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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역] 성남 맛집(태평동) 은성코다리 성남 태평동 맛집 은성코다리 꽃이 피는 계절 봄입니다. 태평동에 위치한 성남시의료원에 가기전 점심을 먹으려고 태평동 맛집을 찾았어요. 코다리 전문점 은성코다리라는 식당입니다. 은성코다리는 가맹점을 운영하는 곳이 아닌 단독으로 자기만의 메뉴를 개발한 곳이더라고요. 검색을 해보면 이곳 태평동에 위치한 은성코다리만 나옵니다. 코다리찜을 맛있게 먹을 수 있게 다양한 밑반찬이 나오고 특히 반찬을 다 먹으면 셀프바를 이용해 더 먹을 수 있어요. 그간 코다리찜을 먹고 싶어 했는데 맛있는 것을 먹어서 좋네요. 태평동 은성코다리를 같이 보러 갈까요~ 은성코다리는 수정구 태평동 3412에 위치해요. 성남시의료원 옆 건널목 골목으로 들어가면 곧장 발견할 수 있습니다. 아늑하고 조용히 식사를 할수 있는 곳입니다. 은성코다리 .. 2020. 3. 28.
[금토동] 청계산 담백미…"고맙습니다" 특별한 날이라 파티를 위해 '청계산 담백미'에 한우 파티를 하러 갔어요. 모듬한판을 주문했는데 . . 메뉴판을 못 찍었네요.ㅠ 모듬한판입니다~~ 한우 빛깔이 다르지유? 사실 친구가 한 절음, 한 절음 구워주면서 어느 부위 인지 소개를 해줬는데 지금은 다 까먹었네요 . . : ) 하지만 저 부위가 아마 등심일꺼에요! 이제 곁다리 반찬을 알아볼까요~ 마늘과 된장입니다. 양파 절임입니다. 상추와 파절임입니다. 육회입니다. 명이나물입니다. 무절임, 묵은지, 고추장 고추입니다. 배김치입니다. 저는 이날 처음 먹었는데 진짜 달달하니 맛있었네요! 육회도 정말 정말 맛있었습니다. 고소했어요! 이날 왜 특별했느냐면요? 제가 축하를 받은 날이었거든요. 축하해준 모든 분에게 감사하며 특히 제일 먼저 축하를 해준 소중한 분.. 2020. 3. 3.
[운중동] 청계산 손두부집…"지금, 고소해" 분당 서판교 운중동에 위치한 '청계산 손두부집' 홀이 좌식, 입식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양반 다리가 불편한 저는 입식을 선호해요) 메뉴판과 원산지입니다. ▲얼큰순두부 ▲두부부침을 주문했어요! 주문한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기본으로 ▲묵은지 ▲두부 ▲양념이 나왔습니다. 두부가 탱글탱글해 보이나요? 두부는 탱글탱글함과 고소함을 느끼기 위해 먹는 음식이지요. 더욱이 저는 새하얀 두부의 고소함을 좋아합니다. "고소해, 고소해" 두부부침과 얼큰순두부가 나왔습니다. 건강 건강해 보이지요?? 짜잔~~ 제가 두부를 부치면 참 맛이 애매한데 이렇게 사 먹는 두부부침은 왜 이렇게 맛있는 걸까요? (원래 남이 해주는 것은 맛있어서 그런가요? ㅎ) 저녁이라 많이 먹으면 속이 부대끼는데 적당한 식사량으로 딱 좋았던 것 같습니.. 2020. 2. 25.
[모란역] 홍굴이 해물짬뽕…숙취 저리 가 모란은 성남에서 제일 핫플레이스죠! 여러 술집이 많아 술 먹기에 딱 좋은 장소에요. 근데 술을 너무 많이 마시다 보면 찾아오는 고통이 있지요. 그것은 바로 숙취. 저는 숙취를 해물짬뽕 먹고 풀었어요. 모란에 있는 홍굴이 해물짬뽕입니다. 술기운에 살짝 기울어졌네요 . . 외관을 완벽하게 못 찍었어요. 이날 술을 먹어서 그런가 매콤한 게 엄청 끌리더라고요. 짬뽕을 주문해 먹으려고 했는데, 속이 부대껴서 짬뽕밥으로 주문했습니다. 같이 간 친구는 해물볶음밥을 주문했어요. 그리고 깨알 같은 후식으론 군만두를 주문했지요! 반찬은 기본으로 양파와 단무지에요. 홍굴이 해물짬뽕은 신선한 조개들로 맛을 내나봐요. 어쩐지 다른 곳보다는 음식이 조금 늦게 나온다고 생각을 했는데 저러한 이유 때문이었더라고요. 원산지도 떡하니!.. 2020. 2. 15.
[야탑역] 혜자스런 쌀국수…곱빼기 추가요! ■ 영업시간 ■ ◆ open 10 : 00 ◆ close 22 : 00 ◆ 주문 마감 21 : 30 사이공본가 야탑점에서 포식을 하고 왔습니다. 사실 쌀국수가 웬만하면 거의 만원이 넘는 요즘 혜자스러운 쌀국수를 만났죠. 짜잔~ 무려 3,900원! 이거 실화임? 아니 보기에도 너무 깔끔했어요. 저 가격에 유지는 될까? 들어가자 마자 주문을 했습니다. 저 사실 이날 많이 굶어거든요.^^ ▲사이공 볶음밥과 ▲프리미엄 본가 왕갈비 쌀국수. 훗! 이것도 무려 곱빼기 입니다! 이날 많이 굶주렸었죠. 곁다리로 ▲새우튀김과 ▲딤섬도! (나는 행복합니다~♬) 사실 친구랑 같이 가서 먹었는데, 제가 더 많이 먹었습니다. 친구야 미안 . . 나 좀 굶주렸어;; 한줄평-가격도 착한데다가 맛도 착하다. 어쩜 하나에서 열까지 다.. 2020. 2. 9.
