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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것질 리뷰/마신것 리뷰

세븐일레븐 투썸플레이스 로얄 밀크티 솔직 후기

by 청두꺼비 2024.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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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청두꺼비입니다.

세븐일레븐에 푸하하크림빵 사러 갔다가 세븐일레븐 투썸플레이스 로얄 밀크티를 발견했습니다.

 

요즘 저는 커피를 끊고 밀크티에 푹 빠져 버렸습니다.

이래나저래나 저는 카페인을 섭취하고 있는 것인데요. 너무 피곤하고 졸릴 때에는 카페인 만한 것이 없더라고요.

그래야 좀 정신 차리게 되고 집중을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어김없이 새벽에 쏟아지는 졸음은 저를 너무 힘들게 하는데요. 커피는 없고 세븐일레븐 투썸플레이스 로얄 밀크티를 사놔 다서 이를 마시게 됐습니다.

 

우선 먼저 밀크티 맛있는 곳부터 제 기준으로 정리하겠습니다. 밀크티 맛있는 곳은 카페파스쿠찌,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되겠습니다.

 

공차나 아마스빈은 정통 밀크티가 아니라서 제외했어요.

 

제가 처음엔 카페파스쿠찌에서 밀크티를 마셨을 때 정말 부드럽고 은은하니 좋더라고요, 아직도 그맛을 못 잊는 와중에 주변에서 카페파스쿠찌 찾기가 어려워졌네요.

 

그래서 카페파스쿠찌가 보이면 저는 요즘 바로 밀크티부터 사 마십니다. 그러던 와중에 만나게 된 세븐일레븐 투썸플레이스 로얄 밀크티는 카페파스쿠찌 다음으로 괜찮더라고요. 

 

입맛에 맞고 너무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세븐일레븐에 무조건 다 있는 것은 아니고요. 어느 매장에는 있고 하는 그런 것이더라고요.

 

세븐일레븐 투썸플레이스 로얄 밀크티는 이렇게 생겼고요.

 

250ml에 176 칼로리입니다.

그렇게 칼로리가 많이 나간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카페인이 무려 12mg 정도 돼요.

 

이는 바닐라 라떼 100mg 정도고 스타벅스 톨사이즈 아메리카노 150mg에 비하면 아주 작은 카페인량입니다.

 

임산부 카페인 권장량 하루 200mg이하라고 하는데요. 거기에 비하면 밀크티는 정말 괜찮은 것 같아요.

 

하지만 제가 임신했을 때는 진짜로 정말로 커피 한 잔 밀크티 한 잔 콜라 한 잔 안 했습니다. 임산부도 소량의 카페인은 괜찮다고 하지만 혹시 몰라서요.

 

밀크티나 커피 아니더라도 마실 수 있는 것이 많으니 임신 기간만큼은 카페인은 자제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다들 괜찮고 200mg만 안 넘기면 된다고 하지만, 사람마다 다르니까요.

 

그냥 저는 마시지 않길 바랍니다.

 

세븐일레븐 투썸플레이스 로얄 밀크티는 원유 30%, 콜드브루 홍차 추출원액, 홍차농축액, 홍차엑기스분말 등이 들어있고요.

 

이 중에서 카페인을 함량하고 있는 것이 바로 홍차 추출원액입니다.

 

참 예뻐요. 세븐일레븐 투썸플레이스 로얄 밀크티 모양이요.

 

편의점에 가면 냉장 쪽에 있고요. 컵 모양이 예뻐서 금방 발견할 수 있습니다.

 

세븐일레븐 투썸플레이스 로얄 밀크티 안에 색깔이 궁금한 분들을 위해 유리컵에 부어봤어요.

색깔이 회색?이라고 해야 할까요? 그렇게 하얗지는 않습니다.

 

딱 한 입 세븐일레븐 투썸플레이스 로얄 밀크티를 마시는 순간 은은하니 좋아요.

아쉬운 점이 있다면 냉장보다 따뜻하게 마시고 싶을 때는 어떡하냐입니다. 이대로 전자레인지에 한 번 데워 먹을까 생각도 했는데요.

 

혹시 맛이 변질될까 봐 이렇게 차갑게 마셨어요.

 

2,900원 세븐일레븐 투썸플레이스 로얄 밀크티인데 카페파스쿠찌 5,000원이 많이 생각났습니다. 그래도 가격 면에서 이 정도면세븐일레븐 투썸플레이스 로얄 밀크티 훌륭한 것 같아요.

 

너무 먹고 싶으면 인터넷으로 대량 주문해 놓을까 생각 중입니다. 계속 마시고 싶어서 생각이 떠나질 않아요.

 

세븐일레븐 투썸플레이스 로얄 밀크티 보이면 또 사 마셔야겠습니다.

 

생각해 보니까 데자와 밀크티 캔으로 된 것도 있는데요. 맛있기는 세븐일레븐 투썸플레이스 로얄 밀크티가 훨씬 맛있어요.

하지만 데자와는 어느 편의점에서도 사 마실 수 있으니까 접근성이 편하네요. 세븐일레븐 투썸플레이스 로얄 밀크티는 있는데 있고 없는데 있어서 마시고 싶을 때 못 마셔서 많이 아쉽더라고요.

 

진짜 세븐일레븐 투썸플레이스 로얄 밀크티 눈에 보이면 데자와에서 갈아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근데 금액면으로 데자와가 훨씬 싸서 고민이 많이 될 것 같아요.

 

요즘 돈 아낀다고 이런 것 사 마실 때도 금액을 많이 생각하는데요. 그래도 돈이 조금 더 나가는 것이 맛있긴 하네요. 어쩔 수 없는 현실에 또 세븐일레븐 투썸플레이스 로얄 밀크티를 사 마실까 합니다. 그리고 또 카페파스쿠찌가 보이면 밀크티 또 사 마실 것 같아요.

 

제가 돈 아끼기 시작한 이후 카페를 딱 끊었는데요. 계속 마시고 싶을 때마다 돈 생각해야겠습니다. 근데 그것도 안되면 세븐일레븐 투썸플레이스 로얄 밀크티라도 사 마셔야겠어요.

 

여러분들도 돈 아끼는 와중에 밀크티 드시고 싶다면 세븐일레븐 투썸플레이스 로얄 밀크티를 꼭 드셔 보세요. 2,900원에 이 정도 하는 밀크티는 없다고 봅니다.

 

그럼 저의 포스팅이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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