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반응형 [가고싶어] 일본 후쿠오카 여행…③ 마에다야 모츠나베 일본 여행은 그야말로 식도락 여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저와 친구는 일본 후쿠오카 여행을 하면서 정말 맛집이란 맛집은 다 다녀온 것 같아요. 물론 더 맛있는 곳도 있겠지만 우리의 배는 한계가 있으니까 정말 먹고 싶은 것만 간추리고 지리를 계산해서 너무 무리하지 않게 먹으러 갔습니다. 점심에는 함바그를 먹었다면 저녁에는 모츠나베를 먹었어요. 모츠나베는 한국으로 치면 곱창전골이랍니다. 일본 후쿠오카 하카타 모츠나베 맛집을 검색하면 여러 식당이 나옵니다. 저희는 이 중 마에다야를 선택해 갔습니다. 마에다야 모츠나베, 저는 음 , , 한국에서도 곱창전골을 거의 먹어 본 적이 없어서 기대가 컸어요! 마에다야에 조금만 늦게 왔더라면 순서를 기다릴 뻔했어요. 빈자리가 거의 없더라고요. 운 좋게도 도착하자마자 .. 2020. 6. 12. [순천] 낙안읍성…조선 시대 민속 마을을 다녀오다 전남 순천에 위치한 낙안읍성에 다녀왔어요. 사진 순서가 뒤 바뀔수도 있지만 편히 봐주세요. 어렸을적에 오고 성인이 돼서 온 낙안읍성. 어릴적에 여기에 왔었나 싶을 정도로 처음 온 곳 같았어요. 이렇게 일만하는 모형의 소를 볼 수 있네요. 이곳은 동헌으로 조선왕조 때 지방관청으로 감사, 병사, 수사, 수령 등이 지방행정과 송사를 다룬 곳이에요. 조선 시대에는 죄를 지으면 이렇게 태형으로 벌이 주어졌어요. 사또와 용의자?! 용의자?!가 심문받는 모습입니다. 다른 한 명이 몽둥이를 들고 있는데 거짓을 말하다간 엄청 혼날 것 같네요. 이날에는 사람들이 많이 없어 정말 천천히 느긋하게 구경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장독대 안에 것들이 잘 익어가 보이네요. 뭔가 시간적 여유가 흐르는 풍경입니다. 클릭을 하면 확대해서.. 2020. 6. 11. [천안] 천안역을 둘러 봤어요. (Feat.호두과자집) 지난 주말 천안에 갈 때는 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갈 때는 천안역을 통해 1호선 전철을 탔어요. 천안역은 제가 새내기 때 놀러 온 적이 있어요. 당시 1호선 끝까지 탐방해보자는 생각으로 출발했었는데 . . . . 1호선 진짜 길더라고요. 그래서 당시 천안에 하차해 주변을 돌아봤던 기억이 나요. 이때 깨달은 사실은 시간은 돈이라는 것. 서울역에서 천안아산역 KTX는 무려 30분 새마을호는 48분 무궁화호는 1시간 30분인 것으로 기억해요. 전철은 아마 2시간 정도? 비싼 교통수단일 수록 시간이 조금 소요되잖아요. 당시 저는 시간만 많은 대학생이었으니까요. 그냥 전철을 탔습니다. 정말 정말 오랜만에 온 이 날도 전철을 타고 집으로 갔네요. 천안역 동부입니다. 대학생 때 왔을 때랑 똑같아요. 이곳이 지금 천안.. 2020. 6. 10. [판교] 취팔러마…짜장, 짬뽕이 무한리필 판교에 있는 짜장면, 짬뽕이 무한리필인 취팔러마에 다녀왔어요. 이곳은 판교도서관 앞에 바로 위치해 있는데 공부하고 먹으러 가기 딱 좋더라고요. 저는 이날 공부는 아니고 친구랑 대화도 하고 배부르게 먹을 겸 해서 취팔러마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짜장면, 짬뽕 뿐만 아니라 탕수육이랑 군만두도 정말 맛있게 먹었네요. 가로수에 가려 간판이 제대로 안 보이네요. ㅎ '취팔러마' 이게 중국어인데 밥 먹었습니까? 라는 뜻이래요. 사실 중국어는 잘 몰라서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알았어요. 홀 분위기는 조명이 은은해서 좋았습니다. 취팔러마 셀프 이용 방법이에요. 1. 먼저 음식은 선결제!! 테이블 번호를 외우세요. 2. 음식이 나오면 테이블 번호를 불러줍니다. 그럼 가지고 와서 먹으면 돼요. 3. 짜장면이나 짬뽕을 다 먹으면.. 2020. 6. 9. [카드혜택정리] 현대카드…현대카드제로 에디션2(할인형) 현대카드가 9년 전 아무 조건 없이 혜택을 제공한다는 것으로 카드를 선보이면서 카드가 다양한 혜택으로 많이 나오고 있어요. 그중 수 많은 카드 중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현대카드 제로'가 혜택을 늘리면서 현대카드제로 에디션2(할인형)를 출시했습니다. 현대카드 제로 에디션2는 ▲할인형 ▲포인트형이 있고, 현대카드 제로 모바일 에디션2도 ▲할인형 ▲포인트형이 있습니다. 저는 이 중 현대카드제로 에디션2(할인형)에 대해서 알아봤어요. 현대카드제로 에디션2(할인형) ◆ 현대카드제로 에디션2(할인형) 특징 -전월 이용실적과 관계없이 0.7%/1.5% 청구할인 ◆ 혜택은? -전월 실적 조건 없이 할인 횟수/한도 제한 없이 청구할인 -모든 가맹점서 2~3개월 무이자할부 단, 5만원 이상 결제 시 또한 무이자할부 이.. 2020. 6. 8. [천안] 나사렛대학교에 다녀왔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대학교가 제일 많은 곳을 꼽자면 천안이라고 합니다. 