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이후, 술을 사 마시는데 제재가 없어 심심하거나 지루하거나 무료할 때 알딸딸한 기분이 좋아 많이 마시기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술 마시고 혼자 자는 일이 많아 스스로 코골이가 있다는 것을 전혀 몰랐는데요.
이번에는 친구들과 자는 바람에 제가 술 마시면 코골이가 심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술 마시고 꼬장부리는 것보다 코골이가 더 낫다는 생각을 가졌지만, 저와 함께 잠을 자는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것 같아 정말 미안해지더라고요.
그뿐만 아니라 잠꼬대도 심하게 한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아무것도 기억을 못 하지만 말입니다.
평상시 같으면 새근새근 잠든 모습이 참 귀엽고 예쁘다고 들었는데, 술만 마시면 코골이에 잠꼬대에 술 냄새에 주변 사람들이 손사래 친다는 말을 듣고 이번 기회에 술 끊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어요.
저로서 제일 충격적인 것이 술 마시면 코골이를 한다는 것이었어요. 술만 안 마시면 괜찮은 것인데 말이죠.
또한, 일주일에 3~4번은 술을 마시고 있습니다.
건강 관리의 시작은 술 끊는 방법에서부터 비롯되는 것인데 말이죠.
아무리 좋은 것을 먹어도 운동을 열심히 해도 술 한 잔에 무너진다고 해요.
술 끊는 방법은 술이 생각나면 다른 것으로 대체하면 됩니다.
먼저 본인이 어느 상황에서 술을 찾는지 파악하세요.
저는 밤이나, 술 약속, 글을 쓸 때, 분위기에 젖고 싶을 때, 스트레스 많이 받았을 때, 술 마시는 장면을 보았을 때입니다.
그럼 어김없이 술을 사러 가죠. 이 상황들을 다르게 바꿔보는 거예요.
술 끊는 방법도 중요하지만 본인의 의지가 중요하다는 말씀입니다.
다만, 알콜 의존증은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것으로 알고 있어요.
제 증상같은 경우에는 술 마시면 코골이 한다는 말과 새해를 맞이함으로써 술 끊는 방법을 실천하고 있는 것이죠.
술 끊는 방법으로는 시간이 여유로워서 그런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 시간에 책을 읽거나, 공부, 운동하는 시간을 가져 보세요.
예전에 기숙사 생활할 때 한 분이 금일엔 강의가 없다고 아침부터 맥주를 마시더라고요. 그러면서 소주까지 드시는 모습을 본 적이 있습니다.
술을 자주 마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지만, 술 마시면 코골이 하는 저랑 다르게 조용히 자더라고요. 하지만 소중한 하루를 술로 시작해 술로 마무리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다 시간이 여유로워서 그런 것이죠.
술 먹을 시간을 생산적인 시간으로 채워보세요.
술 끊는 방법으로 술을 마셨을 때의 그 기분과 비슷한 것을 마셔 봅니다.
다른 분들은 탄산음료가 될 수도 있고, 주스 등이 될 수 있습니다.
술을 마시려는 이유는 기분 좋음과 알딸딸함을 느끼기 위해서죠. 이와 비슷한 느낌을 주는 것으로 대체해 봅시다.
저 같은 경우는 그린티라떼가 기분 좋게 해주더라고요. 정신이 알딸딸하진 않지만, 기분은 확실하게 좋게 해줍니다.
술 마시고 위험했던 적을 떠올린다.
술 끊는 방법으로는 당시 술을 먹고 위험했던 때를 떠올려 봅니다.
술을 마셨던 사람이라면 이런 상황은 누구나 다 겪었을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저는 술을 마시고 나서 제가 끼고 있던 안경을 잃어버린 적이 있는데요. 당시 대학교 입학 선물로 어머니께서 큰 돈 주고 해준 것인데 술을 마신 다음 날 잃어버린 건지 누가 훔쳐간 것인지 . .이런 적이 있었습니다.
아직도 못 찾은 소중한 안경을 생각하면 술 마시는 것을 피하게 됩니다.
술 끊는 방법으로 무식한 방법이지만 과음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 다음 날 숙취로 인한 고통을 경험한다면 두 번 다시 술을 마시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을 저절로 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저도 술 끊는 방법으로 해봤는데요. 확실하게 효과는 봤습니다. 5~6개월 술을 입에도 대지 않았네요. 또한 그다음부터는 과음하지도 않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술 끊는 방법은 위험하기도 하고 고통을 안겨 줄 수 있습니다.
술 끊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본인이 그 심각성을 깨닫는 순간 스스로 끊을 수도 못 끊을 수도 없을 만큼 멀리 가 있을 수도 있어요.
주변 분들이 본인의 음주 후가 불쾌하다 한다면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 말고 술을 자제하거나 끊을 필요성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은 술에 취해 그 모습이 전혀 기억이 안 날수도 있으니까 말이죠.
술은 행복하고 기분 좋은 시간을 만들어 주는 데 도움을 줄 뿐이지 과하면 큰 사고를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음주 습관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는 술 마시면 코골이를 해 또 술을 끊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반복적으로 하다 보면 어느 사이 술이 생각 안 나는그런 날이 오겠죠?
이상 저의 경험을 토대로 술 끊는 방법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여러분들만의 술 끊는 방법이 따로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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