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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경험/나의 깨달음(일기)

[공부] 공부의 첫 단계는 국어

by 청두꺼비 2019.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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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정신차리기위해 국어 문제집을 폈다. 거의 35일만에 다시 시작한 것인데 다행히 오늘은 한 문제도 안 틀렸다. 내가 이렇게 국어 공부를 하는 이유는 직업도 직업이지만 국어를 잘 해야 주제 파악을 한다는 것이다. 그 어렸을 적에는 그런 말귀를 못 알아 들었는데 왜 주변 분들이 그런 말씀을 했는지 이제야 알것 같다. 

 

현재 나는 저 문제집을 통달하기로 마음 먹었다. 

이런식으로 하고 있는데 일단은 이 문제집을 거의 섭렵해 모의고사에 도전하려고 한다. 아!! 수능을 준비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국어가 밑 바탕이 되어야 영어도 하고 수학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문제를 이해하는 것도 국어의 이해력이 필요하고 영어를 해석해 이해하는 것도 국어가 필요하다. . . 우리 한국말이 정말 어렵긴 하지만 이런식으로 공부를 한다면 개떡같이 이야기를 해도 찰떡같이 알아 들을 수 있지 않을까? 

 

약 35일만에 시작하는 공부 이제는 습관이 되어 하루도 빠짐없이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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