천안에는 총 18개 정도의 2~4년제 대학교가 있습니다. 저는 그중에서 나사렛대학교에 다녀왔어요. 이날은 천안에 갈 일도 있고 했는데 바로 목적지 부근에 대학교가 있더라고요. 카메라를 들고 온김에 바로 탐방했습니다. 어디 한 번 천안의 나사렛대학교를 보러 갈까요~ 나사렛대학교 ■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 월봉로 48 ■ 사립대학 ■ 창립 1954년 ■학부생 수 5,458명 (2017년 기준 ■대학원생 수 349명 (2016년 기준) ■교직원 수 전임교원: 193명 (2017년 기준) 기타교원: 208명 (2017년 기준) ■설립학부 ▲재활치료학부 ▲휴면재활학부 ▲재활자립학부 ▲사회복지학부 ▲특수교육학부 ▲보건의료학부 ▲글로벌사회과학부 .. 2020. 6. 7. [수원] 회식의 달인…"진짜 고기 많아~" 수원에 다녀오면서 정말 고기 종류가 많다는 회식의 달인 수원점에 다녀왔어요. 이날따라 고기도 많이 먹고 싶어 해서 소고기와 돼지고기가 무한리필인 곳에 오게 되었죠. ◆회식의 달인 경기도 수원 영통구 센트럴타운로 106 201호 [지번]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322-5 ■영업시간 ▲11:00~오전 1:00 ■주차 가능 ■031) 419-9272 ■ 전 좌석 입식 홀이 제법 넓었고 저희가 좀 일찍 와서 그런가 이날은 우리가 첫 손님이었어요. 가격대는 이렇습니다. 회식의 달인 이용 시간은 2시간이었어요. 불판은 나무주걱으로 닦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더라고요. 그래도 무한으로 고기를 먹을 수 있으니까요. 회식의 달인 모토인가봐요. "고기에 인생을 걸었습니다" 저는 "맛있는데 인생을 걸었습니다" 정말 고.. 2020. 6. 6. [가고싶어] 일본 후쿠오카 여행…① 함바그 지난주 일본 후쿠오카 여행을 포스팅하면서 먹은 이야기를 뺏더라고요. 이에 제가 지난해 일본 후쿠오카 여행을 하면서 먹은 음식을 소개하려고요. 친한 친구와 떠난 일본 후쿠오카 여행 벌써 또 같이 여행 가고 싶습니다. 후쿠오카하면 함바그가 유명하다고 해요. 이에 우리도 일본 후쿠오카 여행을 와서 키와미야 함바그를 먹으러 왔어요. 키와미야 함바그 하카타역 점으로요. 이곳은 한국인들이 엄청 많이 찾는 곳인데 오자마자 웨이팅한다고 긴 줄인 늘어선 사진을 못 찍었네요. 차례가 다가오면 종업원이 메뉴판을 주면서 미리 음식을 주문하라고 해요. 워낙에 한국인들이 많이 오는 식당이다 보니 깨알 같이 한국어 메뉴판을 주더라고요. 우리가 명동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본어 메뉴판처럼요. 친구는 계란이 있는 함바그를 주문했고요... 2020. 6. 5. [거창] y자형출렁다리 근처에 가보다 거창에 y자형출렁다리가 생긴다고 해서 날씨도 그렇게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아서 다녀왔어요. 저는 벌써 개장이 돼 운영하는 줄 알았거든요. 근데 중간에서 통제. 어쩐지 입구에서 전면통제하고 있더라고요. 하지만 다른 차들이 들어가 저도 한 번 우연치 않게 보게 되었습니다. 주차하고 보이는 거창 y자형출렁다리에요! 원래대로라면 거창 y자형출렁다리는 지난 4월에 개통 예정이었다고 해요. 하지만 공사가 아직 완공이 되지 않아 미뤄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온김에 조금이라도 산행을 했어요. 등산로는 이용할 수 있었거든요. 늘 콘크리트바닥과 콘크리트 건물만 보다 보니 이렇게 녹음 짙은게 좋더라고요. 또, 녹색이 마음의 안정을 가져다 주는 색으로 스트레스를 덜 받게해주거나 해소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산을 탄지.. 2020. 6. 4. [마음잡기] 2020 반년이 흐른 시점에서 대학교 다니던 게 벌써 엊그제 같아요. 대학생을 볼 때면 나도 저랬는데 부럽다 그런 생각도 들고요. 대학생 때가 많이 그립고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때는 고등학생으로 돌아가 좀 더 열심히 할 것을 생각했겠죠. 이러한 과정에서 고통도 힘든 것도 잘 견뎌왔나 싶어요. 아직 많이 살지는 않았지만 그동안 생활하고 경험했던 것들이 저를 여기까지 지탱해준 것이라고 생각해요. 누군가의 위로를 받고 누군가에게 상처를 받고 그렇게 혹독한 시간을 보냈고요. 지난 사진들을 보면서 자꾸 과거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근데 이게 현실이 너무 힘들고 회피하고 싶어서 그러는 것이라고 하더라고요. 생각해보니까 이 말이 맞더라고요. 현재 저는 제가 생각하고 계획했던 삶과 너무 멀어요. 고등학생 때나 대.. 2020. 6. 3. 이전 1 ··· 167 168 169 170 171 172 173 ··· 19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