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많은 여자 이직할 때 준비해야 할 것

나이 많은 여자 이직할 때  준비해야 할 것

 

안녕하세요. 청두꺼비입니다.

사무실 일로 스트레스받는 와중에 입덧까지 겹쳐 힘들어 죽겠습니다.

 

사무실에 단축 근무 신청했는데 들은 건지 만 건지 아직 답이 없네요. 한 번 더 말해야겠습니다. 뭐 이미 권고사직 주의받은 것 단축근무도 다 하고 할 짓 다하려고요.

 

뭐 저 보고 일 안 하고 효율적이지 않다고 하는데, 그래도 저 일 했거든요. 진짜 가찮아서 말이 안 나옵니다. 뭐 해봤자 돈 많이 나온다고 안 해, 뭐 또 이렇게 해보자 하면 또 돈 많이 나와서 안 해, 뭐 어쩌자는 건지, 웃겨 죽겠어요.

 

아니 저도 사람인지라 회사와 함께 성장하고 싶어요. 뭐 저 편하려고 다니는 것이 겠어요?

제가 성장하면서 회사도 성장하는 것이지, 근데 아 진짜 화가 나네요. 쓸데없는 것 시키고, 커리어에 1도 도움 안 되는 것 만 시키고 아주 웃길 노릇입니다.

 

저 그렇게 일 안 하고 딩가딩 다 노는 사람 아닙니다. 저도 성장하고 회사도 성장하는 그런 마음으로 다니고 싶어요. 그래야 제가 이직할 때 전에 이런 곳에서 일했습니다. 이렇게 말하고 싶거든요. 그리고 그곳에서 어떤 일과 어떤 성과를 이루었습니다라고 당당하게 말하고 싶어요.

 

근데 진짜 일 시키는 것 하고는 기가 차서 말이 안 나옵니다. 진짜 때려치우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이제는 임신한 마당에 이곳에서 더 버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무슨 일이 있어도 지금 다니는 회사에서 출산휴가, 육아휴직 다 받고 또 들어가서 그때 저 마음에 안 든다고 하면, 실업급여 달라고 할 거예요.

 

그래야 사후급여금도 받고 6개월 동안 실업급여받으면서 쉬죠.

 

저도 다 생각이 있습니다. 절대로 지금 물러나지 않을 거예요. 기분 나빠서요. 뭐 제가 일을 안 해요. 했는데 지들이 돈 아까워서 안 해놓고 또 기분이 나쁩니다.

 

이렇게 생각하다 보면 화가 나면서도 제 자신을 위해서 또 이직할 때 어떤 것을 고려해야 하나 싶은데요.

이제 저는 나이 많은 여자로 이직할 때  준비해야 할 것이 한두 개가 아니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저희 사무실만 봐도 나이 많은 여자라고는 저 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았어요. 이제야 이게 현실이었어요. 여자는 나이가 적으면 어디든 다닐 수 있지만, 나이 많은 여자는 이직하기 어렵고 사회생활 하기 어렵다는 것을요.

 

지금 제가 사무실에서 제일 나이가 많은 여자인데요. 저 나이 많다고 해봤자 34살이네요. 근데 남자들은 40대도 있고 합니다. 나이 많은 여자는 저 혼자예요. 그것도 30대 중반이고요. 나머지 여직원들은 죄다 20 중 후반입니다.

 

그나마 제가 다행스럽게 생각하는 것은 제가 결혼도 하고 애가 있다는 것인데요. 만약에 나이 많은 여자로 결혼도 안 하고 애도 없었으면 얼마다 버티기 어려울지에 대해서도 생각이 들었습니다.

 

진짜 이게 사회예요. 여초 회사가 아닌 이상 나이 많은 여자가 직장 생활하기란 참 어렵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뭐 저 역시 사무실에서 권고사직 주의를 받았으니까요.

 

그러면서 저는 나이 많은 여자 이직할 때  준비해야 할 것들을 생각하게 됐어요. 여자는 진짜 공무원 아니면 교사가 최고라고 하는데 이제야 느꼈습니다.

 

그래서 제가 나이 많은 여자 이직할 때  준비해야 할 것은 자격증을 따고 그 자격증을 통해서 평생 먹고살아야 할 것을 궁리하는데요.

 

뭐가 좋을지 생각하게 됩니다. 엄마 말로는 그나마 제가 인 서울 경영학과 출신이니까 자격증만 있으면 벌어먹고 사는데 지장은 없을 것이라고 했어요.

 

저도 제가 어떻게든 살아갈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래도 나이 많은 여자 이직할 때  준비해야 할 것에 대해 철저히 준비하고 출산휴가 육아휴직 동안 열심히 공부해서 뭐라고 해야겠다는 결심이 들었습니다.

 

진짜 나이 많은 여자가 괜찮은 직장 다니기에는 너무 힘들로 험난한 세상이네요. 나이가 들수록 깨달아 가고 있습니다.

 

나이 많은 여자 이직할 때  준비해야 할 것은 일단 사무실에 여자들 나이가 대충 어떻게 되는지 확인해 보세요. 저처럼 사무실에서 제일 많다면, 준비를 빨리 서둘러야 합니다. 사무실에서는 나이 많은 여자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요. 왜 그런가 생각해 보면, 가정이 있을수록 더 안 좋아하는 것 같아요. 사무실 일보다는 가정에 더 충실하니까요. 그래서 나이 많은 여자 이직할 때  준비해야 할 것은 더 전문적이어야 하고 철저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래야 이직할 때 연봉도 많이 올릴 수 있어요. 그러려면 남자직원과 차별성 있는 것을 해야 하는데요. 찾아봐야 합니다.

저는 원래도 알고 있었지만, 요즘에 더 느껴요. 나이 많은 여자 이직할 때  준비해야 할 것이 꼭 있어야  한다는 것을요.

 

안 그러면 원치 않는 일을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나이 많은 여자 이직할 때  준비해야 할 것을 꼭 체크해 두세요. 저는 아직 고민이 많습니다. 어떤 자격증이 있어야 무적이 될까 이런 생각이요.

 

그렇다고 재무 일은 하기 싫고 서비스직은 더더욱 하기 싫어요. 이는 저와 적성에 안 맞거든요. 저의 적성에 맞으면서도 괜찮은 자격증을 따고 싶어요.

 

나이 많은 여자 이직할 때  준비해야 할 것 빨리 생각해 둬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지금은 6월 초 제가 내년 1월까지 꼭 회사를 다닐 수 있도록 그 사이 저를 위해 더 열심히 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시답지 않은 사무실 일보다 저를 성장할 수 있는 일을 더 해야겠어요!

 

나이 많은 여자 이직할 때  준비해야 할 것이었습니다.

 

우리 이직할 때 꼭 원하는 곳으로 하자고요. 안 되면 비슷한 것이라도 할 수 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