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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정신건강에 도움되는 것

우울할때 기분 전환하는 방법 총정리

by 청두꺼비 2023.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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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청두꺼비입니다.

요즘 기분이 안 좋습니다. 크리스마스 끝나지도 얼마 안됐는데 줄곧 기분이 안 좋게 보냈습니다.

기분 좋게 살려고 해도 그냥 기분이 안 좋습니다.

 

아직까지 풀리지 않는 저의 걱정과 불안이 저를 아주 기분 안 좋게 하는 것 같습니다.

매번 기분이 안 좋을 때마다 신랑한테 안 좋다고 말하기도 그렇고

자녀도 있는 마당에 자녀한테 티내기도 그렇습니다.

 

이렇게 저렇게 티를 안 내려고 해도 기분이 안 좋은 이상 저 혼자 참아내야 하는 현실입니다.

그렇다고 제가 기분이 안 좋은 것을 남에게 말해봤자 약점만 될 뿐 그렇게 타인은 제 기분에 솔직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SNS를 보면 더 기분이 안 좋습니다. 남들 자랑거리를 보느니 차라리 이럴 수록 저 혼자만의

세계에 들어가고 싶습니다.

 

이런 생각 저런 생각에 혼자 있고 싶은데 가족이 있기에 이것도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억지 웃음을 짓고 애써 슬픔을 감추고 있습니다.

 

혼자 있을 때 느끼는 이 감정들이 제일 저에게 솔직한 것 같습니다.

때론 혼자 있고 싶어도 혼자 있을 수 없는 현실이 저를 눈물 짓게 해도 저는 혼자가 아니기에 또 한 번의 책임감에

정신을 차리게 됩니다.

 

우울할때 기분 전환하는 방법으로는 술 마시는 것, 신나는 음악을 듣는 것, 여행을 가는 것, 먹고 싶은 것을 먹는 것 등

사람들도 우울할때 기분 전환하는 방법을 많이 강구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자기 자신에게 맞는 것이 있고 안 맞는 것이 있나 봅니다.

정말로 우울할때 기분 전환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일단 저로서는 한 가지 문제로 인해 계속 우울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여전히 우울합니다. 내가 할 수 있는 방법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차이가 많이 났습니다. 신랑도 이게 최선이라고 했고 저 역시 그 방법이 최선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래서 해결을 보았지만, 뭔가 어정쩡하고 기분이 좋지가 않습니다. 

 

애써 웃으며 그것이 최선이었다고 생각을 해도 아직도 왜 내게 이런 일이 발생했는지 도무지 믿을 수가 없고 꿈을 꾼 것 같습니다. 그래도 더 나은 방법을 찾기 위해 서울대병워도 다녀왔지만, 이곳에서도 장담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최선을 선택했지만, 두번 다시 생각하고 싶지만, 왜 이렇게 생각이 나고 그런지 그렇습니다.

 

우울할때 기분 전환하는 방법은 다른 방법은 없는 것 같고 정말 시간만이 약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시간이 흐르면 흐를 수록 그 일이 추억이 되고 두번 다시 경험하고 싶지 않은 일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또, 다른 사람 말로는 우울할때 기분 전환하는 방법으로 여행을 꼽았는데, 여행 갈 여유도 안되고 마음이 심난해 움직이고 싶지도 않습니다. 당시에는 몰랐지만, 이제는 눈물도 흐르고 뭔가 허전하고 그렇거든요.

 

저는 다른 것은 다 제쳐두고 일단 기분마저 안 좋은데 몸 건강까지 안 좋으면 더 안 좋을 것 같아서 열심히 먹고 있습니다.

미역국을 먹고, 케이크를 먹고, 도토리 묵을 먹고, 먹을 때마다 많이 먹는다고 생각하지만 그냥 약도 먹어야 하고 맛있는 것을 먹음으로써 기분을 전환하려고 합니다.

 

우울할때 기분 전환하는 방법으로는 맛있는 것을 먹되 몸에 좋은 것을 먹으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이게 제일 좋은 우울할때 기분 전환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술은 먹어봐야 몸만 망가지고 근본적인 해결방법을 제시하지는 않습니다. 근데 몸에 좋은 것을 먹으면 몸이 좋아지고 몸이 좋아지면 생각이 가뿐해지고 좋은 생각을 하게되고 그게 실마리가 될 수 있으니까요.

 

살아가면서 누구나 안 좋은 일이 생길 수 있고, 뜻하지 않은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때마다 하늘을 원망해봤자 풀리는 것은 없으며, 부모를 원망해봤자 되는 일이 없습니다. 

 

인생은 그런 것이라고 했는데 너무 큰 타격만 없으면 되겠습니다.

 

우울할때 기분 전환하는 방법으로 이런저런 생각을 해도 그냥 몸에 좋은 음식을 먹고 일단 건강부터 차리는 것이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입맛이 없어서 아무것도 안 먹는다고 해도 그래도 조금이라도 꼭 드시길 바랍니다.

 

저 역시 속이 울렁거리고 아무것도 먹고 싶지 않지만, 이러다 몸까지 망가지면 제 손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럴 수록 더 몸을 챙겨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억지로 먹으면서도 기분이 안 좋으면서도 이러다가 나아지겠지 생각하고 있어요. 이것이 인생이니까 살다보면 그럴 수 있는 것이니까 또 시간이 흐르면 이때를 추억하겠지 그런 생각이 듭니다.

 

 

우울할때 기분 전환하는 방법 사람마다 제각각이지만, 꼭 건강은 챙겨야 합니다.

건강해야 그 방법을 해결할 수 있고 최선의 방법을 떠올릴 수 있으니까요.

 

하루를 버텨나가면서 너무 힘들다면, 요즘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정신건강센터나 정신과 전문의를 만나 상담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습니다.

 

말 못할 고민들을 들어주니까요. 그러나 이분들이 100% 속 시원한 답을 제시해주지는 않습니다. 그러니 너무 믿지는 마세요. 

 

정답과 최선의 방법은 오로지 당신 마음에 걸려 있습니다.

 

그러면 저는 우울할때 기분 전환하는 방법으로 또 식사하고 오겠습니다.

 

하루를 버텨나갑시다. 살다보면 그럴 수도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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