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친정아버지가 송이버섯을 주셨습니다.
가을쯤에 먹을 수 있는 송이버섯은 양식으로는 절대 안 되는 자연산으로 정말 귀한 버섯인데요.
보관을 잘해야 할뿐더러 빨리 먹지 못하면 금방 상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송이버섯 먹는법으로 무엇이 있을까? 생각한 끝에 송이밥 만들기 해서 먹기로 했습니다.
일주일 동안 3~4번의 송이밥 만들기 해서 먹었고 송이버섯 먹는법으로 구워서도 먹었습니다.
그럼 송이버섯 먹는법으로 송이밥 만들기 해 볼까요.~
친정아버지가 보내주신 송이 버섯입니다.
송이 버섯은 독특한 향기와 맛을 지니며 소나무 근처 솔잎이 쌓인 습지에서 납니다. 양식은 절대 불가하면 자연으로 자란다고 합니다.
송이버섯 먹는법으로 송이밥 해 먹기 위해 버섯을 많이 골랐습니다.
비싸고 귀한 것이라 아끼고 싶지만, 아끼면 쓰레기가 될 수 있기에 먹을 때 풍족하게 해서 먹었습니다.
송이버섯 먹는법으로 먼저 송이밥 만들기 해 먹으려고 깨끗이 세척했습니다.
맨 끝에 묻은 흙과 머릿밑에 이물질들을 제거해 줍니다.
손으로 살살 씻으면 됩니다.
솔이나 거친 것으로 하면 송이 살에 손상 입을 수 있으니 살살~~ 부드럽게 씻깁니다.
흙이 묻어있는 맨 밑 부분을 제거해줍니다.
흙이 묻은 맨 밑 부분만 칼질하고 나머지는 손으로 찢습니다.
칼질로 영양분이 파괴될 수 있어서 손으로 했습니다.
해서 밥솥 안에 손질한 버섯을 넣습니다.
송이버섯 먹는법으로 간단하게 송이밥 만들기가 됐습니다.
푸짐하게 송이밥 만들기가 완성됐습니다.~~
밥풀 때 얼마나 송이 향이 진동했는지..ㅠ
송이 향이 정말 좋았습니다.
송이 버섯에서만 풍기는 자연의 향과 고슬고슬한 새 밥의 촉감에서 오는 향기가 마치 가마솥 뚜껑을 연 것처럼 신선했습니다.
송이버섯 먹는법으로 송이밥 만들기 도전해 봤는데 그릇에 푸니 더 영양이 많아 보입니다.
한 숟갈 푸니 향이 풍깁니다.
게다가 송이를 아끼지 않고 넣으니까 향도 진하고 더 맛있습니다.
밥이 맛있다는 것을 송이밥 만들기 해 먹고 처음으로 느꼈습니다.
송이밥 만들기 해 먹다 보니 금방 송이가 줄어들더라고요.
그래서 하루는 송이를 조금만 넣어 송이밥 만들기를 했는데,,, 많이 넣은 것보다 확실히 맛이 덜했습니다.
송이버섯 먹는법으로 송이가 많아야 뭐든 맛있습니다. ㅎ
송이버섯 먹는법으로 송이밥 만들기를 적게 해서 먹으려니 밥도 조금 펐습니다.
송이버섯 먹는법으로 송이밥 만들기 해 먹을 때 양념장도 필요한데요.
대파 다지기
양파 다지기
진간장 + 국간장 + 참기름
고춧가루
섞어서 양념장을 만들면 됩니다.
대파는 이 정도 크기로 다지고요.
양파도 이런 식으로 다지면 됩니다.
서로 넣는 비율이 중요한데 짭조름한 것이 좋으면 국간장을 많이
담백하게 드시고 싶으면 진간장을 많이
참기를 살짝 한 방울 정도 넣습니다.
참기름을 너무 많이 넣으면 송이 특유의 향을 못 느껴서입니다.
송이버섯 먹는법으로 송이밥에 양념장 한 숟갈을 넣습니다.
처음부터 너무 많이 넣으면 짤 수도 있으니까, 적당히 넣고 싱거우면 더 넣고 하세요.
송이밥이 이렇게 맛있을 줄이야!
밥이 이렇게 맛있을 줄이야!
송이버섯 먹는법으로 송이밥이 제일 하기 쉽고, 맛있네요.
친정아버지가 비싼 송이, 구하기도 힘든 송이 아껴 먹으라고 핀잔을 주셨지만, 아껴 먹다가 상하는 게 더 아깝고 싱싱하고 향이 풍부할 때 먹어야 더 맛있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모든 자연에서 나는 것은
아끼면 금방 상합니다.
아주 싱싱하고 풍부할 때
야무지게 해서 드세요.~
p.s 송이밥 일주일 동안 먹으니까 확실히 피부도 매끄러워지고 속 더부룩한 것이 씻은 듯이 나았습니다. 역시 좋은 게 좋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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