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고기집 수내역 하남돼지집 메뉴와 가격 정리

 

삼겹살이 먹고 싶은 주말!

 

신랑과 함께 분당 고기집 수내역 하남돼지집을 다녀왔어요.

 

하남돼지집은 고온 초벌구이를 해서 가지고 와 재단 서비스까지도 해주는 곳인데요. 국내에 어딜 가나 볼 수 있을 정도로 가맹점이 많은 돼지구이 전문점입니다.

 

늘 지나치고 보기만 했지, 이렇게 분당 고기집 수내역 하남돼지집을 찾아간 것을 이날 처음이네요.

 

그럼 분당 고기집 수내역 하남돼지집 좀 더 자세히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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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고기집 수내역 하남돼지집 가는 길

 

분당 고기집 수내역 하남돼지집 가는 길은 수내역에서 1번 출구로 나와 쭉 직진하다 보면 바로 발견할 수 있습니다.

 

 

분당 고기집 수내역 
하남돼지집 

■주소
-경기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258번길 32

-경기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7-5

 

 

 

■영업시간

-평일 : 17:00 ~ 24:00

-주말/공휴일 : 17:00 ~ 24:00

연중무휴

 

■주차는 길가에

하면 될 것 같아요.

■전화번호
031-726-3930
 
■좌석
신발 신는 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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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고기집 수내역 하남돼지집 내부는

 

전체적으로 어두운 분위기였고요. (조명이 많이 밝지는 않아요) 테이블마다 비닐로 덮혀 씌워져 있어 깔끔했습니다.

 

원래 고깃집은 기름이 사방으로 튀어 닦아도 말끔하게 되지 않을 경우가 있잖아요. 그래서 비닐을 이용해 청결을 유지하는 게 아닐까?하는 저의 생각입니다.

 

좌석은 신발 신는 입식인데 뒷사람과 닿지 말라고 철 칸막이가 있어요. 사실 철 칸막이에 기름이 좀 묻어 있는 것을 아닐까 살짝 염려됐는데 다행히 옷이 닿여도 괜찮았습니다.

 

다만..... 의자가 너무 너덜너덜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앉아서 해진 것 같았어요.

 

하지만 앉을 곳이 이곳 뿐이라 앉았지만 다른 테이블의 의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하남돼지집이 유명한 이유 중의 하나가 바로 참숯으로 구울 수 있는 초벌실이 있는 것인데요.

 

 

주문한 고기가 테이블의 불판에 오르기 전에 살짝살짝 구워줍니다.

 

 

분당 고기집 수내역 하남돼지집은 쌈장, 마늘, 김치, 부추는 셀프로 추가 할 수 있고요.

 

 

불판이 고급집니다. 기름이 튀지않고 잘 익는 불판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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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고기집 수내역 하남돼지집 메뉴는

 

분당 고기집 수내역 하남돼지집 들어 가기 전에 금액을 확인할 수 있어요.

 

 

이거는 들어 가기 전에 확인할 수 있는 금액표이고요.

 

 

들어가서 앉으면 볼 수 있는 메뉴판입니다.

 

저랑 신랑은 이날 모둠한판(4만원)과 도시락 김치볶음밥(4,000원), 콜라(2,000원)를 주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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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고기집 수내역 하남돼지집 밑반찬

 김치볶음밥(4,000원)

 

 

주문하면 바로 밑반찬이 세팅되는데요.

 

명이나물이 있어서 고기가 더 맛있겠다는 생각이 바로 들었습니다.

그리고 부추와 김치는 이따 구워 먹으면 짭조름한 것이 더 입맛을 돋게 하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반찬을 보기만 해도 배가 많이 고팠습니다.

 

물티슈는 물을 부어서 사용할 수 있고요.

 

 

주문한 김치볶음밥(4,000원)이 먼저 나왔고요.

 

계란을 톡 터트려 비벼 먹으면 계란의 고소한 맛과 김치볶음밥의 매콤함을 한 번에 느낄 수 있습니다.

 

신랑이랑 저는 몇 숟가락도 안 된 채 금방 먹어버렸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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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고기집 수내역 하남돼지집

모둠한판(4만원)

 

초벌된 모둠 한판이 나왔고요.

 

또!!! 하남돼지집만의 인기가 고기를 정성스럽게 재단해주는 것인데요.

 

늘 고깃집만 오면 신랑이 굽고 자르고 했었는데 여기는 구워주기도 하고 잘라주기도 하니까 신랑과 함께 맛있게 먹을 수 있어 좋았어요.

 

 

삼겹살은 이렇게 사각형 모양으로 잘렸어요.

 

자르는 것마다 특징이 있는 것 같았는데, 목살은 삼각형 모양으로 잘라 주셨습니다.

 

 

재단 가위로 싹뚝~싹뚝~

 

 

이렇게 다 자르고 나면 한 켠에 고기를 따로 올려주는데요.

 

 

맛있게 먹어보라고 개인 그릇에 올려 줍니다.

 

 

저는 한입에 많이 먹는 편이어서 명이나물에 고기 2개를 넣고 싸 먹었어요!

 

 

그리고 양파, 부추, 김치, 마늘을 구워서 고기와 함께 먹었습니다!!

 

 

목살 부위가 부드러워야 하는데 조~~금 질겼어요. 하지만 전체적으로 고기에서 잡내도 안 나고 맛있었습니다.

 

특히 고기 구울 때의 지글지글한 소리에 안 맛있을 수가 없어요!!!

 

 

모둠한판으로 생삼겹살, 특목살, 생갈비가 나왔는데 이 중에서 제일 맛있는 것은 생삽겹살이었어요. 개인적으로 특목살이나 생갈비는 질겼습니다. 그리고 제 입맛에는 안 맞았어요 . . .ㅠ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나는 생삼겹살이 저는 훨씬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음에는 모둠한판은 주문 안 하고 생삽겹살만 주문해 먹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이날은 신랑이 안 굽고 안 자르고 같이 고기를 처묵처묵할 수 있다는 것에 전체적으로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아마 회식할 때도 이렇게 고기를 구워주고 잘라주는 곳인 하남돼지집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그럼 다음에는 분당고기집 수내역 하남돼지집에서 생삼겹살만 먹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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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고기집 수내역 하남돼지집

총평

 

맛과 양 ★★★☆☆

 

모둠한판 기준으로 생삽겹살이 제일 맛있고요. 나머지는 질기고 별로 맛을 못 느꼈습니다. 목살은 너무 퍽퍽했어요.

 

양은 두 사람이 먹고 엄청 배불렀기에 양은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격  ★★★☆☆

 

요즘 고깃값이 비싼 터라 . . 하지만 여기가 다른 곳보다 조금 더 비싼 것 같아요. 아마도 초벌도 해주고 직접 고기도 잘라 줘서 그런 것 같습니다.

 

친절함 ★★★★★

 

초벌 해주고 고기도 잘라주고 힘들 텐데 웃으시면서 맛있게 먹으라고 하고요. 셀프바에 명이나물이 없어 주문했는데 바로 가져다주셨어요!!

 

참고로 명이나물은 셀프바에 없고요. 따로 직원분에게 더 달라고 하면 됩니다. 추가 비용은 없어요!

 

총평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았고요! 생삼겹살이 입맛에 맞았습니다. 그리고 짭조름한 김치볶음밥도 맛있었네요. 무엇보다 편히 신랑과 고기를 먹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