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분위기 강남 초밥집 스시다미선

지난주 회사 동료들과 강남 초밥집 스시다미선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결혼한다고 여기저기 인사할 겸 저녁을 먹으러 갔다 왔어요.

 

강남 초밥집 스시다미선으로 정한 것은 다들 강남에서 만나기 편했고, 고깃집은 누군가 한 명이 계속 구워야 하니까 각자가 편히 먹을 수 있는 초밥집으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강남 초밥집으로 회전 초밥집을 갈까 하다가 조용한 분위기에 대화할 수 있는 곳이 낫을 것 같아 이리로 오게 되었습니다.

 

 

 

강남 초밥집 스시다미선

■주소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78길 28 스퀘어큐브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27-8 스퀘어큐브



■영업시간
매일 10 : 00 ~ 22 : 00

■전화번호
02-582-3328

■주차 가능 

■좌석
입식

■메뉴
다미초밥 1만4,000원
특초밥 1만7,000원
스페셜초밥 2민3,000원
vip초밥 3만5,000원

 

강남 초밥집 스시다미선은 강남역 신분당선 5번 출구에서 바로 찾을 수 있어 오기 쉬웠습니다.

내부에 들어서면 깔끔한 테이블을 볼 수 있고요.

 

칸으로 나누어진 것이 정말 조용하고 대화하기 정말 좋은 곳 같았습니다.

 

 

저희는 오늘 3명이 만나기로 해서 좀 더 넓은 테이블로 안내받았습니다.

좌석이 앞서 봤던 것보다 더 크고 이렇게 넓은 테이블이 6개 정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강남 초밥집 스시다미선에 앉으면 미지근한 보리차를 줍니다.

이날 날씨가 추웠는데 보리차가 몸을 녹여주었습니다.

 

컵은 테이블에 배치되어 있고요.

초장은 잘 안 보였지만, 끼꼬만간장이 있었습니다.

 

 

아직 동료들이 안 와서 저 혼자 매장을 둘러봤어요.

강남 초밥집 스시다미선에서 사시미&사케 이벤트를 하고 있었습니다.

 

저것도 먹을까 생각했는데 이따 동료들 오면 물어보고 정하려고요.

 

 

동료들이 오기 전, 강남 초밥집 스시다미선에 어떤 메뉴가 있는지 확인했습니다.

 

 

제철에 맞게 방어사시미부터 특정식 코스, 사시미 코스

 

 

스시 코스, 한가지 초밥, 단품스시

 

 

탕류, 덮밥, 면류, 단품안주부터

 

 

맥주와 사케까지 있었습니다.

 

 

임산부인 저는 술은 못 마시지만, 이따 동료들이 마시고 싶다고 하면 무엇이 좋을지 생각했네요.

그 사이 동료들이 왔고 강남 초밥집 스시다미선에서 특정식(4만 3,000원) 3인을 주문했습니다.

 

 

주문하고 바로 이렇게 세팅이 되었고요. 

앞서 테이블에 간장밖에 안 보였는데 초장은 저렇게 따로 나왔습니다.

장국과 문어장, 새우장, 굴장, 명이나물이 나왔고요. 락교와 생강절임, 샐러드가 제일 먼저 나왔습니다.

 

 

그리고 천천히 먹으면서 사시미가 나왔고요.
그다음 초밥이 나왔습니다.

알밥과 마끼택 둘중에 하나를 고르라고 하는데 저희는 알밥을 골랐고요.
탕과 우동중 탕을 골랐습니다.

 

 

이렇게 먹는데 또 구이가 나왔습니다.

구이는 머리 구이만 해서 나왔는데 생선 이름을 알려주셨는데 갑자기 기억이 나질 않네요..ㅠ

 

 

튀김이 나왔는데 새우튀김과 호박 튀김이 나왔습니다. 짭조름하게 먹기 정말 좋았어요.

이렇게 먹고 후식으로 매실차가 나왔습니다.

 

강남 초밥집 스시다미선에서 조용히 초밥을 먹으면서 대화하기 정말 편했습니다.

 

정말 좋았던 점은 날씨도 추운데 또 이동할 필요없이 여기서 모든 것이 이루어져서 편했어요.
솔직히 후식으로 매실이 안 나왔다면, 카페로 이동했을 수도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차를 마시면서 대화할 것이 또 있으니까요. 

 

강남 초밥집 스시다미선에서 편히 앉아 대화도 하고 저녁도 챙겨 먹으니 편했습니다.

 

 

 

강남 초밥집 스시다미선
(주관적)

맛과 양 ★★★★☆
사시미가 신선했고 쫄깃했습니다.
튀김이나 매운탕 맛있었어요.
근데 알밥은 제 스타일 아니었습니다.

가격 ★★★★☆
강남 초밥집이 이 정도 가격이면 괜찮다고 생각이 듭니다.

서비스 ★★★★☆
후식까지 다 나오고 장국 부족하면 바로 리필해서 주셨습니다.

주차  ★★★★★
해당 건물에 하면 됩니다.

총평
강남이면 엄청 비쌀 줄 알았는데 조용한 분위기에 대화도 할 수 있고 맛도 있고 전반적으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