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당근효능, 당근주스만들기 "믹서기 없어도 되요"

이번에는 당근효능과 당근주스만들기에 대해서 전해드리려고요.~

 

당근은 3월~5월 사이 파종해 7월 중순~11월 중순까지 수확 시기라고 합니다. 제철 시기는 9월~11월이고요. 
원산지는 아프가니스탄으로 34kcal (100g)라고 합니다.

대표적인 당근효능으로는 ▲눈 건강일 텐데요. 당근은 비타민 A의 함유량이 많아 시력 보호에 좋은 식품이라고 해요. 특히 안구건조증과 야맹증을 개선하며 녹내장/황반변성/노인성 백내장과 같은 눈 질환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항암효과가 있는 '베타카로틴' 성분을 갖추기도 했는데요. 베타카로틴은 유해 산소가 세포를 손상하는 것을 방지하며, 강한 항산화 성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변비 예방의 당근효능은 식이섬유가 풍부해 대장암 예방에도 좋다고 합니다. 이는 외부 세균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팔카리놀이라는 화합물이 암 발생률을 낮춰줘요. 베타카로틴은 색이 진할수록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특히 껍질에 많아 껍질째로 먹는 것이 좋다고 해요.

당근효능으로 ▲혈관 건강을 뺄 수 없는데요. 당근에 함유된 '카로티노이드'라는 성분이 혈관 내피세포의 염증 및 산화한 스트레스를 줄이고 초기 동맥 경화증을 예방시켜 줍니다. 이에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줘서 고혈압이나 당뇨병에도 좋다고 해요.

▲치아건강에도 탁월한 당근은 알칼리 성분이 박테리아와 이물질로부터 막아줘 충치 예방에 좋으며 플러그도 제거해 입속을 청소해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당근효능 여기서 끝이 아니죠!

▲독소 제거에도 당근이 빠질 수 없는데요. 비타민 A가 간에 쌓인 독소를 배출시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에 ▲피부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데요. 당근 내 '카로틴' 성분이 피부의 주름, 착색을 예방해 피부를 곱고 매끄럽게 해주는 효능도 갖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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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효능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당근효능을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당근주스를 만들어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럼 당근주스만들기도 해볼까요.~

 

당근효능을 제대로 보기 위해 당근주스만들기를 하려고 하는데요. 그렇게 많은 준비물은 필요 없습니다.

딱! 강판과 당근, 삼베보자기만 있으면 뚝딱 만들 수 있어요.

 

믹서기가 없어도 주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다만, 힘이 좀 필요할 뿐이죠.

 

당근주스만들기한다고 먼저 당근을 씻겨서 가지고 왔어요. 세척 당근도 있지만 씻을 때, 많은 세제가 들어가는 것쯤은 알고 있겠죠??

 

이에 청두꺼비는 흙당근을 구매해 삭삭 씻겨서 왔습니다. 이왕 당근주스만들기 해서 마시는 것, 재료부터가 좋아야죠.

 

당근주스만들기 첫 번째 강판에다가 갈아 줍니다. 강판이 좋으냐 믹서기가 좋으냐 논란이 있는데, 어떤 방법이든 꾸준히 드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강판은 가는데 힘이 들지만, 믹서기는 설거지할 때 힘들다고 하네요. 서로 장단점이 있으니 본인에게 맞는 장점을 골라 당근주스만들기를 하면 됩니다.

 

청두꺼비는 힘이 세서 강판으로 주스를 만들었어요.

 

당근주스만들기는 참 좋은데 좀 힘이 많이 들어가더라고요. 힘을 기른다는 생각으로 덕 빡빡빡 문질렀습니다.

이래야 당근효능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지요!

 

당근주스만들기하는데 강판에 밀린 당근들이 보이네요. 이럴 때 더 힘을 주고 갑니다.

