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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삼봉 유람선 말고 보트 탄 찐 후기

by 청두꺼비 2021.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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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도담삼봉을 둘러보면서 도담삼봉 유람선이 있더라고요.

저는 유람선 하면 2년 전에 갔다 온 싱가포르에서 탔던 배가 제일 생각이 나요. 그때 정말 좋아서 이번에 단양 도담삼봉 유람선을 타보고 싶더라고요.

 

근데 막상 도담삼봉 유람선을 타러 갔지만 도담삼봉 보트로 변경해 시원하게 땀도 식히고 주변 경치를 둘러보았네요.

 

그럼 도담삼봉 유람선을 제치고 도담삼봉 보트를 탄 풍경을 함께 보러 갈까요.~

 

 

사실 단양 도담삼봉에서 배를 탈 계획은 없었고요.

 

 

이렇게 다른 분들이 단양 도담삼봉 보트를 타는 모습에 저희는 단양 도담삼봉 유람선이라도 타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에 처음에는 단양 도담삼봉 유람선을 타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단양 도담삼봉 유람선을 타기 전 왕복 운항을 확인했고요.

 

보트나 유람선이나 별 차이가 없는 것 같았습니다.

 

다만 단양 도담삼봉 유람선 A 코스나 B 코스가 차이가 있는 듯했고요.

 

저희는 도담삼봉 유람선 A 코스를 탈까? B 코스를 탈까? 하다가, 선착장에서 바로 탈 수 있는 것으로 정했습니다.


◇단양 도담삼봉 유람선은

 


■주소

-충북 단양군 매포읍 삼봉로 644

-충북 단양군 매포읍하괴리 20-12

 

 

■043-422-5593

 

■이용시간

▲매일 9:00 ~ 18:00

도담삼봉 운영 시간에 따라 변동

 

■주차 공간 있음

▲대형(버스) 6,000원 

▲소형(승용차) 3,000원

 

 

■ 요금안내

 

 

비용은 유람선이랑 보트랑 똑같고요.

 

슬로우 보트라는 것도 있더라고요.

 

저희는 유람선이 1시간 간격으로 운행하는 것을 확인하고 바로 당장 탈 수 있는 도담삼봉 보트로 결정했네요.


◇도담삼봉 보트 타기 전

 

 

도담삼봉 유람선을 타면은 구명조끼를 안 입어도 되지만, 보트를 타면 입어야 되더라고요.

 

 

날씨가 더워 입기 싫었지만, 도담삼봉 보트를 선택했으니 이렇게 입어 줬습니다.


◇도담삼봉 보트 운행은

 

 

도담삼봉 보트는 승객만 있으면 바로 운행하더라고요.

 

 

저희도 구명조끼를 입고 도담삼봉 보트에 착석해 바로 출발했습니다.


◇도담삼봉 보트를 타고 둘러본 풍경

 

 

도담삼봉 보트를 타면서 영상을 찍어놓고 저는 주변을 둘러보았는데요.

 

 

진짜 속도가 빠른 게 시원하고 기분이 좋고 행복하더라고요.

 

 

도담삼봉을 여러 각도에서 보니 신기도 하고 시원도 하고 그동안 답답했던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 들었어요. 도담삼봉 유람선은 1시간 동안 둘러볼 수 있고 도담삼봉 보트는 10~15분 정도 탈 수 있고요.

 

천천히 구석구석 둘러보고 싶은 분은 유람선을

속도 빨리 시원하게 보고 싶은 분은 도담삼봉 보트를 

타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다음에는 느긋하게 유람선을 타 도담삼봉을 또 봐봐야겠어요.

 

그럼 또 다양하게 보고 올게요.~


 

한 줄 평

도담삼봉에서 다양하게 즐기고 싶다면

유람선이나 보트나 다 좋을 것 같아요.

풍경 자체가 예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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