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너에게 알려 주고 싶은 식당/서울에서 식사

건대 스시 뷔페 스시오 건대점 후기

by 청두꺼비 2023. 9. 26.
반응형

안녕하세요. 청두꺼비입니다.
제가 또! 서울에 다녀왔습니다.
직장이 서울이라서 매일 분당에서 서울
출퇴근했는데요. 육아휴직으로 서울에 갈 일이
없더라고요.

이번에 서울에 가게 된 계기는 제가
기자였을 때 함께 근무했던 동료와
점심 식사한다고 만났습니다.

술을 좋아하지만, 낮술은 싫어해
식사만 하기로 했네요.
어느 식당에서 만날까 고르던 중
건대 스시 뷔페 스시오가 있다고 하길래
스시오 건대점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일반 건대 초밥 맛집도 좋지만
가격 생각 안 하고 부담 없이
먹기에는 건대 스시 뷔페만 한 곳이 낫겠더라고요.

또한, 지하철역에서 가깝고, 버스 정류장에서
가까워 접근성도 좋습니다.
다만, 주차하기에는 정말 불편하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서울에 살면 차는...
주차장 때문에 불편할 것 같습니다.

분당에서 건대 스시 뷔페
스시오 건대점까지 바로 가는
버스가 있더라고요. 바로 102번 버스
이 버스를 타고 갔습니다.

참!! 생각해 보면 요즘 건대 스시 뷔페
밖에도 스시메이진, 수사, 쿠우쿠우 등이
있었는데 초밥 뷔페가 많이 없어진 것 같아요.
다 어디로 간 것인지... 예전에 강남 스시메이진
정말 많이 간 것 같거든요.

건대 스시 뷔페 스시오가 있어서
또 여기서 만날 수 있어 좋았네요.


분당에서 102번을 타고
건대 1번 출구에서 내려
열심히 걸어갔습니다

스시오 건대점
간판이 커서 바로 보여요.


여기 횡단보도만 건너면
바로 도착할 수 있습니다.


건대 스시 뷔페 스시오 건대점은
이용 금액이 요일과 시간대에
따라 다르고요.

제가 간 날은 월요일 점심
18,900원이었습니다.


건물 2층이고요.
엘리베이터 없어요.

매일 오전 11시부터
저녁 10시까지 하고요.


들어서면 무제한 회전초밥을
먹을 수 있어요.

자리는 앉고 싶은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먹고 싶은 것 골라서
드시면 되고요.


건대 초밥 뷔페라서
초밥만 있을 줄 알았는데
다양한 튀김, 과일도 있었어요.

슬러쉬도 있고, 커피, 탄산음료도
있었습니다.

주류만 따로 추가비용이
들어가요.


제가 먹고 싶은 것으로 골라 먹었는데요.
맛은 있지만
접시와 뚜껑이
지저분했어요.


신선하고 쫄깃하고
괜찮았지만
접시, 뚜껑... 이
말이 아니었어요.

맛은 괜찮지만
위생 상태는
별로였습니다.



하지만 저 금액에
이 정도의 초밥이라면
괜찮은 것 같기도 했어요...

같이 온 동료도 너무 더럽다고
싫어했네요.

다음에는 다른 건대 스시 뷔페를
가보자고 했습니다.

초밥 메뉴는 정말 기본적인 것들
있고요. 연어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괜찮을 것 같아요. 계란, 광어, 새우 등 있고요.
맛은 있지만 위생은 별로였습니다.



건대 스시오 뷔페 건대점에서
다 먹고 102번 타려고 또 건너가네요.


은근히 건대에서 분당 가는 버스
102번 타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줄이 길었어요.


건대에서 102번 타고
분당 가는 길
서울 한강을 볼 수 있었습니다.


서울
누구나 다들 살고 싶은 곳이라고 하는데요.
저런 인프라를 누리고 싶어서겠죠.
근데 비용이 너무 많이 듭니다.
자취 비용이 50~70만 원이 넘는데
진짜 돈을 모을 수가 없는 곳이
서울 같아요.

하지만, 일자리, 대학교, 의료시설
문화 등 때문에 서울로 갈 수밖에 없는 현실

지방 출신으로 서울에 오면
좋으면서도 슬픕니다.

맛있게 초밥을 먹고
분당 집으로 가는 길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이번 건대 스시 뷔페 스시오 건대점에
대해서 썼는데요. 많은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