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 유부초밥 만들기 초간단 두부 다이어트요리
신랑과 예쁘게 찍을 웨딩사진을 위해 체중을 줄이고 있습니다.
회사 집, 회사 집 이외에 따로 운동할 시간이 없어 활동량은 감소하고
퇴근 후 집에 오면 식탐은 샘솟고
주말에 조금 먹는 다는 게 많이 먹고 얼굴과 몸이 통통해진 느낌이고
같이 거울을 보니 이러다 맞는 웨딩드레스나 턱시도가 없을까 봐 걱정이에요.
그래서 먹는 것만으로도 다이어트를 할 필요가 있어서
저녁 한 끼는 다이어트식을 준비하는데요.
이번 저녁 한 끼는 두부 유부초밥!
신랑이 유부초밥인데 밥 대신 두부 으깨서 먹어보자고 하더라고요.
이게 다이어트 요리라고 하면서요.
처음 듣는 저는 여기저기서
찾아보았는데 비주얼이 예쁘고
맛있어 보여서 바로 두부 유부초밥 만들기를 해보았습니다.
두부 유부초밥 만들기를 찾아가 보니 많은 분들이 예쁘게 만들고 맛있게 해
먹던데 저희는 맛도 챙기지만
열량을 중점으로 생각해 단순하게 만들었어요.
그래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새콤하면서 담백한
두부 유부초밥!
초간단 두부 다이어트요리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두부 유부초밥 만들기 재료
두부 1모(수분 없고 딱딱한 것)
시중에 파는 유부초밥 세트
다이어트할 때 탄수화물을 적게 먹으라고 하니
밥 대신 두부를 으깨 넣는 것입니다.
수분을 머금음 두부보다 딱딱하고 수분 없는 두부가 으깨기 쉽고 응집력이 있어 손질하기가 좋습니다. 근데 수분이 많은 두부 라면 물기를 꼭 짜주세요.
다른 곳을 참고해 보면 두부 물기를 안 빼고
바로 사용하던데요.
수분 없고 물기 없는 게
만들기도 쉽고
입에 넣었을 때 식감이 좋습니다.
물기나 수분을 뺀 두부를 그릇에 넣고
으깨줍니다.
으깰 때 숟가락이든 국자든 어떤 것이든
딱딱한 두부를 부드럽게 만듭니다.
그러고 나서 야채볶음을 넣어줍니다.
초간단으로 만들려면 기존에 있는 재료들로만 이용해도 되지만
좀 더 여유 있고 맛있는 드시고 싶은 분들은
채소를 다져 넣어드시면 되겠습니다.
숟가락을 이용하든 도구를 이용하면 되고요.
저는 도구보다는 손을 이용하는 것이 빠르고 간단해
위생장갑을 껴고 두부를 으깨면서 잘 섞어주었습니다.
이렇게 두부 유부초밥 만들기에 속 재료가 마무리되었습니다.
다음으로 유부피를 준비하면 되는데요.
이것도 마찬가지로 수분을 빼줍니다.
한 줄 팩에 12개 들어가 있는데
내일 아침에 두부 유부초밥 만들기 할 시간이 없어 24개 다 사용했습니다.
근데 두부는 조금 남았어요.
속과 유부 준비가 다 되면 이제 두부 유부초밥 만들기를 본격적으로 하면 됩니다.
유부를 벌리고
속을 넣어줍니다.
이때 숟가락을 이용해도 되고 아니면 저처럼 손으로 속을 채우면 됩니다.
그리고 마무리는 유부 속 두부를 꾹꾹~
단단하게 만들지 않으면 먹을 때 두부 속이
다 흘러내리니 반드시 단단하게 만들어 줘야 합니다.
숟가락이 편하다고 하는 분들이 있지만 저는 손을
이용하는 것이 편했습니다.
두부 유부초밥 만들기 하면서 몇 개씩
집어먹었는데 24개가 나와야 되는데
14개밖에 안 남았네요...
그래도 처음 도전한 것치고
신랑이 맛있다고 잘 먹어 주었습니다.
근데 도대체 10개는 어디 간 거냐고 묻는데..
제가 다 먹었다고 하니 놀랐습니다.
탄수화물 밥 대신 단백질 두부만 넣은
두부 다이어트요리 두부 유부초밥입니다.
두부 유부초밥 만들기 할 때 소금을 뿌려 간을 맞추지 않아도,
유부피에 간이 제대로 되어있어
상큼하고 담백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새콤하고 쫄깃하고
담백한 두부 유부초밥 만들기
두부 다이어트요리인데
맛있어서 많이 먹었어요.
두부 유부초밥 만들기하고 남은 속은 다음날 아침식사로
김치랑 해서 같이 해서 먹었는데
김치의 아삭함과 새콤한 두부 속이 어우러져
정말 맛있었습니다.
두부 다이어트요리로 초간단 두부 유부초밥 만들기
바쁜 나날 속 이렇게 챙겨 먹으면
건강하고 맛있게 체중조절이 될 것 같습니다.
'내 경험 > 바쁘지만 간단하고 맛있게 (직접 요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양지머리 소고기무국 미역국 육수 내는법 (13) | 2022.06.19 |
---|---|
쑥 된장국 끓이는법 초간단하게 (13) | 2022.04.01 |
송이버섯 먹는법 송이밥 만들기 해 먹기 (34) | 2021.10.22 |
동죽조개 요리 쉽고 맛있는 두 가지 방법 공개 (23) | 2021.10.08 |
결혼 후 첫 명절 음식 어머님 비법 동그랑땡 만들기 (23) | 2021.09.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