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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건너 떠나는 해외여행/싱가포르

[언젠가는] 싱가포르 여행…⑧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스카이파크

by 청두꺼비 2020.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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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끝자락에 다가가면서 여행가기 전 어디를 가고 어디를 둘러볼지

계획하고 여행 가는 날까지 설렜던 날들이 생각이 나더라고요.

 

이렇게 여행 포스팅을 할 때면 그때의 감정과 그때의 행복한 느낌이

저를 감싸요. 

 

여행하면서 힘든 것도 있었고 같이 간 친구랑 갈등도 있었지만 다 

추억이 되었습니다. 

 

이번 싱가포르 여행 포스팅은 싱가포르 여행하면 빼놓을 수 없는 싱가포르 케이블카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스카이파크에 대해서 소개하겠습니다.

 

앞서 전에 아빠 머라이언을 보고 나서 엄마 머라이언에게 가기 전 케이블카를 탔는데요.

싱가포르 센토사 케이블카를 이용했습니다.

 

여기가 타는 곳인데요. 저는 고소공포증이 없어 재밌긴 했는데 은근 무서웠습니다.

 

싱가포르 케이블카를 타면서 싱가포르 전역을 구경할 수 있는데요. 타고나면 센토사에 내릴 수 있습니다.

싱가포르 케이블카에서는 사진을 많이 못 찍은 것 같아요 . .ㅠ 

 

센토사에 내려서도 사진은 안 찍고 기념품 사느라 정신이 없었나 봅니다. 하지만 센토사에서 내리면

스타벅스 커피집이 있는데요. 거기서 커피 한 잔을 마시고 천천히 둘러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싱가포르 여행 시 케이블카도 타면 싱가포르 곳곳을 구경할 수 있으니 타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스카이파크에 왔습니다.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스카이파크는 건물 위에 배가 얹혀 있는 모습으로 수영장과 전망대가 있는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입니다.

 

위의 사진과 같이 건물 위에 배의 형상이 있습니다.

건물이 높다 보니 싱가포르 전역을 구경할 수 있고 랜드마크도 볼 수 있습니다.

 

앞서 싱가포르 여행을 처음 포스팅할 때도 말씀드렸지만 위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는 우리나라 기업인 쌍용건설에서 완공시켰습니다.

 

쌍용건설에 따르면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는 길이 343m, 최대 높이 16.4m, 전체 무게 6만 톤에 이르는 배 모형의 '스카이파크'를 세 개의 건물 위에 지붕처럼 얹는 일은 또 하나의 역사적인 도전이었다고 했습니다.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를 시공한다는 것은 그만큼 어렵고 쌍용건설의 자랑이라는 것이죠.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스카이파크

■주소

-10 Bayfront Ave, Singapore 018956

-다운타운 코어 베이프런트 애비뉴 10번지

■입장시간

11:00 ~ 21:00
※시간이 달라 질수 있으니 확인해보세요.

■ 입장 요금

1만7,200원~2만3,000원

※환율에 따라 변동

■주차 가능

■ +65-6688-8826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2010년 완공)는 지상 57층의 3개 동(객실 2,561실)을 피사의 사탑보다 10배 더 경사가 심한 52도로 지어졌습니다.

 

3개 동 위에는 중형 승용차 4만3,000대 무게의 스카이파크(하늘공원)가 올려져 있고요. 축구장 2배 크기(1만2,408㎡)의 스카이파크에는 수영장, 전망대, 정원, 레스토랑 등이 들어서 있습니다.

 

건설 난이도가 가장 높은 건물이지만 27개월 만에 사고 없이 완공했으며 '21세기 건축의 기적'이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스카이파크에 가기 위해서는 티켓을 구매해야 됩니다.

인터넷으로 구매했어요.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스카이파크에 가려면 호텔 내부에 들어서야 하는데요. 여기는 객실용 따로 전망대 따로 가는 엘레베이터가 있습니다.

 

안내 표지판을 보고 그 길로만 가면 돼요.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스카이파크에 올라가기 전 호텔 내부도 구경했는데요. 화분인지 기둥인지 위에 화분에 비해 작은 나무가 심어져 있어 사진을 찍었습니다.

 

높이가 너무 커서 사진 한 장으로도 못 담았네요. 하지만 옆에서 사진을 찍어 봤어요~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스카이파크에 도착했습니다.

높아서 엘리베이터 타면 시간이 오래 걸릴 줄 알았는데 그런대로 일찍 도착했어요.

 

전망대 전용 엘리베이터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스카이파크에서는 싱가포르 여행하면서 가봤던 곳을 한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

가든스 바이 더 베이 슈퍼트리나 가든스 바이 더 베이 프라워돔 등을요.

 

가까이서 봤을 때는 그렇게 큰 줄 몰랐는데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스카이파크에서 보니까 컸네요. ㅎ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스카이파크에서 바라본 금융 건물들. 참 큽니다.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스카이파크에는 전망대도 있지만 저렇게 수영장도 있습니다. 수영하면서 전망대를 바라보는 것도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음에는 이곳에 오기 위해 한번 더 싱가포르를 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빼곡한 건물들 그 안에는 많은 사람들이 업무를 보고 있겠죠?

 

배들이 점처럼 보여요. 배를 저렇게 보기는 처음입니다.

 

밤에 보았던 슈퍼트리쇼 참 작아 보이네요.

 

싱가포르의 작은 건물들도 보입니다.

 

싱가포르플라이어도 볼 수 있었습니다.

싱가포르플라이어는 최대 높이 165m높이(건물 42층)로 도시의 탁 트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스카이파크에서는 위치에 따라 설명도 있어요.

제가 잘 읽을 수 있도록 편집했습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읽을 수 있어요.

 

확 트인 도로도 봤습니다.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스카이파크에서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를 봤는데요. 못 갔던 곳도 있고 다시 가보고 싶은 곳도 있더라고요.

 

그때는 가족과 한 번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스카이파크에서 내려와 버스 정류장을 봤는데요.

현지인인지 관광객인지 저희처럼 버스를 기다리는 모습에 어느 나라나 다 똑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다시 싱가포르에 간다면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해봐야겠습니다.

 

언제쯤 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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