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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건너 떠나는 해외여행/싱가포르

[언젠가는] 싱가포르 여행…④ 가든스 바이 더 베이 플라워돔

by 청두꺼비 2020.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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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싱가포르 여행이 계속되면서

앞서 싱가포르 보타닉가든을 다녀오고

곧장 가든스 바이 더 베이 플라워돔으로

향했어요.

 

지금 보는 사진이 싱가포르에서 가장 큰 공원인

가든스 바이 더 베이(Gardens By The Bay)입니다.

 

이 정원은 2012년 6월에 오픈했고

싱가포르 도심 속의 자연이라는 주제로

깨끗한 초록색 녹지와 신비하고도 다양한 예쁜

꽃들로 꾸며져 있어요.

 

▲플라워 돔(Flower Dome) ▲수퍼트리 그로브(Supertree Grove) 

▲월드 오브 플랜츠(World of Plants),
▲베이 이스트 가든(Bay East Garden) ▲클라우드 포레스트(Cloud Forest)
▲헤리티지 가든스(Heritage Gardens) ▲드래곤플라이 & 킹피셔 레이크스(Dragonfly & Kingfisher Lakes)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싱가포르 여행을 한다면 꼭 들러봐야 하는 곳으로 꼽히는

가든스 바이 더 베이 플라워돔에는 정말 보기 드물며

처음 보는 꽃들이 많았습니다.

 

위의 꽃도 정말 아름 다운것이 . .

도대체 꽃잎이 몇 개나

되는 걸까요? ㅎ

 

꽃이 왜 예쁘다고 하는 줄 알겠더라고요.

보니까 막 훔치고 싶었지만 

이렇게 사진으로 담고 마음에 담아 두었어요.

 

꽃은 눈으로 바라봐야 더 예쁘잖아요.

 

싱가포르 여행하면서 꼭 가봐야 한다는

가든스 바이 더 베이 플라워돔에는 또

이렇게 선인장도 있는데요.

 

진짜 미니미니하고

작은 선인장만 봐와서 그런지

저보다 키 큰 선인장을 보고 놀랐네요. ㅎ

 

다른 곳에서는

제 팔만한 크기의 선인장도 있었습니다.

 

촛농으로 만든 장식품인 줄 알았는데

저거는 돌이라고 합니다.

인공적으로 만든 것인 줄 알았는데 정말 신기했어요.

 

가든스 바이 더 베이 플라워돔에 오면 꼭 여기

앞에서 사진을 찍어야 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멋진 폭포를 보여주는 곳이 있는데요.

 

바로 여기가 클라우드 포레스트(Cloud Forest)에요.

 

둥근 돔 안에 조성된 실내 식물원으로

여기에 들어서면 꼭 미스트를 뿌린 것처럼

촉촉한 물안개가 뿌려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이에 상쾌한 공기를 마시는 것 처럼 상쾌함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클라우드 포레스트는 열대 산악 지역의 시원함과 습한 기후를 모방해

이곳에서 자라는 신비로운 식물을 볼 수 있어요.

 

또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실내 인공 폭포로 꼽히며

멋진 장관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이곳 앞에서 사진을 찍으려면 순서를 기다려야 되더라고요.

우와 정말 보기만 해도 신기했고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아요. 거대한 폭포가요.

 

 

싱가포르 여행을 하면서 이렇게

아름다운 꽃들이 있는 것도 처음 알았어요.

 

가든스 바이 더 베이 플라워돔에는

열대야 식물이 많은 것도 처음 알았고요.

 

빛에 반사된 꽃이 참 아름답습니다.

어떻게 저런 색을 발할까요?

 

뭔가 저 장식품들을 보고

원주민이 떠올랐어요. ㅎ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돌도 아닌 것들이라서

어떤 돌로 만들어 졌는지도 궁금했습니다.

 

싱가포르 여행하면서 가든스 바이 더 베이 플라워돔이

제일 생각이 나는데요.

 

특히 조금 추워서 더 기억이 남는 것 같기도 해요.

 

다른 여행지는 정말 땀이 비 오듯 흘렀는데 여기 이곳

가든스 바이 더 베이 플라워돔에서 움츠렸네요.

 

여기를 방문할 시에는 카디건이라도 챙겨가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앞마당 정원처럼

꾸며진 곳도 있고요.

 

앞서 보았던 클라우드 포레스트(Cloud Forest)에서

수증기가 나오는 모습입니다.

 

이따 밤에는 저곳에서 조명쑈가 진행된다고 해요.

지금은 낮이라 그 경관을 볼 수 없지만 이렇게 보기만 해도

신기합니다.

 

진짜 보기만 해도 아찔한 저곳은

좀 더 가까이서 식물을 보기위해

조성됐는데요.

 

고정되어있는데도 불구하고

출렁다리보다 뭔가 더 무서웠어요. 

 

이에 저곳에서는 사진을 찍지 못하고

다 내려오고 나서야 이렇게

사진을 찍었네요. ㅎ 

 

폭포수의 물이 떨어지면서

커가는 식물도 볼 수가 있었고요.

 

그동안 몰랐던 식물이 

이렇게 아름답고 많았다는것을

싱가포르 여행하면서

가든스 바이 더 베이 플라워돔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이따 해가 지면 이곳에 와서 

조명쑈도 봐야지요.

 

시간 가는 줄 몰랐던 싱가포르 여행

이맘때쯤 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어서 그런가 자꾸 생각이 나고

그립네요.

 

다음에는 가든스 바이 더 베이에 열리는

조명쑈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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