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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알려 주고 싶은 식당/성남에서 식사

분당 양꼬치 맛집 이가네 양꼬치 메뉴별 솔직 후기

by 청두꺼비 2022.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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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양꼬치 맛집 이가네 양꼬치 메뉴별 솔직 후기

수내에 가면 항상 사람들이 붐비는 곳이 있습니다. 늘 사람들로 꽉 차있고, 밖에서 대기하는 모습도 늘 볼 수 있는데요.
바로 이곳은 분당 양꼬치 맛집 이가네 양꼬치입니다.

 

퇴근하고 집에 갈 때마다 왜 이렇게 사람이 많은지 도저히 모르겠더라고요.

다른 곳 분당 양꼬치 맛집도 있는데 수내에는 여기 이가네 양꼬치에만 사람들이 늘 넘쳐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분당 양꼬치 맛집 이가네 양꼬치에 가보기로 했는데요.

얼마나 맛있으면 초저녁부터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분당 양꼬치 맛집 이가네 양꼬치

■주소
-경기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258번길 42 해암빌딩 1층
-경기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13-2


■영업시간
월요일 ~ 토요일 13 : 00 ~ 22 : 00
매주 일요일 정기 휴무

■전화번호
031-726-3688

■주차가능
식당 주변 해당 건물

■좌석
입식

■메뉴
양왕갈비(250g) 2만2,000원
양등심꼬치(1인분) 2만원
양왕꼬치(1인분) 1만6,000원
매운양꼬치(1인분)1만6,000원

 

 

분명 퇴근하고 와서 저녁 시간대라 많을 줄은 알았는데 벌써 이 시간부터 사람들이 많네요.

 

원래는 수내역에서 신랑이랑 만나서 들어오려고 했는데, 분당 양꼬치 맛집 이가네 양꼬치는 사람이 많으니 먼저 가서 앉아 있으라고 신랑이 말해 왔습니다.

신랑하고 시간 맞춰 왔더라면, 자리가 없어서 하마터면 분당 양꼬치 맛집 이가네 양꼬치에서 못 먹을 수도 있을뻔했어요. 

 

 

자리에 앉으면 세팅과 함께 메뉴판을 줍니다. 

 

반찬은 무채, 야채무침, 땅콩 볶음이 나와요.

무채는 상큼하고 시큼한데 제 입맛에는 별로였습니다.
야채무침은 양꼬치를 먹다 좀 느끼하다 싶을 때 먹으면 개운했습니다.
땅콩 볶음은 양꼬치가 익기 전에 애피타이저로 먹기 딱 좋았어요.

 

 

양등심꼬치(2만1,000원), 양왕꼬치(1만7,000원) 각 1인분씩 주문했습니다.

 

술은 제가 임산부인 관계로 못 마셨는데 신랑이 이런 저를 맞춰주기 술은 전혀 안 시켰어요.

 

 

분당 양꼬치 맛집 이가네 양꼬치에서 주문과 동시에 바로 초벌구이로 해서 나왔는데요.

맨 위에 있는 것이 양등심꼬치라고 했어요.

 

 

양꼬치 기계에 한 개씩 꽂아 구워주면 됩니다.

 

 

양등심꼬치가 실해서 충돌할 듯 말 듯 하더니 구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양꼬치의 소스인데요. 이게 바로 분당 양꼬치 맛집 이가네 양꼬치를 대표하는 양념이라고 해요.

 

양꼬치에는 역시 쯔란과 청양고추+간장 조합이죠!

근데 청양고추+간장 조합은 분당 양꼬치 맛집 이가네 양꼬치에서 처음으로 본 것 같습니다.

 

 

양등심꼬치가 익어서 먹으려고요.

 

 

먹기 좋게 한 덩어리 분리해 그냥 한 입

 

 

쯔란에 묻혀 한 입

 

 

청양고추+간장에 찍어 한 입 먹었는데

 

분당 양꼬치 맛집 이가네 양꼬치에서 제 입맛에는 청양고추+간장조합과 쯔란에 찍어 먹는 것이 제일 좋았습니다.
그냥 먹으면 좀 느끼?ㅠ

그래도 양고기 특유의 냄새가 나지 않아서 어디에 찍어 먹도 맛있을 것 같아요.

저는 이날 쯔란 보다 청양고추+간장 조합에 많이 찍어 먹었어요. 이 소스가 입안에서 군침을 돋게 해줬네요.

 

 

신랑이랑 정신없이 양꼬치를 먹다가 수내 이가네 양꼬치 가지튀김을 주문했어요.

 

갈색이라 신기했는데 간장 베이스의 가지튀김이더라고요.
다른 곳에서는 밀가루를 입혀서 튀긴 것 같았는데, 여기는 그냥 생으로 볶은 것 같았어요.

 

 

간장 양념이라서 좀 많이 짰어요.

 

술안주로 딱 좋은?

저희가 술을 안 마셔서 그런지 조금은 별로였습니다.

 

그래도 밀가루 입힌 것보다 훨씬 개운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이날 무슨 날이었는지 먹어도 먹어도 배가 고파서 양등심꼬치(2만1,000원), 양왕꼬치(1만7,000원) 각 1인분, 가지요리(1만7,000원)에 이어 양꼬치(1만4,000원)를 추가 주문했습니다.

 

양등심꼬치, 양왕꼬치는 양념이 안 발라져 있고 초벌구이 돼서 나오는데, 양꼬치는 쯔란이 묻혀 있고 생으로 나왔더라고요.

 

 

양꼬치 기계에 넣어 구워 먹었는데 음,,, 양꼬치는 별로였어요. 
일단 쯔란을 조절할 수 없어서 였는지 많이 짰고, 많이 느끼했습니다.

양꼬치는 줄 때부터 생은 없고 양념이 버무려져서 나온다고 했는데, 그냥 양등심꼬치를 추가할 걸 그랬나 봐요.
저는 느끼해서 조금밖에 못 먹고 신랑이 다 먹었습니다.

 

이날 저녁으로 분당 양꼬치 맛집 이가네 양꼬치에서 양고기로 배불리 먹었네요.~!

 

 

 

 

분당 양꼬치 맛집 이가네 양꼬치 

맛과 양 ★★★★☆
소스가 맛있습니다. 양고기 특유의 비린내가 안 나요.
양은 푸짐했습니다. 솔직히 각 1인분씩 먹어도 괜찮은데 배불리 먹는다고 더 주문해 먹었네요.

가격 ★★★★☆
어느 양꼬치 식당이든 가격은 비슷한 것 같아요.

분위기 ★★☆☆☆
저희 테이블에만 술이 없었지 다른 테이블에는 술이 있어요. 거의 술집으로 시끄럽습니다.

서비스 ★★★★★
주문과 동시에 빨리 가져다줍니다.

주차 ★★★☆☆
해당 건물 혹은 근처에 주차하기 좋습니다.
근데 차가 많아서 조금 혼잡해 보여요.

총평
양고기에 특유의 냄새만 안 나는 것만으로도 만족합니다.
이곳만의 특제 소스에 찍어 먹으니 더 맛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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