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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경험/나의 깨달음(일기)

아들 딸 차별 해결하는 방법

by 청두꺼비 2024.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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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딸 차별 오빠만 챙겨주는 느낌

 

안녕하세요. 청두꺼비입니다.

 

요즘에 와서 제가 느껴지고 있습니다.

 

오빠는 학자금대출도 아빠가 갚아주고, 차도 사주고, 집 계약금도 데주고 직장구할 때도 많은 도움을 주고 그랬습니다.

 

저는 아직까지 학자금 남았는데 도와줄 생각 안 하고, 그저 제가 다 갚으라는 식으로 말을 합니다. 그러면서 학생 때 돈 많이 쓴 것을 얘기합니다. 대학생 때도 돈 많이 쓴 것을 얘기합니다.

 

근데 저만 그런게 아니라 오빠도 그만큼 썼습니다. 보면 저만 많이 쓴 것처럼 얘기하는데 오빠도 많이 썼는데 꼭 저만 많이 쓴 것 처럼 얘길 합니다. 

 

생각해보면 오빠도 대학교 많이 다녀서 그 돈이나 제가 재수해서 쓴 돈이나 똑 같습니다. 근데 보면 오빠한테만 돈을 더 많이 쓰는 것 같아요.

 

제가 5년 동안 모은 돈 저 결혼 시킨다고 썼지만, 생각해보면 제 돈 벌어서 제가 간 셈입니다. 그 돈도 가지고 가고, 오빠는 결혼할 때 빚도 진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런것 저런것 말을 하면 매번 돈없다는 말만 되풀이 합니다.

 

돈없다고 하니까 이제는 슬슬 짜증나는게 그러면서 오빠한테 돈 다달이 부쳐줬으면서 나한테는 왜이렇게 매몰찰까 싶습니다.

 

특히 오빠는 아파트 당첨되자 어떻게든 돈을 끌어다가 계약금 마련에 도움을 준 것 같은데, 저한테는 다 오빠가 했다고 거짓말 하고 있습니다.

 

제가 무슨 바보인줄 아나 싶은데 이것도 정말 기분이 나쁩니다. 계약금은 대출 안되고 그 당시 오빠도 돈이 없어서 어디서 그 돈이 생겼을까 싶습니다. 다 은행 돈이라고 하겠죠. 은행 돈이니 그 계약금은 부모가 보태준 것이겠죠.

 

그러면서 또 돈 없다는 말... 매번 돈 없다는 말...오빠는 학자금도 갚아주면서 말이죠.

 

원래 생각 안 해왔는데 요즘에 와서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냥 갑자기 드는 생각이에요. 제가 못 사니까 이런 생각이 드나 봅니다. 못 사는 것도 아니고 이제 2년 후에 이사갈 때 시댁에서 돈 좀 해주고 울집에서 돈 보태면 2천만원 정도 모자르더라고요.

 

2천만원만 작년에 3년 후에 좀 해달라고 하니까 이것도 돈 없다고 합니다. 뭐 오빠 해줄 돈은 있고 저 해줄 돈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고 학자금을 갚아준 것도 아닌데 말이죠. 그러면 또 하는 말 학생 때 돈 많이 들어갔다는 얘기...그러면서 내가 돈 많이 썼으니까 이제는 돈 안 준다는 얘기.

 

그러면 오빠는 오빠는 오빠도 돈을 많이 썼는데 꼭 나한테만 이럽니다. 그러면서 오빠는 월세도 대주고 보증금도 대주도 저는 전세금만 대주고 생각해보면 그때 더 많이 받았어야 했나 싶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엄마 아빠 돈 없다고 하도 저한테 가스라이팅 해서 그런지 제가 적게 해가지고 빗물 다 새는 집에 살고 그랬어요.

 

오빠는 월세로 괜찮은 집에 살았고요.

 

생각해보면 이것도 기분이 몹시 나쁘네요. 뭐든 오빠한테만 좋은 것 해주고 그러면서 저한테 돈없다고 하는 게 너무 싫으네요. 생각해보면 어릴 적부터 그래왔던 것 같은데, 제가 바보 같아서 지금 생각이 나는 것 같아요.

 

아들 딸 차별 안 한다고 하는데 돈에서부터 차별을 엄청 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매번 돈없다는 소리 오빠한테는 해줄 것 다해주니까 정작 저 해줄 때는 돈이 없긴 한가보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빠한테는 말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도 집 이사갈 때 돈좀 보태달라고요. 오빠는 학자금도 다 갚아줬고 저는 뭐 해준 것도 없고...

 

그러면서 또 학생 때 돈 많이 썼다는 말만 되풀이... 그러면 오빠한테도 해주질 말든지 왜 오빠는 해주고 저만 안 해주는 것인지 기분이 몹시 나쁘고 기분이 또 나쁩니다.

 

아들 딸 차별 오빠만 챙겨주는 느낌 저만 느끼는 것일까요?

 

다른 분들도 이런 느낌 받아본 적있을까요?

 

아들 딸 차별 오빠만 챙겨주는 느낌에 요즘 기분이 나쁘고 생각을 많이 하게됩니다. 진짜 지겨운 말 맨날 저보고 학생때도 재수 때도 돈많이 썼다고 하는데, 생각해보면 오빠도 돈 많이 썼다는 것을 왜 그 때 말 못했을까 싶어요.

 

생각해보면 오빠도 개인 과외 정말 많이 들었네요. 오빠는 구직할 때도 많이 도와주고 저는 그냥 고생하든지 말든지 관심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아들 딸 차별 오빠만 챙겨주는 느낌 아니라고 생각해도 계속 그런 것 같아 속상하고 화가 나고 2천만원만이라도 해달라고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돈 없으면 대출해도 되는 것이고요. 분명히 오빠한테는 대출해서라도 해줬을 것입니다. 진짜 여기저기 끌어서 해줬을 가능성이 높아요.

 

그러면서 맨난 큰돈 생기면 저 준다고 하는데 도대체 큰돈은 언제 생기는 것인지... 이게 다 오빠한테 돈 많이 주니까 나한테 살짝 미안해서 그런 말 하는 게 아닌가 싶어요.

 

아들 딸 차별 오빠만 챙겨주는 느낌 저를 사랑하긴 하지만, 돈으로 차별하는 느낌이 너무 강합니다.

 

기분이 나쁘고 또 나쁘고 우리 부모는 아닐 줄 알았지만, 가스라이팅으로 이제야 조금 깨닫는 느낌이 듭니다.

 

나도 오빠의 반만 해달라고 해야겠습니다. 아니면 2천만원이도 해달라고 해야겠습니다.

 

매번 오빠만 해주고 학자금도 갚아주고, 그러면 또 제가 돈 많이 썼다고 할텐데 오빠도 많이 썼다고 얘기해야겠습니다.

 

아들 딸 차별 해결방법은 일단 대화, 근데 대화 안 되는 집이 많을 것 같습니다. 아들 딸 차별하는 가정보면 진짜 아들밖에 모르더라고요.

 

그래도 어떻게든 해결보려면 대화하고 아니면 본인 지분 어떻게든 챙기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는 아들 딸 차별 오빠만 챙겨주는 느낌이 들어서 우리 가족 노후도 챙기고, 자녀들 줄 돈도 따로 챙겨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좀 더 현명하게 어느 누구하나 서운하지 않고 섭섭하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아들 딸 차별 해결방법 일단 대화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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