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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여수 밤바다 구경하는 곳은…하멜등대/여수낭만포차거리?!

by 청두꺼비 2020.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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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휴가 동안 전남 여수에도 다녀 왔는데요.

여수 밤바다가 그렇게 아름답다고 하여 

밤이 깊어질 때까지 기다리며

여수 밤바다를 둘러 보았어요.

 

보면서 하멜등대도 보았네요.

 

저는 여수까지 와서 케이블카도 타고 싶었는데 . . .

저와 함께 간 가족 모두가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타보질 못했습니다 . . .ㅠ 

 

여수 밤바다를 케이블카를 통해 보면 그렇게 낭만적이고

좋다고 하는데 . . ㅠ 

 

같이 여행까지 왔는데 단독으로 행동할 수 없어 

여수 밤바다를 가족과 함께 구석구석 둘러 보았어요.

 

 

때 마치 해가 지고 있던 터라 더 감성적으로

변하게 되더라고요.

 

이는 배에 타기 위해서 건너갈 수 있는

철조망 같은 다리인데요 . . 

정확하게 명칭이 생각이 안 납니다 . .ㅠ 

 

여수 밤바다를 구경할 수 있는 좋은 곳은

하멜등대가 있는 곳이라고 해요.

 

위에는 케이블카

옆에는 거북선대교라고 합니다.

 

현재는 밤이 깊지 않아서 사람들이 많이 없었어요.

 

조금씩 해가 질 무렵 여수 밤바다 앞에 즐비한

식당들이 예쁜 조명을 켜기 시작하더라고요.

 

케이블카도 멋지게 보입니다.

 

앞서 보았던 것은 거북선대교이며

지금 보고 계신 사진 속 다리는 돌산대교입니다.

 

똑같은 다리로 보여도 자세히 보면

거북선대교는 알파벳 H가 있고

 

지금 보는 다리는 알파벳 A가 떠올릴 거예요.

 

이따 밤에는 어느 다리가 예쁜지도 볼까요~

 

여수의 밤이 깊어지자 다리 곳곳에

색실로 수놓은 것처럼

조명이 화려합니다.

 

여수 밤바다를 훤히 비춰주는

거북선대교와 달이 

조명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달빛에 반짝이는 잔물결이 아주 인상 깊었어요.

 

마치 유람선도 지나가고 있습니다.

다음에 친구랑 올 때는 유람선을 

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 보는 것은 돌산대교이고요.

 

거북선대교든 돌산대교든 비교를 못 할 정도로

예쁘고 좋았습니다.

 

그리고 휴가라는 것이 뭐가 좋았다 비교를

할 수 있을까요 . .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이를 보고 시간을 보낸다는 것이 

좋더라고요. 

 

이대로 시간이 멈췄으면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행복한 순간은 왜 이리 빨리도

지나가는 것일까요 ㅠ 

 

여수 밤바다에서도

여수 낭만포차거리는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사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저희처럼 여수 밤바다를 보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여수 밤바다가

거북선대교의 조명에 알록달록합니다.

 

여수 밤바다를 구경하는 곳으로

하멜등대나 여수낭만포차거리에서

하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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