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함께 지난주 수원으로 놀러 가게 되었어요. 신분당선을 타고 광교중앙역에서 내려 근처 아브뉴프랑에서 점심을 먹고 근처를 구경한 뒤 저녁은 간단하게 맥주를 마시기로 했죠.
친구는 "소떡소떡에 감자튀김이 먹고 싶다", 저는 "오징어 튀김이나 새우튀김이 먹고싶다" 메뉴 조율 중 그냥 다 먹기로 했네요.
수원 튀김 맛집을 검색 후 저희 위치 중심으로 먹튀가 뜨더라고요. 친구와 저는 수원 튀김 맛집 먹튀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수원 튀김 맛집 먹튀에요. 시간이 저녁 6시 48분경이었는데 벌써 이렇게 어둡더라고요.
수원 튀김 맛집
◆먹튀
-경기 수원시 팔달구 권광로180번길 41 1층 먹튀
-경기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1121-10 1층 먹튀
■영업시간
월~목 : 13:00 ~ 21:00
금~일 : 12:30 ~ 21:00
포장 및 배달 24:00까지
■주차공간 있음
■031-225-0320
■입식 테이블
이른 시간에 간 수원 튀김 맛집 먹튀예요. 매장이 넓더라고요.
"먹튀 메뉴"
수원 튀김 맛집 먹튀의 메뉴입니다. 원래는 ▲새우튀김(1만,4,000원)도 사고 ▲오징어 튀김(1만3,000원)도 사 가려 했지만 가면 배부를 것 같아서 그냥 ▲오징어 튀김(1만3,000원)만 포장하기로 했어요.
"매장 내에 카페"
수원 튀김 맛집 먹튀에서 오징어 튀김이 나올 때까지 매장을 둘러 보았는데요. 안에 따로 카페도 운영하는 것 같더라고요. 이것이 바로 샵인샵?!일까요?
수원 튀김 맛집 먹튀 내에 카페의 메뉴에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식혜가 있어 다음번에는 식혜를 먹어 볼까 그 생각이 들었네요.
이른 저녁에도 수원 튀김 맛집 먹튀에는 벌써 사람들이 계시더라고요.
수원 튀김 맛집 먹튀의 테이블이 깔끔했습니다. 이날 여기서 먹고 가는 것도 좋겠다고 생각이 들었지만 맥주를 마시면 추워져서요.
이왕 먹을 것 따뜻하게 먹고 싶어서 포장을 선택했네요.
매장을 둘러 보다가 수원 튀김 맛집 먹튀에는 "정직하게 장사하자"라는 글이 있더라고요.
저도 "정직하게 살아가자"란 말이 순간 떠올랐네요.
"재료 소진 시 마감
늦게 음식 나갈 수 있어"
수원 튀김 맛집 먹튀는 그날 재료가 소진되면 더 이상 주문을 받지 않는다고 하네요. 또한, 음식이 밀릴 경우 시간이 지연될 수 있음을 미리 알리는 양해의 문구가 있었습니다.
그만큼 재료는 싱싱하고 음식을 제시간에 맞춰 조리한다는 말이 되겠더라고요.
누구의 싸인인지 잘 모르겠지만, 유명인들이 먹튀에 와 맛있게 먹었나 봐요.
이렇게 매장을 구석구석 구경한 뒤 저희가 주문한 ▲오징어 튀김(1만3,000원)이 나왔더라고요.
포장을 가지고 들어와 맥주와 감튀, 소떡소떡도 주문했네요.
먹튀에서 사 가지고 온 오징어 튀김이에요.
저는 길쭉한 모양의 오징어 튀김을 예상했는데 오징어를 통으로 튀긴 것 같네요.
생강 절임과 튀김과 함께 찍어 먹을 특제 소스가 있었네요.
감자 튀김은 bbq에서 주문한 사이드 메뉴에요.
소떡소떡도 같은 곳에서 주문한 거고요. 치킨을 주문해 먹을 수도 있는 상황이었지만 저와 친구는 사실 닭고기를 잘 안 먹는 스타일이에요.
피부가 예민해서 닭고기를 먹으면 좀 힘들더라고요. . ㅠ 일 년에 한 두 번 닭고기를 큰 맘 먹고 먹는 것 같네요.
오징어 튀김이 다른 곳보다 확실히 부드러웠어요. 게다가 포장해서 가지고 오면서 식고 눅눅할 줄 알았는데 여전히 바삭하더라고요.
아마 매장에서 받자마자 먹었더라면 더 바삭했을 것 같네요.
오징어 다리 하나하나도 튀김이 잘 발라져 있었습니다.
"생맥주도 배달"
어느새 다 먹었네요.
맥주, 소떡소떡, 감자 튀김, 오징어 튀김 다 먹어 버렸어요.
간단히 먹었다고 생각했는데 은근 배가 불렀네요.
이날 처음으로 친구랑 생맥주를 배달 주문해 마셨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주류 배달 시 성인 인증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편하고 따뜻하게 마실 수 있었네요.
간혹 맥주도 배달해 먹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역시 튀김엔 맥주고요.
이날 부드럽고 질기지 않은 오징어 튀김을 처음으로 먹었네요.
수원 튀김 맛집
먹튀
식어도 바삭한 튀김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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