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바다 건너 떠나는 해외여행/싱가포르

[언젠가는] 싱가포르 여행…⑤ 싱가포르 가든스바이더베이 슈퍼트리쇼

by 청두꺼비 2020. 8. 28.
반응형

낮에는 가든스 바이 더 베이 플라워돔에서

열대야 식물을 보았다면

 

저녁엔 싱가포르 가든스바이더베이 슈퍼트리쇼를 봐야지요!

 

해가 지니까 습하지도 않고 적당한 기온에서 

싱가포르 가든스바이더베이 슈퍼트리쇼를 보았습니다.

 

싱가포르 가든스바이더베이 슈퍼트리쇼를

보러 가는 길이에요.

이게 시간에 맞혀져

운영을 하는데요.

 

아마 저희는 이날 저녁 7시쯤부터

관람을 시작했던 것 같아요.

 

정말 정말 큰 나무로 보이는데요.

이는 2006년도에 개봉한 영화 아바타를 모티브로

2007년에 착공한 것이라고 해요.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것인데도 잎사귀 하나하나는

실제 나뭇잎이라고 하네요.

 

실제로 저 나무 기둥에 있는 나무들?!은

무럭무럭 자라고 있었습니다.

 

싱가포르 가든스바이더베이 슈퍼트리쇼에서

보이는 저 다리도 보이나요???

 

저 다리는 슈퍼트리 위쪽에 있는데

위에서 아래를 바라볼 수 있게 만들어진

길이에요.

 

진짜 커다란 나무에서 빛이 뿜어져 나오니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더라고요.

 

옆에 있던 제 친구도 넋을

놓고 바라봤던 것 같아요.

 

싱가포르 가든스바이더베이 슈퍼트리쇼에서는

짧은 시간으로 여러 배경음악이 나오며

 

음악과 나무에서 뿜어져 나오는 조명들이

전 세계 여행객들을 빠져들게 하는 것 같았습니다.

 

저 역시 계속 바라보면서 빠져들었거든요.

여기다 맥주까지 마시고 바라보면 좋은데!!

 

아!! 싱가포르는 저녁 10시 30분부터

다음 날 아침 7시까지는 

주류 판매가 금지되니

마시고 싶으면 그 전에 사두세요!

 

싱가포르는 법이 아주 엄격해요 . . 

 

이를 깜박하고 친구가

이따 마시자 해서 결국 못 마시고

다음 날에 마시기로 했네요.ㅎ 

 

밤사이 싱가포르 가든스바이더베이 슈퍼트리쇼가

끝나면 낮엔 이런 모습입니다.

 

빛이 없어도 그 형태 그대로 거대한 나무에요.

저 기둥에서 자라는 나무들은 광합성 중이고요.

 

싱가포르 가든스바이더베이 슈퍼트리쇼를 다 보고  숙소에

들어가는 길 숙소 옆에서는

무슨 행사하고 있었습니다.

 

피곤한 나머지 다 보진 못하고 멀리서 나마 보고 들어갔네요.

 

이날 숙소에 눕자마자 천장에서 슈퍼트리쇼의 잔상이

참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인공으로 만들어진 나무지만 낮에도 밤에도

우리를 반겨주네요.

 

현재는 코로나로 못 가지만 이렇게 사진으로 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2020/08/21 - [바다 건너서/떠나는 해외여행] - [언젠가는] 싱가포르 여행…④ 가든스 바이 더 베이 플라워돔

2020/08/14 - [바다 건너서/떠나는 해외여행] - [언젠가는] 싱가포르 여행…③ 싱가포르 보타닉가든

2020/08/07 - [바다 건너서/떠나는 해외여행] - [언젠가는] 싱가포르 여행…② 싱가포르 주롱새공원

2020/07/24 - [바다 건너서/떠나는 해외여행] - [언젠가는] 싱가포르 여행…① 인트로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