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는] 싱가포르 여행…③ 싱가포르 보타닉가든

싱가포르 주롱새공원을 둘러보고 

2층 버스를 타고 시티투어를 했어요. 

 

버스를 찍어야 했는데 타기 바빠서

버스 사진을 못 찍었네요. ㅎ

2층 버스를 타고 싱가포르 시내를 누볐습니다.

 

싱가포르 야경을 구경할 수 있는 플라이어를

볼 수 있고요.

 

낮에도 운영은 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ㅎ

 

아!! 싱가포르는 좌측통행으로

우측통행인 우리나라와 반대라 

현재 사진이 우리나라 통행기준으로

역주행하는 것처럼 보여요.

 

싱가포르의 큼지막한 건물을 볼 수 있습니다.

여의도에서도 볼 수 있는 건물인 것 같기는 한데 . . 

뭔가 구조물이 더 예뻤어요.

 

실제로 건축학을 공부하는 사람들은

싱가포르의 도시 주변 건축 구조를

보기 위해 싱가포르에 많이 방문한다고 해요.  

 

싱가포르하면 제일 먼저 떠올릴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입니다.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은

쌍용건설이 시공했으며

최고 난이도로 건출물을

완공했다고 해요.

 

최고의 난이도로 꼽는 이유는 

52° 기울어진 채로 건물을 세웠으며

총 2,561객실과 200m 높이의 스카이 파크가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적정 공사 기간 48개월의 고난도 공사를

27개월 만에 수행했습니다.

 

외국에서 우리나라 건설업인 쌍용건설이 

마리나베이샌스 호텔을 시공한 줄은 전혀 

몰랐어요 . . 

 

기술이 참 대단합니다.

 

 

싱가포르 보타닉가든도 보입니다~ 

이에 보타닉가든에 왔어요.

 

싱가포르 보타닉가든은

2015년

유네스코 자연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이에 싱가포르 보타닉가든에서도

오키드가든으로 왔습니다.

 

싱가포르 오키드가든은

국립 난초 정원으로

난초로 꾸려진 정원입니다.

 

내부가 엄청 넓지만

유명한 것들로만 

보았어요.

 

날씨도 너무 더워서

계속 걸으면

탈진할 것 같더라고요 . . ㅠ 

 

이는 잎파리가 굉장히 큰 것이 

신기해서 찍은 난입니다~

 

싱가포르 오키드가든에서 볼 수 있는

몽키 폿 나무(Monkey Pot Tree)라 불리는 이 나무는

씨앗이 여물면 밑으로 씨앗이 빠져 이 열매를

그릇으로 사용했다고 해요.

 

 

싱가포르 보타닉가든은

이렇게 산책길도 있는데요.

 

보면 시원해 보이지만 

많이 더웠습니다.

 

이 구조물은

결혼 사진을 찍을 때

많이 등장하는 

밴드스탠드(Bandstand)라고 해요.

 

1930년에 세워졌으며 연주회도 종종 열리는

장소로 꼽힌다고 합니다.

 

싱가포르 보타닉가든 중간중간

예쁜 꽃이 피어서 사진도

많이 찎었습니다.

 

 

이 나무는 젤라와이(Jelawai)로 

1980년대 벼락을 맞았지만 현재도 살아있으며

47m 높이로

싱가포르 보타닉 가든에서 가장 큰 나무에요.

 

앞서 보았던 몽키 팟 트리와 젤라와이가

국가유산으로 지정된 나무입니다.

 

싱가포르 보타닉가든에서도 오키드가든을 둘러 보았는데요.

 

싱가포르 보타닉가든은

영국 식민지 시절의 유산이에요.

싱가포르 정부가 들어서면서

1960년 대에 '녹색 싱가포르' 캠페인이

진행되면서 동남아시아 중 최대 규모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식물은 기후에 영향을 많이 받는데 

싱가포르 기후에 식물들이 잘 맞는가봐요.

 

포스팅하면서도 또 가보고 싶은 곳 중에 한 곳이

싱가포르 보타닉 가든이네요.

 

다음 싱가포르 포스팅도 기대해 주세요~

[언젠가는] 싱가포르 여행…② 싱가포르 주롱새공원

[언젠가는] 싱가포르 여행…① 인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