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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건너 떠나는 해외여행/스페인

[가고싶어] 언제 또 가?…스페인편 ③

by 청두꺼비 2020.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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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바로셀로나에 다녀왔습니다.

대학생 때 친구들과 2주 정도 같이 스페인 여행을 다녔지요!

바로셀로나 내륙으로 쭉 가면 만날 수 있는 몬세라트(Montserrat)

몬세라트(Montserrat)를 같이 볼까요~!


몬세라트는 해발 1,236m 높이의 암반 산이며

 장엄하고도 깊은 협곡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카탈루냐어로 '톱니 모양의 산'이라는 뜻이며


프랑코 독재 시대에 카탈루냐 문화를 

지켜낸 중요한 곳이지요.

바로셀로나에서 좀 더 내륙으로 가다 보면

케이블카를 탈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그럼 절벽의 수도원인 몬세라트를 만나 볼 수 있지요.

 

 

 

 

 

 

몬세라트에 가기 위해서는 케이블카를 타고 가는 것이 더 편합니다.

 

산악열차나 버스를 이용해도 되지만

시간대를 맞추기가 어렵다고 해요.

 

 

 

 

이렇게 아찔하게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요.

보기만 해도 무섭지요?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면서 

융기한 해저지형과 

풍화 작용을 통해 만들어진 돌산을

볼 수 있습니다.

 

 

 

 

이곳이 산악 열차가 오고 가는 철도에요.

 

케이블카를 타고 내리면

여러 상점들을 볼 수 있습니다.

 

 

 

 

몬세라트의 절경을 구경하기 딱 좋더라고요.

특히 호세 마리아 수비라치의

'천국의 계단'은

절벽 끝에서 하늘로 향하는 것 같은 

모양을 연상케 합니다.

 

 

 

무서웠지만 천국을 향하는 계단을

한 계단 한 계단 올랐어요!!

 

 

 

 

 

몬세라트 수도원 내부는 시간상 보지 못 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돌산과 풍경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정말 가슴이 벅찼어요. 

 

이렇게 보니까

꼭 한 번 다시 와 보고 싶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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