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머리 소고기무국 미역국 육수 내는법
요즘 임신 6개월에 접어들면서 먹고 싶은 음식이 생겼습니다.
그것은 바로 소고기무국이랑 미역국인데요.
원래 소고기를 좋아했던지라 양지머리가 들어간 것이 먹고 싶었어요.
한 솥 끓여 질릴 때까지 먹자는 생각으로 어릴 적부터 엄마가 끓여준 미역국부터 시작해 소고기 무국을 재현해봤습니다.
엄마표 소고기무국과 미역국을 따라갈 수는 없겠지만, 제가 끓인 즐거움과 맛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양지머리 소고기무국 미역국 육수 내는법은 먼저 맛있는 양지머리가 있어야 합니다.
뭐든 기초가 되는 재료가 신선하고 맛있어야지 맛이 보장돼요.
제가 양지머리를 신랑이랑 골라 왔는데, 신랑이 선홍빛이 있어야 하고 적당히 비계가 있어야 맛있는 거라고 알려 줬어요.
바로 위에 있는 양지머리가 그러한데요.
적당한 핏기가 있으면서도 비계가 있습니다.
저는 사 오자마자 양지머리 소고기무국 미역국 육수 내는법을 통해 핏기부터 빼줬어요.
양지머리 소고기무국 미역국 육수 내는법으로 찬물에 10분 정도 담가 놓고 키친타월로 닦아주었습니다.
어차피 센 불로 끓여 줄 것이라서 적당히 핏기만 빼주면 돼요.
다음 솥에 고기를 넣습니다.
양지머리 소고기무국 미역국 육수 내는법은 물의 양이 중요한데요.
양지머리 125g당, 물 2리터를 넣어주면 됩니다.
물의 양에 따라 양지머리 소고기무국 미역국 육수 내는법이 다릅니다.
진한 육수의 맛을 원한다면 물의 양을 줄이면 됩니다.
양지머리 소고기무국 미역국 육수 내는법으로 함께 곁들이면 감칠맛 나는 재료도 있으면 좋습니다.
솔직히 고기만 달랑 끓여도 맛있지만, 대파, 양파, 무가 들어가면 깊은 맛이 나면서 감칠맛이 제대로 납니다.
이는 양지머리 소고기무국 미역국 육수 내는법의 옵션이에요. 넣어도 되고 안 넣어도 돼요.
통후추 넣는 것도 옵션인데 양지머리 소고기무국 미역국 육수 내는법에 잡내를 통후추가 잡아줍니다.
저는 잡내나 비린내에 예민해서 통후추를 넣는 편이에요.
양지머리 소고기무국 미역국 육수 내는법에 이를 다 넣고 끓여주면 됩니다.
근데!! 이를 다 넣기 전에요.
센 불로 먼저 끓여줘 찌꺼기를 제거합니다.
소고기를 넣은 국을 끓일 때는 거품이 발생합니다.
거품은 고기의 단백질의 변형(보통은 핏물이 응고) 혹은 고기 부스러기가 엉킨 부유물입니다. 이 밖에도 다른 재료의 단백질이나 전분 등이 올라오는 경우가 있지만, 건강상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는 영양성분입니다
하지만 저는 미관상 좋지 않아 보여 제거했어요.
양지머리 소고기무국 미역국 육수 내는법을 통해 센 불로 끓이고 거품을 제거했고요.
차례로 무
양파, 대파를 넣어줬습니다.
고기의 양은 총 1,029g으로 물의 양은 9L 넣어 1시간 정도 끓였습니다.
그런 다음 젓가락으로 고기가 익었나 콕 찍어봅니다.
쑥 들어가면 푹 익은 것이고요.
안 들어가면 덜 익은 것입니다.
저는 푹 삶아 먹는 것을 좋아해 푹 익혔네요.
양지머리 소고기무국 미역국 육수 내는법은 무를 깍둑썰기해 조금 전 끓인 육수에 넣으면 됩니다.
이렇게 30분 정도 끓이고 나면 소고기뭇국이 완성됩니다.
앞서 건진 양지머리는 먹기 좋게 잘게 썰어주고요,
양지머리 육수내기를 통해 맛있는 소고기 뭇국이 탄생하면 저 잘게 썬 고기를 고명처럼 올려줍니다.
대파도 올려주면 좋은데 이미 다 사용하고 없어 이대로 쇠고기뭇국을 완성했네요.
무가 푸짐하게 들어 가 있고, 육수가 진해서 시원한 맛으로 먹었습니다.
양지머리 육수 사용법을 통해 미역국도 빼놓을 수 없죠!
미역은 따로 불려 놓고 프라이팬에 마늘과 같이 볶아줍니다.
기름을 바르는 경우 미역의 향보다 기름 향이 강해서 제외했어요.
이 상태로 미역국은 한 시간 가량 끓여주었습니다.
앞서 만든 쇠고기 뭇국은 30분 미역국은 1시간 입니다.
해서 진하고 미역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쇠고기미역국이 완성됐습니다.
저는 쇠고기뭇국보다 미역국을 더 좋아해 미역국을 두 그릇이나 먹었네요.
양지머리 육수 사용법으로 다양한 국물 요리를 만들 수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쇠고기뭇국과 미역국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럼 양지머리 육수내기를 통해 다양한 요리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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