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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도담삼봉 풍경에 반하다

by 청두꺼비 2021.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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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여행하면서 도담삼봉을 안 가볼 수가 없죠.

 

단양 도담삼봉은 강 가운데 세 개의 봉우리가 우뚝 서 있는데요. 그 풍경이 지나가는 발걸음도 돌리게 해 한참 동안 바라보게 하더라고요.

 

그럼 단양 도담삼봉 자세히 알아볼까요.~


"단양 도담삼봉 가는 길과 주차 요금"

 

 

저희는 단양 도담삼봉에 갈 때 내비게이션을 검색해서 갔어요.

 

 

◆단양 도담삼봉
 
-충청북도 단양군 매포읍 삼봉로 644-13
-충청북도 단양군 매포읍 하괴리 84-1

 


■043-421-3796

■이용시간


▲매일 9:00 ~ 18:00

■ 요금안내


주차 요금만 있음

 


■주차 공간 있음


▲대형(버스) 6,000원 
▲소형(승용차) 3,000원

 

주차TIP

 

훨훨 주차장으로 바로 햇볕을 받으면 차가 뜨거워져요. 다리 밑이나 그늘진 곳이 보인다면 그곳에 주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래야지 다 보고 난 후 차에 탈 때 조금이나마 시원하니까요.

 

저희는 다리 밑, 그늘진 공간이 꽉 차 차를 못 세웠지만, 다른 분들은 잽싸게 가서 주차하시더라고요. 될 수 있으면 햇볕이 덜 드는 곳에 주차하는 것을 추천해요.

 

단양 도담삼봉은 따로 입장료는 받지 않으며 주차요금만 받고 있어요.


"단양 도담삼봉은"

 

단양팔경 중 하나로 남한강 가운데에 3개의 기암으로 형성된 섬이에요.

조선왕조 개국 공신 정도전이 도담삼봉이 있는 마을에서 태어났다고 알려졌고요.

정도전의 호 '삼봉'이 도담삼봉에서 따온 것으로 전해져요. 크고 우뚝 솟은 가운데가 ▲남편봉 ▲왼쪽이 조강지처봉 ▲오른쪽이 첩봉으로 불려요.

남편봉은 큰 육각 정자가 있고요. 큰 풍채를 지녀 당당한 분위기가 흐른다고 합니다. 원래 저 정자가 아니었는데 70년대 큰 홍수로 예전 정자가 쓸려 내려 가면서 새로 세워진 것이며, 원래 도담삼봉 앞에 놀 수 있는 모래톱이 있었는데 이마저도 당시 물결에 휩쓸려 가 지금은 찾아볼 수가 없다고 해요.

▲남편봉은 ▲조강지처봉을 등지고 ▲첩봉을 바라보는 형상으로 되어 있는데요. 전설에 따르면 남편이 아들을 얻기 위해 첩을 들여 아내가 남편을 등진 것이라고 해요.

 

 

차를 세우고 가는 길에 단양의 마스코트 바보온달과 평강공주를 볼 수 있더라고요.

 

 

단양 도담삼봉을 보러 가는 길인데 이때만 해도 조금씩 더워지려고 하는 찰나였네요.

 

 

주차 후 조금 걸으니 바로 보이는 도담삼봉입니다.

 

단양 도담삼봉은 

 

남한강이 크게 S자로 휘돌아가면서 가운데에 세 개의 봉우리가 뾰족하게 높이 솟아 있다고 해 '삼(三)봉(峰)'이라고 지어졌고요.

섬이 있는 호수 같다고 하여 '도(嶋)담(潭)'이라고 해요.


"주변 관광지"

 

 

도담삼봉을 기준으로 주변에 볼 것이 정말 많더라고요.

 

 

또한, 저 위치에서 바라보면

 

 

단양 도담삼봉이 이렇게 보여져요.

 

 

이렇게 설명도 되어있었고요.

 

 

또한, 단양 도담삼봉을 바라보는 정도전 동상을 볼 수 있는데요.

 

 

정도전 동상 시선으로 단양 도담삼봉을 바라보니 아주 한적하고 좋은 것 같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여기 앞에서 사진을 많이 찍더라고요. 그만큼 절경과 풍경이 예뻤고 이러한 풍경에 안 반할 수가 없었네요. 보기만 해도 그간 했던 근심과 걱정이 삭 없어졌습니다.

 

 

기회만 된다면 저 육각정에서 쉬고 싶었네요.

 

정말 자연이 만들어진 풍경에 반하고 왔습니다. 계절마다 풍경이 다 다르다고 해 절기마다 가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네요.

 

 


단양 도담삼봉 

한 줄 평

 

바라만 보고 있어도 계속 반하게 되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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