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담삼봉 단양 여행 코스 정리

     안녕하세요. 여행 즐기는 청두꺼비입니다. 이번 단양 여행 코스로 도담삼봉에 다녀왔는데요. 단양 여행하면 고수동굴,  도담삼봉을 빼놓을 수가 없어요. 예전에 도담삼봉 갔다 왔을 때는 오 괜찮다 우리 한국에 이렇게 멋진 곳도 있었어? 이런 소리가 절로 나왔는데요. 이번에 갔다 오고 나니까 그때 안 보였던 풍경들이 더 보이기 시작했네요. 외국 풍경 같기도 하고요.

     도담삼봉 단양 여행 코스로 추천하는 이유는 일단 경치가 예쁘고요. 도담삼봉을 둘러싼 길을 산책하기 좋아요. 그러면서 서로 사진찍어 주고 대화하기 좋고요. 

     그러면 도담삼봉 단양 여행 코스 함께 가보실까요.~!

 

 

도담삼봉 단양 여행 코스
 
■주소
-충청북도 단양군 매포읍 삼봉로 644-13
-충청북도 단양군 매포읍 하괴리 84-1

■전화번호
043-421-3796

■이용시간
매일 9:00 ~ 18:00

■이용금액
없음

■주차 공간 있음 선불
-대형(버스) 6,000원 
-소형(승용차) 3,000원
최초 30분 3,000원
추가 30분당 1원

     주차 공간이 넓은데요. 되도록이면 그늘에 주차하는 것이 좋아요. 햇볕에 드는 곳에 주차 후 다시 탈 때 엄청 덥거든요. 다리 밑에 주차할 수 있는데 그곳에 주차하면 계속 그늘져서 시원하게 다시 탈 수 있습니다.

     도담삼봉은 따로 입장료는 없지만 주차요금은 있습니다.

 

 

    도담삼봉 단양 여행 코스를 꼽는 이유가 저렇게 멋진 풍경 때문인데요. 

도담삼봉은 단양 팔경 중 하나로 남한강 가운데 3개의 기암으로 형성된 섬이에요. 조선왕조를 이루는데 도움을 준 정도전이 도담삼봉이 있는 곳에 태어났지요. 그래서 정도전의 호가 삼봉으로 이곳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가운데는 남편봉, 왼쪽은 조강지처봉, 오른쪽은 첩봉이라고 불리고요.

남편봉에는 큰 육각 정자가 있는데요. 큰 섬으로 묵직한 분위기를 낸다고 해요. 원래 저 정자는 아니었고요. 70년대 큰 홍수로 정자가 쓸려 내려갔고요. 현재 저 정자가 새로 세워졌다고 합니다.
   
    또한, 과거 도담삼봉 앞에 놀 수 있는 모래톱이 있었지만 이마저도 당시 물결로 현재는 없어졌다고 해요.남편봉은 조강지처봉을 등지고 첩봉을 바라보고 있는 형태인데요. 전설에 따르면 남편이 아들을 얻고 싶어 첩을 들인 것으로 아내가 남편을 등진 것이라고 합니다.

     

     그냥 도담상봉을 바라보는 것도 좋지만 이런 전설을 알고 보면 더 기억에 남더라고요. 서로 이런 대화를 하면서 여행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도담삼봉 단양 여행 코스로 유람선을 타는 것도 좋은데요. 더운 날 시원하게 보트를 타는 것도 정말 좋습니다. 저희는 보트를 탔는데 정말 재밌고 시원했어요.

 

     네이버 예약 통해 탈 수 있고요. 어른은 1만 5,000원 소인은 1만 원이에요. 현장가 온라인가 다르니까 편한 것을 선택해 한 번 타보면 좋겠습니다.

 

 

     서로 산책하면서 도담삼봉을 볼 수 있는데요. 이렇게 보나, 저렇게 보나 참 예쁩니다. 계속 사진만 찍었던 것 같아요.

 

 

     보트를 탈 수 있는 선착장이고요.

 

 

     도담삼봉 단양 여행 코스로 이렇게 잘 짜여져 있는데요. 차례대로 보는 것도 참 좋을 것 같아요. 석문도 참 예쁘고요. 저희는 한 개만 잘 보자는 생각에 도담삼봉을 자세히 봤네요.

 

 

     저곳이 포토존이기도 하고요. 도담삼봉이 잘 보이기도 하는 곳입니다.

 

 

     최고의 명당은 정도전 동상이 있는 곳인데요.

 

 

     정말 잘 보이죠? 많은 분들이 여기 앞에서 사진을 많이 찍더라고요. 저 역시도 여기 앞에서 사진을 많이 찍었습니다. 

여행하면 근심 걱정 삭 사라지고 새로운 곳에서 많은 것을 접할 수 있는데요. 단양에서 도담삼봉을 보면서 기분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멋진 곳, 힐링할 곳, 멍 때리기 좋은 곳, 주차하기 편한 곳, 멋진 풍경 보며 산책하기 좋은 곳, 사진 찍기 예쁜 곳으로 도담삼봉 단양 여행 코스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저는 요즘 여행하면서 왜 이곳에 여행 오는 것일까? 나는 왜 여기에 온 것일까? 무엇 때문에 이곳으로 오게 된 것일까? 많은 질문을 하고 옵니다. 남들이 그저 오는 곳이니까. SNS에서 핫한 곳이니까. 이런 곳보다는 내가 왜 그곳을 향한 것일까에 대해 생각하며 여행 계획하네요. 

     막무가내의 여행 보다는
여행을 통해 어떤 것을 얻고자 하는지?
무엇을 위해 떠나는지?
확실하게 정하고 가는 것이
정말 여행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면 저는 또 다른 여행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