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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건너 떠나는 해외여행/스페인

[가고싶어] 언제 또 가?…스페인편 ②

by 청두꺼비 2020.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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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바로셀로나에 다녀왔습니다.

대학생 때 친구들과 2주 정도 같이 스페인 여행을 다녔습니다.

 

스페인 여정 중 바르셀로나에서 머문 기간이 길었습니다.
하지만 오래 머물렀어도 못 본 것이 많아 아쉬워서 또 가고 싶어집니다.

바르셀로나는 참 볼 것이 많았어요.

특히 여전히 지어지고 있는 '사그라다 파밀리아(Sagrada Familia)'

사그라다 파밀리아(Sagrada Familia)에 대해 집중적으로 알아볼까요.
(좀 더 깊숙이~)


저 틈으로 사그라다 파밀리아(Sagrada Familia) 기둥이 보이나요?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친구가 오기 전부터 인터넷으로 예매했습니다.

이 성당을 관람하려면 인터넷으로 미리 예매를 해야되더라고요.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에서 가장 유명한 건축물 사그라다 파밀리아(Sagrada Familia)입니다.

사그라다 파밀리아(Sagrada Familia)는 천재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1852년 6월 25일 - 1926년 6월 10일)가 설계했습니다.


사그라다 파밀리아(Sagrada Familia)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있는 로마 가톨릭교의 성당으로
'성(聖) 가족'이라는 뜻이며 예수와 마리아 그리고 요셉을 가리킨다고 합니다.

 

 

 

안토니오 가우디는 사그라다 파밀리아(Sagrada Familia)를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지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가난한 사람들이든 누구든 쉽게 와서 신과 만날 수 있길 바랐다고 합니다. 

이에 다른 성당들처럼 화려하게 만들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굉장히 화려하게 만들었는데 . . )

 

 

 

사그라다 파밀리아(Sagrada Familia) 성당 내부에 들어오면 

기둥 모양이 특이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기둥들을 자세히 보면 마치 나무기둥을 연상케 합니다.

특히 가우디는 자연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해요.

이에 따라 이 성당 안의 기둥들은 야자수나 삼나무 등의 나무를 형상화한 것이라고 합니다.

 

 

 

천장을 자세히 보면 나뭇가지의 나뭇잎이 엉켜있는 모습입니다.

그래서 사그라다 파밀리아(Sagrada Familia) 성당에 들어가면

숲 속에 온 것처럼 상쾌함을 맛볼 수 있다고 합니다.

 

 

 

가우디는 신이 빛의 형태로 존재할 것이라고 믿었다고 해요.

따라서 형형색색의 스테인드글라스를 통해 성당 안을 가득 채웠다고 합니다.

 

 

 

빛이 참 아름답지요?
따스함이 느껴집니다.

가우디는 신을 따뜻한 것으로 표현한 것 같아요.

어떻게 이런 색을 표현했는지 정말 신기합니다.

 

 

 

가우디가 사랑한 자연을 이 성당 안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가우디는 이 성당을 짓는데 열정을 쏟아 부었다고 해요.

 

 

 

아직도 지어지고 있는
사그라다 파밀리아(Sagrada Familia) 성당

세계 건축가들은 이를 보면서 느린 건축의 의미를 깨닫는다고 합니다.

 

 

 

사그라다 파밀리아(Sagrada Familia) 성당은 

1883년부터 지어지고 있는데 가우디 사후 100주년이 되는 

해인 2026년에 완공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다 지어지게 되면 꼭 가봐야 겠어요! 

 

지금은 잘 지어지고 있나 또 스페인에  가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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