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릅 효능 어디에 좋을까

두릅 효능 어디에 좋을까

추운 겨울에서 벗어나 따뜻한 봄이 찾아왔습니다. 아침과 저녁에는 서늘하고 낮 동안은 제법 온도가 높아 덥기도 한대요. 이런 날씨에 눈이 가는 식품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두릅이죠. 요즘 마트에 가거나 장을 볼 때 두릅을 심심찮게 볼 수 있는데 딱 3~5월에 제철인 두릅은 봄에 봄의 향기를 느끼게 해줄 뿐만 아니라 우리 몸에 다양한 두릅 효능을 준다고 합니다. 이에 봄철 밥상에 올라가는 두릅 효능이 어디에 좋은지 정리했습니다.

근데 마트나 시장 가서 두릅 사려고 가격대를 봤는데 소고기보다 더 비싼 것 같네요...

 

농대 출신인 아버지와 인터넷의 정보를 취합해보면 두릅은 자생 지역이 적고 재배 환경이 까다롭다고 합니다. 두릅 양식도 있다고 하는데 아직은 자연산이 더 많다고 해요. 이런 생산적인 문제로 가격이 비싼 것 같습니다.

 

두릅 효능 어디에 좋을까

​두릅 효능 피로 회복에 좋다고 합니다.

두릅에는 비타민과 미네랄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사포닌, 베타카로틴이 들어 있는데 이들이 신진대사와 혈액 순환을 활발하게 도와 몸의 활력이 돋게 해주며, 봄철 춘곤증을 예방해 줍니다. 

이 밖에도 아스파라긴산, 칼슘, 단백질 등이 함유돼 몸의 원기를 북돋아 준다고 해요.

 

 

두릅 효능 살 빼는 데에 좋다고 합니다.

두릅이 몸의 활력 주는 만큼 살 빼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두릅 칼로리는 100g당 21㎉로 다른 나물들에 비해 낮으며, 지방보다는 단백질과 식이섬유 함량이 높습니다. 이에 다이어트 한다고 화장실 가는 게 뜸하신 분들은 두릅을 먹으면 화장실 가기가 수월합니다. 포만감도 크고요.

 

 

두릅 효능 면역력 증진에 좋다고 합니다. 

두릅에는 앞서 말씀드린 사포닌, 비타민C, 베타카로틴 성분이 있습니다. 이들은 면역력을 높여주고 세균을 억제해준다고 합니다. 특히 황사, 미세먼지 등 봄철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것으로부터 보호해줘 면역력을 개선하는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신장 기능 개선 효과에 도움을 주는데요. 몸이 차거나 잘 붓고 소변을 잘 보지 못하는 분들에게 도움을 줍니다. 여기에 중풍 예방 효과도 있다고 해요. 두릅이 기를 보강하고 정신을 안정시킨다고 합니다.

 

 

두릅 효능 혈당 개선에 도움을 줘요.

두릅에는 사포닌 성분이 있는데 이는 혈당을 낮춰주기 때문에 당뇨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혈당 수치가 급격하고 과다하게 상승하는 것을 막고, 혈중의 지질 수치를 낮춰 당뇨 증상을 개선해요. 게다가 두릅은 칼로리가 낮고 섭취량 대비 포만감을 많이 줘 당뇨병 환자의 식단에 많이 포함된다고 합니다.

더욱이 해독작용을 해주고 몸속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해 주죠. 혈관도 확장해주고 고혈압, 동맥경화 등의 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데에도 도움을 줍니다. 

 

 

두릅 효능 우리 몸의 해독작용을 도와요.

두릅에 칼륨과 사포닌, 베타카로틴, 비타민 등이 있는데 이 영양분들은 독소와 노폐물을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그래서 피부 미용에도 효과적인데요. 노화의 원인인 활성산소 제거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노화 방지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두릅 먹는 법

두릅 효능을 느끼려면 두릅을 먹어야 하는데요. 두릅 먹는 법으로는 본인이 기호에 맞게 드시면 됩니다. 근데 절대로 생으로 드시면 안 되고, 끓는 물에 데친 후 드셔야 합니다. 두릅에는 약간의 독소가 있어서요.

저는 데친 후, 초장에 찍어 먹었네요. 다른 분들은 튀겨서 드시고, 볶아서 드신다고 하는데 봄의 향연을 느끼기에는 초장에 찍어 먹는 것이 제일인 것 같습니다.​

 

 

두릅 부작용

이렇게 좋은 두릅도 부작용이 따르기 마련인데요. 두릅의 부작용은 생으로 먹을 경우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독성이 있어서요. 자칫 설사와 복통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두릅은 차가운 성질이기 때문에 몸이 찬 분들은 드시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번에 두릅 효능을 알았으니 자주 먹을까 합니다. 

그럼 다음에 또 다른 식품에 대해 효능을 알아보고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