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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알려 주고 싶은 식당/성남에서 식사

[정자] 맛집 항아리보쌈 잡내 없는 부드러움

by 청두꺼비 2021.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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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

정자 맛집 항아리보쌈에

저녁을 먹으러 왔어요. 

 

이사 온 후 여기 앞을 지나가면서

한번은 먹어봐야지 했는데

정자 맛집이라고 하더라고요.

 

비가 오는 날인 데도 불구하고

사람들도 많았고 배달 주문도

많은 곳이었네요.

 

그럼 정자 맛집

항아리보쌈에 가볼까요.~

 

 

정자맛집 

◆항아리 보쌈 분당정자점

 

■주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내정로119번길 11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53-2

 

■영업시간

-매일 11:00 ~ 23:00

 

■주차가능

 

■전화번호

031-712-4119

 

■좌석

신발 벗는 입식

 

 

정자맛집 항아리보쌈은

신발을 벗는 입식이더라고요.

저는 신발을 신고 벗는 것을

조금 힘들어하지만

집 근처여서 슬리퍼를 신고와

이날은 편히 신발을 벗고 

들어 왔네요.

 

 

정자 맛집 항아리보쌈의

메뉴고요.

 

저희는 세트메뉴를 주문

할까 말까 하다가

그냥 단품으로 주문했네요.

 

 

비가 오는 날이라 배가 고픈 나머지

정자 맛집 항아리보쌈에서 보쌈

대 40,000원을 주문했네요

 

 

정자 맛집

항아리보쌈의 원산지

표시에요.

 

 

정자 맛집

항아리보쌈에는

보쌈에 대한 설명이

있었어요.

 

돼지고기는 소고기보다

비타민 B1이 더 많고

 

구워 먹는 것보다 삶아

먹는 것이 더 좋다고 하네요.

 

하긴 저도 구워 먹는 것 보다

삶아 먹는 것을 더 좋아하는

편이긴 해요.

 

일단 식감이 구운 것보다

훨씬 부드러워서요.

 

 

정자 맛집

항아리보쌈의

기본 차례상이에요.

 

아직 보쌈은 안 나왔지만

시래기 국이 나와서 좋았네요.

 

 

이날 비가 온 날이라서

매장 손님도 많았지만

배달과 포장이 많아서 

저희가 주문한 보쌈이

조금 늦게 나왔어요.

 

이렇게 보쌈 대

40,000원이

나왔습니다.

 

 

보쌈과 함께 먹는

무김치가 나왔고요.

 

 

김치도 이렇게 나왔습니다.

 

 

그리고 정자 맛집

항아리보쌈의 보쌈이

윤이 잘잘흐르며 나왔어요.

 

아주 먹음직 스럽죠?

 

 

정자 맛집 항아리보쌈에서

나온 소스를 다 발라

먹어봤네요.

 

처음에는 쌈장에 마늘 얹고

한 입.

 

 

김치와 함께 보쌈

한 입.

 

 

무김치에 보쌈 한 입.

 

 

새우젓에 보쌈 한 입.

 

 

쌈무에 보쌈 한 입.

 

 

파김치에 보쌈 한 입.

 

 

상추에 보쌈 한 입.

여기에는 쌈장과 마늘도

함께 넣어 먹었네요.

 

 

배추 이파리에

보쌈 한 입.

 

이렇게 먹으니까 보쌈 大자가 금세

줄어 들었네요.

 

정자 맛집

항아리보쌈의 고기가 부드러워

어떻게 먹든 다 맛있었어요.

 

그래도 저의 최애 한 입은

새우젓에 보쌈이었네요.

 

또 쌈무에 보쌈 한 입.

무김치에 보쌈 한 입.

 

아주 그냥 다 맛있었요.

특히 항아리가 보온이

오래가서 그런지 

 

정자 맛집 항아리보쌈은

식는 것이 늦춰져 먹을 때까지

따뜻해서 부드러웠네요.


계속 먹으면서 결국 이날 

2명이 4인이 먹는 양의

大자를 다 먹었고

기쁜 포만감에 집까지

걸어갔네요.

 

원래 조금 남으면 포장까지 하고

가려고 했는데

 

뱃속에 넣어 갔습니다.

 

근데 기름기도 많이 없었는지

속의 느끼함보다 담백함이

더 했고 속도 편안했어요.

 

소화도 잘됐고요.

 

 

다 먹고 나가는데도

포장이 계속 밀려오고

주문도 많이 들어 왔네요.

 

비가 오는 이 날

추웠지만 끝까지

따뜻하게 보쌈을 

먹었네요.


정자 맛집

항아리 보쌈

한 줄 평

 

보온 유지가 부드러운 식감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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