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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건너 떠나는 해외여행/싱가포르

[언젠가는] 싱가포르 여행…⑥ 싱가포르 유니버셜스튜디오 "꿀잼"

by 청두꺼비 2020.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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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싱가포르 주요 여행지를

다 둘러보고 이날은

싱가포르 유니버셜스튜디오에

가는 날이었어요.

 

개장과 동시에 입장하고 싶었는데

어제 무리했던 탓인지

조식도 먹고 여유롭게 출발했네요.

 

이렇게 먹는 것이 저한테는

제일 입맛에 맛있더라고요. : )

 

아주 야무지게 먹었죠?

이따 유니버셜스튜디오 가서

먹는 시간을 아끼고 많은 놀이 기구를 

타기 위한 저의 빅피쳐에요.

 

배가 고프면 사 먹어야 하고

사 먹으면 좀 쉬게 되고 그렇잖아요 . . ㅠ 

 

조식을 야무지게 먹고

택시를 타러 왔습니다.

 

대중교통도 이용하고 싶었지만

길을 헤맬 수도 있고

한시라도 빨리 직방으로

싱가포르 유니버셜스튜디오로

향하고 싶더라고요.

 

지각할 듯 말 듯해도 택시를

안 타는 저인데도 말이죠. ㅎ

 

택시를 타고 20분 후에 바로

싱가포르 유니버셜스튜디오에 

도착했습니다.

 

택시비가 아마

2만원?! 정도로 

나온 것 같아요. 

 

싱가포르 유니버셜스튜디오입니다~

 

택시를 타고 가면 지하에 세워져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지상으로 올라가면 

이런 모습입니다.

 

지하는 거의 주차장으로 이용되고 있어요.

 

보면 넓은 것 같지만 조금 작다?! 라고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실제로 조금 작긴 하더라고요.

미국 유니버셜스튜디오랑 비교했을 때 말이죠.

하지만 재미있는 것은 다 있었습니다.

 

Hello~

이제 놀기 시작해 볼까~

 

미니언즈 마트도 따로 있고 

이렇게 매달린 귀여운 미니언도 

볼 수 있었어요.

 

싱가포르 유니버셜스튜디오에 가면

꼭 타야 하는 것이 있다고 들었는데 

바로 트랜스포머에요!!!

 

이는 화면상으로 진행되는 놀이 시설인데요.

물도 뿜어져 나오고 찰싹 때리는 것도 느낄 수 있어요.

 

우리가 영화 4G를 본다고 생각하면 되는데 좀 더 

스릴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트랜스포머라는 영화를 잘 모르는데

이 로봇이 주인공 같더라고요.

 

머미 테마관입니다.

싱가포르 유니버셜스튜디오에서도

머미 테마관도 꿀잼이라고 알려졌는데요.

 

 진짜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다른 곳도 가봐야 하는데

이에 사람이 줄어들 수도 있을 거란 생각에

 

다른 곳에 들렀다가 와도 정말 사람들이 많았어요.

 

결국 머미 놀이기구는 못 탔어요 . . ㅠ 

다른 곳도 타봐야 해서요 . .ㅠ 

 

대신 에버랜드처럼 T익스프레스

같은 것을 2~3개 탔습니다.

하지만 머미가 더 재미있다는

사람들이 글이 많아요 . . 

 

저것보단 꼭 머미를 경험해보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저는 아침을 많이 먹어서

아직도 든든한데

친구가 배고프다고 하더라고요 . .ㅠ 

 

먹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싱가포르 유니버셜스튜디오에 와서

안 먹으면 슬프잖아요. ㅎㅎㅎㅎ 

 

이에 치킨과 콜라를 주문했어요.

 

예전 엄마와 함께

미국 유니버셜스튜디오에서 봤던

워터워가 싱가포르에서도 하더라고요.

 

친구랑 함께 또 봤습니다. 

 

좀 더 일찍 가야지 중앙에서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ㅠ 

 

출연진들이 물을 뿌려주는데요.

 

솔직히 이날 넘 더워서 물 맞고 싶긴 했었어요. ㅎㅎㅎ

 

 

공룡 테마관에도 사람이

이렇게 사진만 찍었네요. ㅎ

 

제가 좋아하는 슈렉이에요!!

슈렉은 이날 휴관날이더라고요 . . ㅠ

 

언젠간 꼭 볼 수 있겠죠?

 

슈렉 인형 탈은 꼭 있는데 이날은

휴관이라서 없었나 봐요 . .ㅠ

 

같이 사진 찍고 싶었는데 ㅠ 

 

영어 공부할 때 테이프에서

많이 봤던 세사미에요!

 

스파게티 가게의 사장인가 봅니다.ㅎ 

 

마다카스카르는 사람이 없어서 바로 봤어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3D 안경을 끼고 관람하시면 돼요. 

 

중간에 슬러시는 사 먹어 줘야지요~

 

이렇게 아침에 가서도 몇 개 타본 것 같지 않은

날이었어요. ㅠ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줄 서는 것 만 3시간?! 정도 소요 됐어요.

 

긴 기다림 끝에 5분 즐겁고 스릴 있었네요.

 

다음에는 그냥 돈을 더 줘서라도 

하이패쓰권?!을 구매하려고요.

 

이것이 시간도 절약될 뿐만 아니라

또 언제 올지 모르잖아요 . . ㅠ 

 

다음 해외여행에서는 일정을

다 정하고 티켓도 그냥

우선권으로 구매할 결심을 했습니다.

 

해가 다 저물 무렵 입장했을 때와 다르게

조명이 켜졌습니다.

 

싱가포르 유니버셜스튜디오에 언제 갈지

모르지만 다음에는 이번에 못 탔던 것들로만

꾸려서 다 타보려고요.

 

아쉬움 반, 설렘 반으로 퇴장했습니다.

 

싱가포르 유니버셜스튜디오

꿀잼!!!

 

아직도 그 재미가 가라앉질 않네요!!

정말로 또 가고 싶습니다 .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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