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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알려 주고 싶은 식당/서울에서 식사

서울 남부터미널 내 식당 및 부대시설 안내

by 청두꺼비 2022.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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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에 갈 때 서울 남부터미널로 해서 환승 없이 바로 갑니다.

성남에서는 거창에 가는 버스가 한 대도 없거든요.

 

가끔은 성남, 대전, 거창으로 갈 때도 있지만 대전에서 환승할 때 소요되는 시간을 생각하면 서울에서 거창가는 것이 훨씬 경제적입니다.

 

서울 남부터미널에 가면 식당이 많고, 간식이나 커피숍 등 부대시설이 있는데요.

최근에 갔더니 몇 곳이 문을 닫아 서울 남부터미널 내 식당 및 부대시설에 대해 다시 정리해 보게 되었습니다.

 

 

서울 남부터미널

■주소
-서울 서초구 효령로 292 서울남부터미널
-서울 서초구 서초동 1446-1


3호선 남부터미널역5번 출구

 

 

도넛과 커피를 마실 수 있는 ‘크리스피크림 도넛&커피’

남부터미널에 들어서자마자 ‘크리스피크림 도넛&커피’를 볼 수 있습니다. 도넛과 커피를 중점으로 판매하는 곳으로 빨리 먹고 버스를 탈 때 간편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음료와 버거를 싸고 맛있고 빠르게 먹을 수 있는 ‘노브랜드버거 남부터미널점’

서울 남부터미널 내 식당 및 부대시설 안내 전 이 자리는 원래 버거킹이 있었는데 어느 날부터 노브랜드버거가 입점해 있더라고요.

 

서울 남부터미널 특성상 연령대가 40~60대가 많이 이용하는 관계로 버거가 잘 팔릴지는 모르겠지만, 양 많고 빠르게 끼니를 때울 햄버거도 있습니다.

 

 

 

서울 남부터미널 내 식당 및 부대시설 안내로 대합실이 크게 있고요.

등받이 없는 의자만 있어서 버스 대기할 때 불편합니다.

 

 

‘커피숍, 호두과자, 건강 관련 제품’

서울 남부터미널 내 식당 및 부대시설로 테이크 아웃 전문점 커피숍과, 호두과자, 건강 관련 제품 판매점을 볼 수 있습니다.

 

 

‘김밥’

서울 남부터미널 내 식당 및 부대시설로 김밥집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버스를 탈 때 많이 먹으면 속이 더부룩하니까 라면, 떡볶이, 오뎅, 김밥 등 다양한 분식을 사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고로케’

서울 남부터미널 내 식당 및 부대시설에 고로케를 사 먹을 수 있는 ‘송사부 고로케’도 있습니다.

이는 대합실에서 먹을 수 있고, 버스 내에서도 먹을 수 있습니다.

 

 

 

‘매표소’

서울 남부터미널 내 식당 및 부대시설에는 매표소가 있습니다.

스마트폰에 앱을 다운받아 간편하게 표를 끊을 수 있지만, 빠르고 신속하게 승차권을 끊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시간이 임박해오는 버스표를 변경하거나 취소할 때는 꼭 매표소를 이용해야만 합니다.

옆에는 키오스크도 있어, 대면과 비대면을 선택해 승차권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편의점’

서울 남부터미널 내 식당 및 부대시설로 편의점이 있습니다.

‘이마트24’로 즉석식품은 물론 음료수나 과자 등 다양한 식품과 제품을 팔고 있습니다.

 

 

 

‘약국’

서울 남부터미널 내 식당 및 부대시설에는 약국이 포함돼 있습니다.

멀미약이나 소화제, 두통약 등 다양한 약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근데 처방약은 제조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 근방에 병원이나 의원은 많지만, 굳이 이곳까지 와서 처방약을 탈 일은 없어 보여서요. 

 

 

 

‘밥집’

서울 남부터미널 내 식당 및 부대시설로 밥집 두 곳이 있습니다.

두 곳 다 주문 후 음식이 바로 나오는 점이 특징입니다.

 

버스는 타야 하고 허기는 달래야 하고 분식이나 햄버거가 싫증 날 때 이 밥집에서 식사하는 것도 나쁘진 않겠습니다.

 

 

‘엄마! 밥 줘’

서울 남부터미널 내 식당 및 부대시설에 있는 밥집으로 빨리 먹을 수 있는 메뉴들로만 구성됐습니다.

 

 

 

‘호로록 국수’

서울 남부터미널 내 식당 및 부대시설에는 밥집 말고 국수집도 있습니다.

국수를 빠르게 호로록해서 버스 타면 되니까요.

 

저는 이곳에서 시래기된장굴, 콩나물북어국을 사 먹었습니다.

 

 

 

공간이 비좁은 관계로 내부는 이렇고요.

 

 

음식은 주문 후 3분도 채 지나지 않아 바로 등장합니다.

제가 주문한 시래기 된장국입니다.

 

근데 시래기보다는 우거지 된장국에 훨씬 가까웠어요.

짭조름하니, 된장국에 밥 말아 먹기 딱 좋았습니다.

 

 

다음에 거창 갈 때는 콩나물북엇국을 사 먹었습니다.

속 끝까지 시원한 게 콩나물국의 특징을 느낄 수 있었네요. 이도 주문 후 3분이 채 지나지 않아 나옵니다.

 

버스 타고 이동할 때 시간 부족에 빨리 끼니를 때워야 한다면 이만한 음식들이 괜찮을 것 같습니다. 

남부터미널 내 구내식당이 있다고 하는데 다음에는 이곳을 이용해봐야겠습니다.

 

 

호로록 국수 남부터미널점
주관적입니다.

맛과 양 ★★★☆☆
짭조름하고 양은 적당합니다. 평소에 적게 먹는 사람에게는 적당하지만, 많이 먹는 사람에게는 양이 적을 것 같습니다.

가격 ★★★☆☆
양보다 가격이 비싼 것 같습니다.

분위기 ★★☆☆☆
버스 터미널 내 식당 상 어수선하고 정신없습니다.

서비스 ★★★★☆
반찬 하나라도 더 주려고 합니다.

주차 ★★★★☆
터미널 내에 주차하면 되겠습니다.

총평
버스 타야 해서 빠르게 끼니 때우기에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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