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술집인 역전 할머니 맥주 집에 다녀왔어요.
한양대 술집
◆역전 할머니 맥주
-서울 성동구 마조로 15-2
-서울 성동구 행당동 19-85
■영업시간
매일 : 16:00 ~ 04:20
■주차공간 없음
■02-2294-1982
■입식 테이블
한양대 술집 역전 할머니 맥주 내부입니다. 내부가 깔끔합니다.
한양대 술집 역전 할머니 맥주에 가면 늘 튀김류의 안주를 먹었는데요.
오랜만에 한양대 술집 역전 할머니 맥주에 가니까 다른 메뉴를 먹어봐야겠더라고요.
그럼 한양대 술집 역전 할머니 맥주 메뉴가 무엇이 있는지 살펴볼까요.~
한양대 술집 역전 할머니 맥주의 메뉴 첫 장입니다.
그다지 땡기는 안주 메뉴가 없지만 할맥 ▲500CC(3,300원) 한 잔은 주문했네요.
한양대 술집 역전 할머니 맥주 메뉴 둘 째장에도 여러 메뉴가 있더라고요. 먹태를 주문할까 하다가 또 다음 장으로 넘어갔습니다.
한양대 술집 역전 할머니 맥주의 마른안주 종류가 많더라고요. 그래도 제가 원하는 메뉴는 없었습니다.
저는 한양대 술집 역전 할머니 맥주에서 단골로 먹는 메뉴가 ▲왕새우튀김&볼(6,000원)인데요. 이날 다른 것을 먹으려고 했지만 또, 주문하게 됐네요.
이날 다른 메뉴로는 ▲양념감자튀김(6,000원)도 주문했습니다.
역시, 맥주엔 튀김이 환상인 것 같아요.
날도 추워서 한양대 술집 역전 할머니 맥주에서 ▲어묵탕(8,000원)도 새롭게 도전했네요.
"살얼음 동동 맛있는 맥주"
할맥 ▲500CC(3,300원) 한 잔이 나왔는데요. 이곳 맥주는 48시간 동안 저온숙성한 것이라고 해요. 이에 살얼음이 가장 큰 특징이죠.
목 넘김이 시원한 것이 속 깊숙이 뻥 뚫렸습니다.
"샤워크림소스에 감튀"
▲양념감자튀김(6,000원)은 위에 파슬리가 뿌려져 있었고, 케첩에 찍어 먹는 것이 아니라 샤워크림소스에 찍어 먹더라고요.
짭쪼름 한 맛과 샤워크림소스의 맛이 고소함을 더 더했습니다.
"따뜻한 어묵탕"
날이 추워서 가스버너랑 냄비로 나오면 좋았는데 이렇게 전골냄비로만 ▲어묵탕(8,000원)이 나왔네요.
▲어묵탕(8,000원)에 어묵이 여러 가지 있어서 정말 맛있었네요. 게다가 빨리 식지 않아서 다 먹을 때까지 따뜻했어요.
"새우깡맛 나는 찐 새우튀김"
제가 가기만 하면 단골로 주문해서 먹는 ▲왕새우튀김&볼(6,000원)입니다. 이도 감튀랑 똑같이 샤워크림소스에 찍어 먹게 나와요.
이날은 어묵탕이 나와 간장이 있었는데 간장에 새우튀김을 찍어 먹으니까 더 맛있더라고요.
역시 튀김은 간장이 진리인 것 같네요.
새우의 고소함과 바삭함을 느낄 수 있고 저 볼은 해물 완자같은 맛이 났어요.
뜨거울 때 딱 한 입을 깨물면 '바삭' 소리가 절로 날 것 같습니다.
"알코올 향 안 나는 맥주"
맛있는 안주와 살얼음 맥주를 다 마시고 나서 또 주문해서 벌컥벌컥 들이켰네요.
진짜 시원한 맥주이고 술 특유의 향이 안 나서 좋았습니다.
저는 술맛을 잘 모르지만, 술에서 맡을 수 있는 특유의 향을 잘 느끼거든요. 뭐랄까? 소주의 '찐 알코올' 향이라고 해야 할까요?
저는 그 냄새를 맡으면 술을 잘 못 마시게 돼서 맥주만 주로 마셔요.
맥주는 알코올 향이 잘 안 나거든요.
이곳 맥주는 시원하고 알코올 향이 안 나서 참 좋았네요. 게다가 안주까지 저렴하게 잘 먹었습니다.
한양대 술집
역전 할머니 맥주
한 줄 평
살얼음 동동 알콜향 없는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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