 

강판으로 당근주스만들기란 많은 힘을 필요로 하네요. 이때쯤 힘이 들었어요. 하지만 당근효능을 위해 힘을 내고 슥슥 갈았습니다.

 

강판 구멍으로 들어가는 당근들 당근효능이 번쩍 떠오르게 합니다.

청두꺼비는 당근효능 중 ▲피부 건강을 위해서 마시려고 합니다.

 

마스크로 인해 모낭염이 생겨 피부과 치료를 받고 있는데 빨리 낫고 싶어서요. 또한, 건강한 피부를 되찾기 위해서 당근주스만들기에 도전했습니다.

 

당근주스만들기 하다가 힘이 많이 들어 저 상태에서 끝낼까 말까 하다가 다시 힘을 냈습니다.

 

당근주스를 많이 마시고 싶어서요 . . ㅎ

 

당근 꼭지만 따로 남겨 두고 마무리 지었습니다.

 

당근 하나가 제법 많이 갈렸죠?

 

이제 갈려진 당근으로 주스를 만들기만 하면 됩니다.

 

갈려진 당근이 많아서 조금씩 나누어서 짜주는 것이 좋더라고요.

한꺼번에 많은 양의 갈려진 당근을 삼베 보자기에 넣고 짜면 힘이 많이 들어갈 뿐더러 자칫, 삼베 보자기가 터질 수 있고 힘이 분산되어 당근즙이 많이 안 나옵니다.

 

번거롭더라도 소분으로 삼베 보자기에 넣고 짜주는 것이 더 효율적입니다.

 

갈려진 당근양이 적죠?

이래야지 온 힘을 다해 당근즙 내기가 수월합니다.

 

얇은 수건은 손쉽게 짤 수 있지만 두꺼운 수건은 힘이 많이 들어가 짜기 힘든 것처럼 당근주스만들기도 마찬가지입니다.

 

휴~ 온 힘을 다해 짜냈어요.

당근 주스 색깔이 예쁩니다. 

색깔이 곱죠?

 

당근효능만 두고 갈려진 당근 찌꺼기들은 버리고 계속 반복해 줍니다.

청두꺼비는 네 번 만에 주스를 완성 시켰어요.

 

강판 갈 때도 조금 힘들었지만, 당근즙 낼 때도 힘이 들었네요. 

하지만 당근효능을 생각하면 있는 힘껏 짜줬어요.

 

해서 머그컵에 당근 주스를 담그고 해서 완성했습니다.

 

당근 주스가 많은 것 같죠?

당근효능 듬뿍 주스!

 

강판으로 만든 주스라 힘은 들었지만 뿌듯했습니다. 매일 하려고 했지만 힘이 들어서 이틀에 한 번꼴로 갈아 마시고 있어요. 

 

팔 운동도 되는 것 같고요. 

 

근데 당근 주스는 갈아 만든 후 바로 드시는 것이 신선하고 좋습니다.

한 번은 친구한테 당근 주스 준다고 아침 일찍 만들어 오후에 건네주었는데 벌써 상했더라고요 . .ㅠ 

 

아무리 좋은 주스라도 먹고 탈이 나면 말짱 도루묵이라 그 자리에서 삭 버렸는데요. 정말 아까웠습니다. 힘도 많이 들고 한 것이라서요.

 

이처럼 신선제품은 바로 상하는 것 같으니 만들고 바로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힘은 들었지만 당근효능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당근 주스였습니다.

벌써 눈이 맑아지고 촉촉해지는 느낌이에요. 게다가 피부도 매끈해진 것 같고요!

 

10월 내내 이틀에 한 번꼴로 당근주스만들기해서 마시니 효과를 조금씩 보는 것 같아요. 뭐든 한 번으로는 효과를 볼 수 없습니다. 꾸준히 챙겨줘야 효과를 보는 것 같아요.

 

건강을 위해서라면 한 번보다는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럼 당근주스만들기를 통해 건강을 가꿔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