[태평·신흥역] 장군보쌈…윤기가 촤르르~ 성남하면 하면 최고의 맛집 태평역 장군보쌈에 다녀 왔습니다. 장군보쌈은 여러 분점이 있지만 신흥동에 있는 곳이 본점입니다. 지도에 나타난 곳이요. 홀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장군보쌈에는 생굴보쌈이 아주 유명합니다. 밤 늦은 시간이라 저는 보쌈만 주문했어요. 밑반찬으로는 마늘과 쌈장, 상추, 새우젖, 배추된장국이 나와요. 보쌈과 김치가 아주 윤기가 촤르르~~ 흐르네요! 새우젖으로도 먹어 보고, 김치로 싸서 먹어보고 과연 그 맛은!?!? 보쌈은 아주 그냥 어디에다 싸먹어도 맛있었네요. 한줄평 - 마늘을 쌈장에 콕 찍어 같이 먹으면 그 맛은 더 환상! 포스팅 하면서 또 보쌈이 먹고 싶어집니다.^^ 신흥동 장군보쌈~ 역시 보쌈은 맛있다. 2020. 2. 2.
[태평역] 백미당…곡물아스크림 할짝 태평역에 있는 백미당에 다녀 왔습니다. 곽생로 여성병원 지하 1층에 자리잡은 백미당은 샵인샵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여기서 샵인샵이란 ? 매장 안에 또 다른 매장을 만들어 상품을 판매하는 새로운 형태의 매장을 뜻합니다. 이 병원을 찾는 환자나 보호자 등이 거의 고객이 되는 셈이지요. 이에 병원 진료 시간에 맞춰 이곳 백미당은 영업시간이 저렇답니다. (너무 짧은 것 ㅠ) 외관은 조금만 해요. (지하에 있어서 그런가?) 저 문을 통해 들어가면 바로계단이 있습니다. 문을 열면 계산대가 보이지요. 저 뒤에 책꽂이 같은 모양이 보이십니까? 저것은 우리나라의 ‘팔만대장경’을 모티프로 인테리어를 구축했다고 합니다. (그럴싸해 보이긴 합니다) 좌석은 이 정도로 있습니다. 저는 곡물 아이스크림을 주문했죠! 평일 8시까지 .. 2020. 1. 30.
[태평역] 소갈비살을 먹었습니다 즐거운 금요일 보내셨나요? 저는 금요일 저녁으로 소갈비살을 먹었습니다. 골목길에서 바로 보이는 `소갈비살` 가까이에서 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식당 내부는 이렇게 생겼고요. 이곳의 메뉴는 이렇습니다. 저는 금요일을 기념하기 위해서 갈비를 먹으러 왔죠.^^ 생소갈비살을 주문했어요! 기본 반찬은 양파절임과 양념장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된장찌개는 처음에는 서비스로 제공되고요. 된장찌개에는 고기도 많았고 재료가 풍부해서 정말 구수하고 맛있었어요. 이곳 소갈비살만의 특징이 있는데요. 바로 참숯을 이용해서 고기를 굽는 것이랍니다. 참숯에 아주 불이 달라붙었죠? 오늘의 메인 소갈비살!! 딱 봐도 빛깔이 맛있어 보이쥬? 하앗 저렇게 소 갈빗살이 치~~익 익어가고 있습니다. 저 옆에 두부김치도 서비스입니다. 앙증맞은 프라.. 2020. 1. 11.
[태평역] 돼지국밥을 먹었습니다(feat. 우연) 태평역 4번 출구를 나오자 마자 바로 보이는 이 골목! 쭉 쭉 걸어 내려오면 국수집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근데 저렇게 맛있는 음식 사진이 붙여져 있는데 그냥 갈 수 있겠습니까? 어라 자세히 보니 돼지국밥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국수 이야기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이웃집 블로그에 돼지국밥이 소개된 뒤 한 참을 먹고 싶었는데 마땅히 먹을 곳이 없어 잊고 있었습니다 . . 근데 이렇게 돼지국밥과 우연치 않게 만나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만남은 우연이 아니야♬) 홀도 깔끔했습니다. 저기 주방에서 음식을 조리하는 모습도 보였어요. 그리고 돼지국밥이 빨리 나와서 제일 좋았습니다. 최고 배고픈 시간이 었거든요 . . 부산에서 돼지국밥을 먹었을 때는 다대기가 따로 나와서 국밥이 하얬다면 태평역 국수 이야기의 돼지국밥.. 2020. 1. 8.
[태평역] 나 혼자, 밥을 먹고 왔습니다 ♬ 태평역 4번 출구에서 나오면 바로 좌측 골목에 있는 식당! '아침식사 됩니다'에 이끌려 나 혼자, 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가정식 백반을 먹을까 순두부 찌개를 먹을까 하다가 된장찌개를 먹었습니다. 조촐한게 아주 엄마 밥상 같쥬? (엄마 보고싶어요 . . ) 김에 이쑤시개!! 좋은 생각!!!! 늘상 김을 그릇에 담고 먹으면 한 두장 흐르거나 날라갔는데 이제 이쑤시개를 꽂아 고정하면 딱 좋을 것 같아요! 후훗! 이것은 바로 미니미니 고등어! 홀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일요일 아침 배고파서 저 혼자 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차려진 밥상을 보니 엄마 생각이 납니다. 된장찌개가 구수하니 엄마가 끓여준 맛과 비슷해서요 . . ㅠ 총 한줄평 된장찌개 맛이 시골 된장과 비슷하니 구수했습니다. 미니미니 고등어, 조림두부, 콩.. 2020. 1. 6.