정말 밉더라고요. 아이의 자는 모습이 얼마나 예쁜지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나는 어떻게 컸을까? 우리 엄마도 나를 이렇게 키웠을까? 생각이 들다가 숙연해지더라고요. 특별한 아이는 없다고 저도 그렇게 컸을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러다가 어릴 적 엄마가 저에게 화를 냈던 것도 짜증을 냈던 것도 당시에는 정말 기분이 나빴는데 이제 와서 생각해보면 그럴 수 있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역시 아이는 젊을 때 키워야 하나 그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제가 육체적으로 지치니까 아이에게 화를 낸 것 같아서요. 이것도 핑계일까요. 아이에게 화내지 않는 방법으로 스스로 다짐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든 저는 아이에게 화를 내면 안 됐어야 했고, 설명하고 말을 했어야 합니다. 하지만 저는 다짜고짜 무식하게 무력으로 아이를 대했던 것 같아요. 정말 아이에게 미안해졌습니다. 이제 겨우 1살이 무엇을 알겠습니까? 이 세상에 저 하나 믿고 태어난 것인데 말이죠. 아이에게 화내지 않는 방법이 또 힘들다는 것도 압니다. 다들 그러더라고요. 매일 아이에게 화내지 않는 방법으로 마음 다스리는데 쉽지가 않다고요.

 

도대체 어떤 상황일 때 아이에 화를 내는지 보니까 먼저, 제가 피곤한데 아이가 깨서 저를 깨울 때, 저는 아이의 입맛에 맞게 식사를 준비했는데 잘 안 먹을 때, 과일 적당히 먹어야 하는데 많이 먹었을 때, 이렇게 정리해보니까 별로 화낼 일도 아닌데 제가 화만 냈습니다. 또, 아이가 현재 감기에 걸려서 약을 먹어야 하는데 약 안 먹고 뱉어낼 때도 화가 납니다. 이때도 화를 냈네요. 이러면 안되는데, 아이에게 정말 미안해집니다. 너무 속상해서 눈물이 흘렀네요. 예전에 직장 동료가 잠깐 조카를 맡았는데 정말 힘들어서 눈물이 났다고 했어요. 저는 처음에는 얼마나 힘들면 눈물이 나지? 이랬는데요. 정말 눈물이 났습니다. 아이에게 화내지 않는 방법을 했는데 화를 낼 때 마다 정말 아이에게 미안해져요.

 

 

아이는 또 그세 웃고요. 제가 못된 엄마인 것 같고, 내가 애를 정말 잘 키울 수 있을까? 그런 생각에 너무 힘 빠지더라고요. 아이는 정말 멋지도 잘 태어났는데 내가 못 키워서 애 인생을 도리어 방해나 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위에서는 저보고 잘하고 있다고 했어요. 하지만 제가 생각하는 제 모습은 아니었어요. 저는 아이에게 화내지 않는 방법을 아는

엄마가 되고 싶거든요. 근데 이게 생각보다 잘 되지 않아서 미안해요. 너무 미안해요.

 

아이에게 화내지 않는 방법으로 그런 상황을 안 만들면 된다고 하는데요. 제가 더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아이의 잘못보다 죄다 어른들의 잘못이 많더라고요. 환하게 웃으며 저한테 오는 아이의 얼굴을 떠올리면 저는 마음을 다스립니다. 제 첫 아이고 제 모든 것입니다. 이런 소중한 아이에게 저는 더 배우고 알아서 제대로 해주려고 해요. 요즘은 육아 정보를 sns에서 얻을 수 있다고 해요. 근데 아이마다 다 달라서 더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 엄마, 아빠가 화가 나도 다른 모습 보여주기.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라고 합니다. 이에 엄마, 아빠가 화가 나면 다른 대응 방법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화가 치밀어 올 때도 차분하고 존중하며, 문제 해결을 위한 긍정적인 태도를 보여야 합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모델링된 행동을 따라 하며 화내지 않는 긍정적인 대응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2. 대화와 소통을 통한 갈등 해결
 아이들과의 대화와 소통은 갈등을 해결하고 화내지 않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갈등 상황에서 아이들에게 청취 기술을 가르치고 서로의 관점을 이해하고 상호 존중과 타협을 장려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갈등 상황을 효과적으로 다룰 수 있으며 화내지 않는 소통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습니다.
 
3. 감정 관리
 아이들에게 감정을 관리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먼저 스스로 화내지 않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아이들에게 감정을 인식하고 조절하는 기술을 가르치고 긍정적인 대처 방법을 찾는 데 도움을 주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화가 치밀어 오르는 상황에서도 자신의 감정을 관리하고 제어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4. 적절한 규칙과 경계 설정
 적절한 규칙과 경계를 설정하는 것은 아이들이 화내지 않는 능력을 기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일관된 규칙과 경계를 제공하고 아이들이 책임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느끼고 화내지 않는 자제력을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5. 문제 해결 능력 개발
 아이들의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는 활동은 화가 나지 않도록 도와줄 수 있습니다. 문제 해결에 중점을 둔 창의적인 게임이나 역할 놀이를 통해 아이들은 다양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고민하고 실험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문제를 해결하고 화내지 않는 능력과 자제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찾아보니 이런 것들이 있더라고요. 해당 되는 부분이 있고 없는 부분이 있지만 아이에게 화내지 않는 방법을 통해서 아이에게 좋은 것을 보여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왜 아이한테 화를 내지 말라고 강요하냐면, 아이가 그대로 닮아 부모에게 똑같이 하기 때문이며 더 나아가 아이 주변 사람들에게도 화를 잘 내는 아이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 아이가 1살이라고 해도 나쁜 것은 금방 배우더라고요. 이에 아이에게 화내지 않는 방법으로 더 육아를 잘 하려고 합니다.

 

웃고 행복한 아이를 위해서 더 저를 갈고 닦아야 겠습니다.

 

저의 글이 많은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