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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경험/나의 깨달음(일기)

비교하지 않는 삶 비교하지 않는 방법은

by 청두꺼비 2022.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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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하지 않는 삶 비교하지 않는 방법은

비교하지 않는 삶 비교하지 않는 방법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살아가는 데 있어 중학교 때까지 친구와 저 자신을 비교했었습니다.
비교한 결과 제가 항상 못났고, 제가 항상 밉고 싫었습니다.

그 친구는 예쁘고 공부도 잘하고 심지어 아빠가 병원장에 엄마도 의사 출신이었습니다.

저런 친구를 보면서 저를 비교하고 우리 부모님은 왜 이렇게 못났을까? 못났으면서 왜 나를 낳았을까? 이런 생각을 많이 가졌습니다.

공부도 그저 그런 저와 공부를 잘하는 그 친구를 비교해 가며 서로 다른 고등학교에 진학했고, 지금 들은 바로는 서로가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현재 저는 결혼해 아이를 가졌고, 그 친구는 의전원에 들어가 의사 될 준비하고 있죠.
만약 제가 그때의 중학생 마음 같았다면 또, 그 친구와 저를 비교해가며 저 자신을 우울하게 만들었을 것입니다.

10여 년이 지난 지금, 그 친구와 저를 비교했던 것이 저를 사랑하지 않았던 것이고, 저 자신을 파괴했던 것이더라고요.

그 친구와 저를 비교해가며, 저의 자신을 비관했던 날들이 떠올랐습니다. 그러면서 어느새 비교하지 않는 삶으로 살아야겠다는  결심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그 친구와 저를 비교해봤자, 
여전히 저 자신이며, 부모님이 바뀌지 않습니다. 

한 마디로 시간 낭비, 감정 낭비였던 것이죠.

 

 

현재 저는 비교하지 않는 삶을 통해 많은 것을 얻었습니다. 

첫 번째, 부모님의 진실한 사랑, 두 번째 나를 사랑하는 신랑, 세 번째 배속의 내 자식 등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들의 마음을 진정으로 깨닫고 있습니다.

타인과 나를 비교했던 시절 따뜻함과 사랑을 몰랐는데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는 삶을 통해 저를 사랑하게 되고 행복과 즐거움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비교하지 않는 삶을 좀 더 빨리 깨달았다면,
더 빨리 행복한 10대를 보내지 않았을까 싶어요.

 

지금 비교하지 않는 삶을 살아가는 저 자신만의 비교하지 않는 방법은 제일 먼저 나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보잘것없어도, 거울을 보고 나를 먼저 사랑해주세요. 나를 사랑하는 것은 이기적이어도 됩니다. 그렇다고 상대방을 짓눌러 나를 우위에 두지는 마세요. 그저 온전히 자신을 사랑해주세요.

 

 

처음 비교하지 않는 방법은 어렵고 힘듭니다. 그간 타인을 비교해가며 나를 비관하고 싫어했으니까요. 처음 나 자신을 사랑하기란 어색하기 짝이 없죠.

비교하지 않는 삶으로 타인을 그만 인식하고 본인에게 집중해보세요. 또한, 비교하지 않는 방법으로 본인을 더 개발하고 성장시켜 보세요.
비교했던 상대방의 부분들을 본인의 것으로 키워보세요. 이러한 과정에서 본인도 모르게 성장해 나가고 있을 것입니다.

비교하지 않는 삶은 본인이 주인공입니다. 아무리 남과 비교해봤자, 당신은 그 사람이 될 수 없습니다.
비교의 저울질을 타인에 견주어서 하지 말고 본인 당사자에게 하시길 바랍니다. 

어제의 본인보다 오늘의 본인이 좀 더 괜찮은지에 대해서 말이죠.

 

 

비교하지 않는 삶을 깨닫기까지 참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지금이라도 깨닫게 돼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저희 가정을 행복하고 즐겁게 꾸려나갈 수가 있으니까요. 배 속의 아이에게도 비교하지 않는 방법을 알려줘 가며 키우려고 합니다.

저의 10대를 닮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러기 위해서 비교하지 않는 삶이 얼마나 행복하고 즐거운지 알려주고 보여주고 몸소 느낄 수 있도록 해줘야겠습니다.

 

 

비교하지 않는 삶을 영위하기 위해 비교하지 않는 방법으로
제일 먼저 자신을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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